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하 신보중앙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올해 하반기 지역신용보증 현황 과제'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보증규모(잔액)를 49조4000억 원 수준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전년(43조1000억 원)보다 6조3000억 원 확대된 규모다.
신용보증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기업...
케이뱅크와 신보중앙회는 2020년 6월부터 상품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 왔다. 현재 시스템 작업 막바지 과정에 돌입했으며 테스트 절차를 거쳐 내달 출시할 예정이다.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며 개인사업자 분들의 편리한 대출 수요가 높다는 점에서 100% 비대면 대출 상품 출시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케이뱅크와 신보중앙회는100% 비대면으로 개인사업자에 대한 평가 및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통합전자보증시스템 및 비대면 보증 시스템 구축·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상호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최상의 비대면 금융지원 서비스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케이뱅크가 출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가 코로나 19로 자금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이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과 은행 방문 없이 금융회사의 앱(App)을 통해 비대면으로 보증과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온택트 보증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신보는 해당 시스템을 기반으로 23일부터 온택트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 규모는 1조 원이다....
이 신임회장은 “신보중앙회가 지역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보증공급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피해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비대면 보증 등 고객중심의 맞춤형보증 확대, 보증규모 확대에 따른 리스크관리 강화,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보증서비스 개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력해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 대출의 기간을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 대출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지원된 지역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담보 대출이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약 27만 개 기업에 7조8000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했다.
기간연장 대상은 정상적으로 원리금을 상환 중이고...
소상공인금융공사를 설립하는 방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지역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하 신보중앙회)를 통합해 새로운 공공기관을 설립하는 것이다. 소진공이 맡았던 대출업무와 신보중앙회의 재보증 업무를 결합한다. 중저신용에게는 직접 대출사업을 추진하고 고신용 소상공인에게는 재보증사업을 하게 된다.
이 의원은...
중기부는 “법정 출연요율의 인상은 소상공인과 소기업 등에 대한 신용보증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보증 재원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역신보가 보증공급을 급격히 늘려, 운영 배수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를 적정한 수준으로 관리해 소상공인과 소기업 등에 대한 안정적인 보증...
김 의원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임원 출신이다. 김 의원은 당선 직후부터 기은과 신보를 중기부 산하로 이관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두 기관이 중기부로 들어갔을 때의 효율성과 관련한 용역을 연구기관에 맡겨둔 상태다. 그는 이달 말 나오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일각의 우려처럼 두...
앞서 중기부는 지역신보의 부담 완화를 위해 중앙정부의 재보증 비율을 50%에서 60%로 확대했다.
확진자 경유 점포 등을 돕기 위한 자금인 소상공인성장지원금 2641억 원은 95.6% 집행됐다. 소상공인재기지원 164억 원과 시장경영혁신지원 1022억 원은 모두 80%씩 집행됐다.
집행률이 32.2%로 가장 낮은 사업은 중진기금 중 융자 성격의 신성장기반자금으로...
협약 수행을 위해 중기부 주도로 인터넷전문은행 3사, 신보중앙회의 실무자로 구성된 ‘스마트보증 TF’를 상시 운영한다. 중기부는 진행 과정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등의 방법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디지털 경제로 산업환경이 재편되고, 비대면 경제가 부상했다”며 “이번...
협약에 따라 중기중앙회와 기업은행은 신보에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원부자재 공동구매 중소기업에게 8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신보는 공동구매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비율(95% 이상)과 보증료율(0.5%p 차감) 등의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공동구매 전용보증 3차 협약으로, 신보는 1, 2차 협약을 통해 1200억...
이로써 신보 800억 원, 기보 400억 원, 신보중앙회 120억 원 등 총 1320억 원의 보증서를 발급(보증서 유효기간 5년)하게 된다.
2018년 5월 이후 공동구매 전용보증을 통해 올해 4월까지 538개 중소기업이 1618억 원의 보증서를 발급받았다. 6124건의 거래가 발생했고, 2213억 원의 공동구매를 추진했다.
제도 도입 2년 차인 2019년에 보증서 발급은 3.5배, 공동구매 금액은 10....
1989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30여 년 간 발로 뛰면서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
그러다 ‘현장’의 목소리가 국회에도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김 당선인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중요하단 인식은 늘 있었지만 경제의 한 축으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상공인이 큰 타격을...
더불어시민당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출신인 김경만 후보(2번),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을 지낸 이동주 후보(4번) 등이, 미래한국당에서는 한무경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3번), 이영 여성벤처협회장(13번),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14번) 등이 당선 후보로 꼽히고 있다.
김경만 후보는 “코로나19 정국의 가장 큰 피해자는 중소기업·자영업자”라고...
회의에 참석한 중진공, 소진공, 신보, 기보, 신보중앙회, 기은, 수은 등 정책금융기관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이달 3일까지 신규 융자 및 보증공급을 10만2000건, 5조2000억 원의 금융 지원을 했다. 그 밖에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은 6만2000건, 5조3000 억 원이 이루어졌다.
위원회에 참석한 KB국민, NH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은...
지역신보별로 진행하는 인력 충원과 함께 중앙회가 보증업무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금융업무 유경험자(금융기관 및 신용보증기관 근무경력 2년 이상)를 일괄 채용할 방침이다.
학력·연령·전공제한은 없으나 만 65세 이상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월 급여는 250만 원이다.
중기부는 인력 채용으로 보증 승인기간이 단축되고 집행률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평균 매출액 10억 원 이하,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학원이 대상이며 1.5% 고정금리 2년 거치 3년간 상환하는 조건이며 최대 7000만 원 한도로 대출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이밖에 기업은행의 소상공인 초저금리대출,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지역신보특례보증, 고용복지지원센터 고용유지지원금 등 안내 자료도 배포했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홍천표 서울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병섭 한국면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을 거치지 않고 정책자금을 취급하는 민간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내에서만 시행되던 공동구매제도를 중기중앙회, 수은, 기은, 기보, 신보, 전문무역상사가 협업해 수입까지 확대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공동구매를 통해 중소기업 수입 원부자재의 수입 단가를 낮추고, 공동구매 전용보증을 활용해 참여 기업의 구매대금을 보증한도 1360억 원까지 보증할 방침이다.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지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