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5일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그랜드 오픈 개장식에 참석해 "3대 명품 유치는 잘 진행되고 있다"며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회사인 HDC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시내 면세점으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위치해있다. 지난해 12월 24일 프리오픈 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야심차게 준비한 합작품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25일 그랜드 오픈하고, 세계 최대의 도심형 면세점의 위용을 드러냈다. '매출 1조 면세점'을 위한 본격적인 장정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2만7200㎡ 면적에 600여 브랜드가 들어선...
HDC신라면세점이 명품을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뛰었지만 결국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3대 명품 없이 '무늬만 면세점'의 그랜드 오픈을 하게 됐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그랜드 오픈 전까지 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 등 이른바 '3대 명품'과 막바지 협상 작업을 벌이면서 99% 유치 성공까지 다다랐지만, 정부의 신규 시내면섬 추가 가능성에 상황이 180도 바뀌었다. 이를...
최근 문을 연 신라아이파크ㆍ갤러리아63ㆍ에스엠면세점은 아직 손님이 뜸하긴 하지만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저물가ㆍ저성장의 그늘은 딴 나라 얘깁니다. 심지어 올해는 전망이 더 좋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중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음을 고려하면 올해 면세점 시장규모는 11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기업들은 면세점을...
지난해 시내면세점 입찰에 참여했다가 탈락한 현대백화점 역시 시내면세점에 신규 사업자를 대거 참여시켜야 한다며 사실상 재도전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63, SM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두산면세점 등 신규면세점, 기존 업체들과 새로 추가되는 업체까지 명품 브랜드 입점,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둘러싸고 경쟁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2015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3개월 간 서울 시내 신규면세점은 신라아이파크·갤러리아면세점63·SM면세점 등 3곳에 이른다. 5월 오픈할 두산과 신세계의 면세점까지 합하면 최근 6개월 사이 5개의 면세점이 문을 여는 상황이다. 면세 시장의 매출 기세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신규 사업자가 늘어난다면 출혈 경쟁 등으로 공멸할 수 있다는 게 신규 면세점 사장단 측...
2015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3개월 간 서울 시내 신규 면세점은 신라아이파크·갤러리아면세점63·SM면세점 등 3곳에 이른다. 5월 오픈할 두산그룹과 신세계그룹의 면세점까지 합하면 최근 6개월 사이 5개의 면세점이 문을 여는 상황이다. 이에 면세 시장의 매출 기세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신규 사업자를 늘어난다면 출혈 경쟁 등 공멸할 수 있다는 게 신규 면세점 사장단...
신라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63에 입점했으며 올해는 SM 면세점에 입점하는 등 중국 현지 고객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고객에게도 적극적으로 마케팅 투자를 진행 중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중국 내 영유아 산업이 성장 중인 가운데 매일유업은 수출·JV(협약식)·온라인 직구·면세점 등 해외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인프라를...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3개월 사이에 서울 시내에 문을 연 신규 면세점만 3곳(신라아이파크·갤러리아면세점63·SM면세점)에 달한다. 5월에 문을 열 두산그룹과 신세계그룹까지 합치면 최근 6개월 사이에 5개의 면세점이 문을 열거나 개점할 예정이다.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면세점 시장이 포화 상태에서 또 다시 면세점 특허를 늘리면 신규 면세점의...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 등 소위 3대 명품 입점과 관련해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서울 시내면세점 4곳 중 유일하게 명품 빅3의 유치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공이 컸다. 이 사장은 지난 2010년 인천공항 신라면세점에 루이비통 매장을 처음 유치해 경영능력을 인정받았고, ‘명품 없는...
용산 아이파크몰에 자리잡은 ‘HDC신라면세점’은 지난해 12월부터 정식 운영에 나섰다.
건설사들의 사업다각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그리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실제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HDC신라면세점’은 생각보다 저조한 수익에 그치고 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HDC신라면세점’의 지난 두 달간 매출액은 300억원대로 올해 목표인...
호텔신라는 오는 25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HDC신라면세점 정식 개장(그랜드 오픈)한다. 용산 지역에 처음 들어선 이 면세점은 용산전자상가 등과 연계해 내·외국인 방문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인천공항 면세점에 이어 올 들어 서울 인사동에 시내 면세점과 인터넷 면세점을 열었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신규업체인 하나투어는 기존...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28일 지방 특산물과 전통식품, 중소기업 상품이 망라된 ‘상생협력관’을 오픈했다.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 7층에 오픈한 상생협력관은 700㎡ 규모 매장에 140여 브랜드가 선보이는 국내 면세점 최대 규모의 ‘상생 전용관’으로 문을 열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한류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K-뷰티와 K-팝 뿐 아니라 지역과 한식, 전통문화...
단일 규모로 올 들어 최대 규모인 6500명의 단체 관광객이 오는 3월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찾는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아오란(傲澜·AURANCE) 그룹의 임직원과 판매원으로 이뤄진 6500명의 ‘MICE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아오란 그룹은 광저우에 본사를 둔 화장품과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는 회사이다.
이들은 3월...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이 지난해 12월 개장한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의 스토리는 한류다. 면세점 콘셉트 또한 본격적 ‘한류 면세점’을 지향한다는 뜻의 ‘K-디스커버리(Discovery) 면세점’으로 정했다.
‘K-Discovery 면세점’은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교통의 요지인 용산의 특성을 살려 ‘한국의 재발견(Rediscovery of Korea)’을 통해 지방관광과...
앞서 24일에는 HDC신라면세점의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오픈했다. 정식 개장에 앞서 일부 매장만 먼저 운영하는 ‘1차 개점’이지만, 명품다운 명품 브랜드는 찾아볼 수 없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3~7층을 쓰기로 한 상황에서 아예 5층을 비워둔 채 오픈했고, 갤러리아면세점 63은 화장품을 제외하고 아예 명품 브랜드가 없어 ‘무늬만 면세점’이란 오명을 안고 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면세 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적 명품이 많이 입점하지 못한 채 전체 매장의 60%만 개장한 것은 준비기간이 촉박했다는 게 재계의 분석이다. 내년 3월 모든 매장과 내부 장식이 마무리된 후 그랜드 오픈식에는 이 사장이 참석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반면 오픈간담회서 공개한 갤러리아63 면세점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 [포토]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개장
정몽규(오른쪽 두번째)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24일 서울 한강로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으로 탄생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용산의 복합쇼핑몰인 아이파크몰 3~7층에 2만7400㎡ 규모로 조성됐다. 내년 3월 전면 개장에 앞서 이날 일부 매장의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