신세계백화점은 내년 설 선물용 상품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9일 법인 고객 등으로부터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상품권 물량을 점검하기도 했다.
신세계상품권은 신세계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종이식 외에도 충전식 기프트카드로도 판매된다. 상품권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에 1만원권, 300만원에...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설 선물세트를 시작으로 모든 갈비를 ‘순갈비’로 전면 교체해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순갈비는 3, 4, 5번 갈비대를 중심으로 살이 두툼한 부위를 의미하며, 주로 구이용으로 사용된다. 보통 소 한 마리를 도축하면 중량 기준 1%, 갈비 중에서도 15%에 해당하는 극소량만 나온다. 가장 비싼 부위 중 하나인 꽃등심이 3, 4, 5번 갈비대와 비슷한...
올해 설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이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대형마트 선물세트 판매가 지난해 비해 감소한 반면 백화점은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이마트는 설 행사를 시작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선물세트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7%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갈비선물세트(-5.8%), 굴비세트(-30%), 한과(-37%), 민속주(-15%), 양주(-17%) 등의...
권태진 현대백화점 고객서비스팀장은 “올 설에는 선물 수령 고객의 불안감을 덜 수 있는 안심배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배달 직원의 60% 이상을 여성 인력으로 채웠다. 배송원 실명제도 시행해 고객 신뢰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배송 기사 이름을 가슴에 붙이도록 했다.
롯데 자체 강사를 파견, 상품 전달시 유의사항 등 기사 대상 서비스...
신세계백화점이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이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한 선물세트 판매 실적을 살펴본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가족이나 친지 등 지인을 위한 선물 수요가 뚜렷한 ‘개인 고객’의 설 선물 객단가(고객 1인당 평균구매액)는 17만7000원으로 작년 대비 20% 증가했다. 대량 구매하는 ‘법인 고객’의 객단가는 9만5000원으로 30%이상 줄어든 것으로...
구성된 리챔세트 6호, 들기름김과 카놀라유가 혼합된 양반김 혼합3호 등을 준비했다.
동원F&B 식품 전문 쇼핑몰, 동원몰에서는 별도의 ‘설 선물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카드로 구입시 5%, 동원몰 롯데카드로 구입 시에는 최대 20%가 추가 할인된다. 또한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한카드는 설 연휴를 맞아 ‘신나고 설레는 복복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내달 10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할인점에서 선물세트 금액별 최대 5% 상품권 제공과 인기 선물세트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9일까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에서 특정품목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이나 할인 혜택도 실시한다. 롯데닷컴, 신세계몰, 옥션...
수산 선물 세트 가운데는 굴비와 갈치가 호황을 맞은 반면 한파로 수온이 낮아져 전복은 물량이 줄어들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신선식품팀장은 “올해는 11월부터 기온이 급감하면서 한파가 이어져 설 선물세트 또한 지난해와 달리 곶감, 김, 굴비 등 추울수록 품질이 좋고, 가격도 내려가는 겨울 특산품이 매출이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로클럽 등 농협 유통에서 내달 9일까지 국민카드로 설 선물세트 10만원 이상 사면 이용액의 5%를 상품권으로 준다.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 이랜드리테일에서 내달 9일까지 국민카드로 설 선물세트 결제하면 10~30%를 현장에서 할인한다.
롯데카드는 내달 9일까지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짜리 롯데상품권을 준다....
전날 설 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가며 '전통'과 '건강'을 앞세운 식품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현대백화점은 지역 명인이 전통 방식으로 만든 특산품 물량을 예년보다 20% 늘렸다. 대표 제품으로 과일 22종을 3년간 발효해 만든 효소액과 다산 정약용의 저서를 토대로 18종의 약초를 개별 발효한 제품 등 '명인명촌 특산품 세트'를 출시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명인이 직접 만든...
주요 백화점들이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했다. 소비양극화 맞춰 프리미엄·실속세트를 강화하고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청과, 정육, 수산 등 물량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15% 늘린 4만5000개 준비했다.
10만원 미만의 저가 선물세트인 ‘굿초이스’를 지난해 28개에서 50개로 확대했다. 물량도 작년...
박 연구원은 그렇지만 우려할 필요는 없다며 이번달 25일 매장에서 설 선물 본판매가 시작되면 2월까지 매출은 신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1~2월 합산 실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현대백화점의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7.3%, 6.5% 증가한 1조3098억원과 1267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
협약업체가 제출한 설 명절 선물세트 포장간소화 계획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과일 선물세트 전량을 무띠지 상품으로 준비하고 스티로폼 대신 탄소성적 표시인증을 받은 보냉제(ECO-FOAM)를 사용해 축·수산물 선물세트를 포장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진취적인 협약이행을 위해 38종의 과일 선물세트 가운데 37개 세트의 띠지를 전량 제거하고 1차 비닐포장을...
3% 늘어났으며 침구는 20.7%, 가구는 17.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팀 팀장은 “작년에는 세일과 설 행사가 진행돼 1월에 매출이 몰려있었지만 올해는 설이 2월에 있어 매출이 분산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면서 “2월에는 설 선물 수요가 있어 1~2월의 전체 매출은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앞두고 백화점 골프숍을 찾았다. 지인에게 선물할 골프용품을 고르기 위해서다.
그러나 최씨는 원하는 선물을 고르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골프용품은 종류와 스펙이 다양해 선물 받을 사람의 취향과 구력ㆍ레벨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노현명 신세계백점화 강남점 골프숍 매니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선물용 골프용품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신세계백화점은 4일부터 14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점 기준 2.4%, 기존점 기준 6.1% 각각 줄었다. 가전(39.2%)과 아웃도어(35.4%) 매출은 늘고 남성정장(-12.1%), 화장품(-12.9%), 해외명품(-7.5%) 매출은 줄었다.
백화점 관계자들은 “지난해는 신년세일이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과 겹치면서 백화점 매출이 신장세를 보였다. 올해는 설 연휴가 2월에...
신세계백화점이 설 선물 ‘스마트 카탈로그’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명절 종이 카탈로그 발행을 15% 줄이고 웹, 모바일 카탈로그를 강화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 보호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카탈로그는 고객이 백화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세계백화점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을 통해 설 카탈로그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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