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신보중앙회와 개인사업자 대출을 위한 MOU 체결

입력 2022-03-21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말부터 긴밀히 협력한 100% 비대면 개인사업자 대출 출시 예정

▲지난 18일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오른쪽)과 이상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이 개인사업자 대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오른쪽)과 이상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이 개인사업자 대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뱅크가 여신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개인사업자 대출을 시작으로 기업대출 시장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지난 18일 비대면 금융지원 강화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와 신보중앙회는100% 비대면으로 개인사업자에 대한 평가 및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통합전자보증시스템 및 비대면 보증 시스템 구축·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상호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최상의 비대면 금융지원 서비스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케이뱅크가 출시 예정인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의 사실상 마무리 단계다. 케이뱅크와 신보중앙회는 2020년 6월 '비대면보증 도입을 위한 중앙회-인터넷전문은행 포괄 MOU' 이후 상품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진행해온 바 있다.

최종적으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출시 이후 비대면 상품의 원활한 운영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공고히 했다. 현재 시스템 작업 막바지 과정에 돌입했으며 테스트 절차를 거쳐 출시 예정이다.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며 개인사업자 분들의 편리한 대출 수요가 높다는 점에서 100% 비대면 대출 상품 출시를 준비하게 됐다"며 "개인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한 상품을 구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기자들 피해 6시간 버티다 나온 김호중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방콕 비상착륙한 싱가포르 여객기 현장모습…"승객 천장으로 솟구쳐" 탑승객 1명 사망
  • 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제조업 업황실적BSI, 1년6개월來 최고치
  • ‘시세차익 4억’…세종 린 스트라우스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44만 명 운집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83,000
    • +1.84%
    • 이더리움
    • 5,266,000
    • +6.77%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2.66%
    • 리플
    • 743
    • +1.5%
    • 솔라나
    • 246,300
    • -3.11%
    • 에이다
    • 685
    • +0.59%
    • 이오스
    • 1,202
    • +3.89%
    • 트론
    • 171
    • +1.18%
    • 스텔라루멘
    • 156
    • +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54%
    • 체인링크
    • 23,010
    • -2.09%
    • 샌드박스
    • 645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