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 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1~3만원대 선물세트 판매가 전년 추석 대비 180.3% 늘면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사전예약 세트 매출 상위 20개 품목을 분석한 결과도 마찬가지다. 갈비세트 한 품목 외에는 모두 3만원 이하의 실속세트였다. 평균 세트 구매 단가는 3만1307원으로 작년(3만3838원)보다 약 8%정도 낮아졌다.
신세계백화점도 지난달 18일부터...
신세계백화점도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설 행사기간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7.6% 늘었다.
갤러리아백화점 역시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의 설 선물세트 판매 실적이 전년보다 14%(예약판매 포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예약판매 기간 선전했던 대형마트들은 본판매를 포함한 매출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지난달...
파마젠 관계자는 “자사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비타민, 구연산 칼슘, 엽산 등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명절에는 파마젠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이 담겨 있는 건강식품으로 소중한 분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마젠은 현대, 롯데, 신세계 백화점 및 공식 온라인스토어(www.pmgmall.com)에...
롯데백화점의 설 선물세트 판매실적(1월 26일~2월 8일)은 전년 대비 18.2% 늘어났다. 현대백화점도 전체 신장률이 13.1%로 큰 폭으로 늘어났고 객단가 역시 지난해 약 9만원에서 올해 9만4500원으로 약 5% 증가했다. 소비자들이 닫힌 지갑을 조금씩 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백화점도 9.3% 증가했다. 특히 50만원 이상 프리미엄 제품이 13% 늘었고, 20만원대 초반 한우...
신세계백화점은 올 설 선물세트로 갈비와 굴비, 과일세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식품생활본부장 조창현 부사장이 가장 먼저 추천한 선물은 ‘제동목장 한우 순갈비 세트(2.8Kg·순갈비·양지국거리·불고기 33만원)’다. 제동목장은 한라산 동쪽 400m 정도 되는 고지에 위치한 완만한 경사의 평원지대로 한우, 토종닭, 파프리카, 블루베리 등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유통업계는 설 전날까지 실속형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알맞은 선물세트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설을 맞아 분석한 선물 트렌드는 ‘Different(차별화)’, ‘Easy-to-cook(먹기도 조리하기도 편한 선물)’, ‘Appropriate(1∼2인가구에 꼭 맞는 소포장)’, ‘Reasonable(품격과 가격을 다 잡은...
중인 ‘설 감사선물 특별전’에는 대한민국 프로바이오틱스 열풍의 주역인여에스더 유산균뿐만 아니라 지난해 출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파이토 오메가 플러스 D 1000IU’(여에스더 식물성 오메가3)도 실속 있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제품들을에스더몰(www.esthermall.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오프라인 매장으로는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도 다음 달 2일 시작하는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서 가격을 낮춘 실속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과일 세트 물량의 절반가량이 과일 산지 농가와 직거래해 유통단계를 줄인 제품이다. 과일 세트는 작년 설보다 가격이 5∼10% 정도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작황이 좋아 가격이 저렴한 과일 세트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실속 세트 물량을 50% 이상...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들은 이달 21일까지 진행하는 설 선물 사전 예약판매를 5만∼10만원대의 실속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백화점들을 VIP 고객들을 중심으로 한 고가 선물세트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20만∼30만원대 중저가 상품 판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중저가 상품 물량을 지난해 설보다 두 배 늘리고...
신세계백화점은 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설 선물 예약 판매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의 올해 예약판매 대상은 지난해 추석 당시 150개 품목에서 20% 늘린 180개에 달하며, 불황에 따른 고객의 부담을 덜고자 알뜰선물 선택을 대폭 늘렸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4일간 설날 선물세트 예약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예약판매에는...
롯데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매출은 작년 추석보다 15.6% 늘었다. 2011년 설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도 각각 13.7%, 10.4%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반면 대형마트 선물세트 매출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마트 선물세트 매출은 작년보다 4.3% 늘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도 각각 2.6%, 3.2%에 머물렀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선물세트 매출이 10.4%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수산물과 축산 매출이 각각 31.1%, 11.7% 늘었다.
반면 대형마트 선물세트 매출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마트 선물세트 매출은 작년보다 4.3% 늘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도 각각 2.6%, 3.2%에 머물렀다.
백화점이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은 중산층이 지갑을 열기...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추석과 설 등 명절에 주고받는 선물의 종류도 변해왔다. 그 변화는 각 시대의 경제수준과 생활습관을 그대로 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2일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명절 인기선물 변천사를 소개했다.
6·25 전쟁 이후 피해복구에 매달려야 했던 1950년대에는 이렇다 할 선물이 없었다. 밀가루, 쌀, 계란, 찹쌀, 돼지고기, 참기름 등 주린...
지난 설 명절 첫 주와 비교하면 338%나 상승했다.
백화점선물세트를 찾는 이들도 늘었다. 신세계백화점 추석 예약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 상승했다. 특히 15만~20만원대 굴비 세트는 146.9%나 늘었다. 롯데백화점도 지난 7일까지 일주일간 실적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지갑이 활짝 열린 이유는 뭘까. 경기침체와 세월호...
신세계백화점 역시 작년보다 1주일 가량 빠른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10개 전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정상가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추석 예약 판매 품목도 총 150개로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125개보다 20% 늘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4일 명품관 고메이494를 시작으로 8일 수원점ㆍ센터시티ㆍ타임월드점이, 12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최민도 상무는 “올해 1월 신년세일과 설 행사, 2월 혼수 수요를 살펴보면 소비심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며 “이번 사은행사는 각 장르별 바이어가 엄선한 특가 상품을 지난해보다 20%이상 늘린 만큼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적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은 △설 특수로 달아오른 소비심리 △롯데ㆍ신세계ㆍ현대 등 주요 백화점에서 진행된 명품 세일의 영향이 온라인 명품 시장에도 긍정적 작용 △졸업ㆍ입학 및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은 선물 수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특히 G마켓에서는 시계ㆍ가방ㆍ지갑 등 명품 소품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조사됐다. 10만~20만원대의 ‘준 명품’들이...
국내 유통업계 '포스트 설' 행사가 봇물을 이룬다.
백화점은 선물로 풀려나간 상품권 회수를 겸한 대규모 명품대전에 들어갔고, 대형마트는 세뱃돈 주머니를 열기 위한 '완구용품' 및 '신학기 대전'을 준비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나흘간 본점에서 최대 규모의 해외명품대전을 열고 에트로, 멀버리,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고급 어종인 ‘코호(Coho) 연어’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동원F&B는 동원몰을 통해 별도의 ‘설 선물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카드로 구입시 10%, 동원몰 롯데카드로 구입 시에는 최대 30%가 추가 할인해 준다. 또한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다음날 오후 5시에 찾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관 매장도 마찬가지였다. 견과류 세트를 판매하는 직원은 “지방 배송 마감일이 내일인데도 보다시피 사람이 없다”며 “작년보다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힐끗힐끗 구경만 할뿐 정작 구매는 하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같은 날 저녁 8시에 찾은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제법 북적였다. 홍삼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