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도 주주제안을 예고했다. 롯데알미늄의 물적분할에 제동을 건 것.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양극박 사업이 롯데알미늄에서 떨어져 나가면 기존 주주들이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조카의 난’으로 불리는 경영권 분쟁의 중심에 섰던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맞섰던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롯데알미늄의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다양한 국내외 행동주의펀드들의 주주활동도 두드러진다. 행동주의펀드는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 노력과 맞물려 그 어느 때 보다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차파트너스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은 각각 금호석유화학과...
이와 함께 한경협은 류진 회장과 김승연(한화), 신동빈(롯데), 박정원(두산) 등 부회장 11명으로 구성된 한경협 회장단 규모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이 차기 회장단에 새로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김 부회장은 2014년부터 대표이사도 맡으며 국내 유가공업계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된 바 있다....
광고제작·고객상담 등에 활용백화점 내·외부 그림 AI가 그려“회원 4200만명 연계 수익창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인공지능(AI) 강화’ 주문에 맞춰 유통군 핵심 계열사인 롯데쇼핑이 AI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이 언급한 생성형 AI 추진체 일부 공개를 비롯해 롯데백화점과 롯데홈쇼핑 등 각 유통사가 앞 다퉈...
이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언급한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겠다는 ‘선택과 집중 전략’과 맥이 같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달 3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를 통해 “매수뿐 아니라 매각도 일부 진행하고 있다”면서 “몇 년을 해도 잘되지 않는 사업에 대해서는 타사에 부탁하는 것이 종업원에게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몇 개를 매각할 것”이라고...
“AI 적극 활용” 신동빈 주문에…롯데 속도전대형마트·편의점서 AI 운영하는 신세계이커머스도 잇달아 AI 적용, 판매자 매출 제고
인공지능(AI)이 유통업계의 올해 최대 화두로 부상했다.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이커머스업계는 AI 서비스 개선에 나서며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대면 서비스가 주인 오프라인 유통업계도 AI 기술 도입에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다....
바이오 테크놀로지·메타버스·수소에너지·이차전지 소재 언급“새로운 분야엔 새 인재…전문가 적극적 채용 중”中 사드 배치 보복엔 “앞으로 지정학적 문제 검토해야”
“바이오 테크놀로지와 메타버스,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소재 등 장래 성장 사업으로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를 통해 “기존에도 비핵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친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2월 23일 예정된 롯데알미늄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물적분할에 따른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희석을 우려했다.
SDJ코퍼레이션은 신 회장이 이같은 내용과 함께 이사의 충실 의무 규정을 신설하는 정관변경을 주주제안으로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알미늄 지분 22.84%를 보유한...
신동빈 회장, 성공사례로 언급“성장기회 있는 국가 적극 진출”면세점 “해외매출 원년 삼겠다”롯데홈쇼핑, 벨리곰 진출 속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새해 들어 당부한 ‘글로벌 사업 확장’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롯데유통부문이 연초부터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베트남에 쇼핑몰 추가 출점을 검토 중이며, 롯데면세점은 올해 해외 연...
하노이 시민 3명 중 2명 찾아…베트남 MZ세대 매출 견인K콘텐츠 유치·우수고객 제도 도입 등 효과 롯데, 베트남에 쇼핑몰 추가 출점 검토…동남아 사업 강화
베트남 하노이에 들어선 롯데백화점의 초대형 상업복합단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21일을 기점으로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18일 오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주재하는 '2024 롯데그룹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앞두고 롯데 각 계열사 사장단은 회의장에 늦을까 부랴부랴 분주하게 움직였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VCM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VCM은 롯데 전 계열사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전무)이 롯데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전면에 나선다. 특히 신 실장이 이끄는 ‘미래성장실’이 롯데그룹의 신성장 동력 마련의 중심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는 2024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초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 미래 사업 머리 맞대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올해 더 잘해야 한다”HR 전략ㆍAI 경쟁력 강화 논의...故 신격호 추도식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롯데가 될 수 있도록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 달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년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을 주재해 각 부문별 총괄대표와 계열사...
글로벌 사업 확장·투자 등 경영방침 제시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AI 활용 독려“실패 두려워 말고 강력히 실행해 달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각 계열사 사장단에게 “새로운 시대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롯데그룹이 될 수 있도록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신 회장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년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을...
고급화 리뉴얼 롯데百…롯데마트·슈퍼는 통합정준호 백화점 대표 “강남점 리뉴얼 잘 진행 중”강성현 마트·슈퍼 대표 “통합 차근차근…롭스 정리”
“올해는 더 잘해야 한다.”
김상현 유통HQ 총괄 대표 겸 롯데쇼핑 부회장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4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임원단이 고(故) 신격호 창업주의 4주기를 맞아 추모했다.
신 회장은 18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열린 신 명예회장 추도식에 참석해 고 신 명예회장의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김상현 유통HQ 총괄 대표 겸 부회장,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8일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열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신 회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년 상반기 VCM을 주재한다. VCM은 롯데 전 계열사가 모여 그룹의 중장기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는 회의로 상·하반기에 각각 한 번씩 열린다.
이번 VCM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8일 올해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이날 사장단 회의에선 인공지능(AI) 전환 등 미래 사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제가 초불확실성 시대에 돌입해 압도적 우위의 핵심 역량을 가진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
“AI 발전이 어디까지 왔는지, 전통 제조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AI 기술과 우리 비즈니스의 연계를 살피고 사업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구자은 LS그룹 회장,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 등도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