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당내 비박(비박근혜)의 집단 탈당 및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에 대해 신중하게 지켜보며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은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지금의 새누리당과는 함께 할 수 없음이 명백하다"면서도 "다만 개혁보수신당이 보수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국정농단에서 드러났던 폐해를 걷어내고 격차해소, 기득권 개혁...
보수신당 창당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임기가 보장된 의원들과는 달리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경우 이런 결단이 모든 기득권의 포기임을 의미한다”면서 “오늘부터 지역구 당원과 주민 의견을 수렴해 창당 시점에 모두 합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 전 시장은 이어 “오늘부터 지역구 당원과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1월5일 일차 탈당을...
사무총장의 ‘합류’를 전제로 탈당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충청권 의원은 22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반 총장을 영입한다면 언제든 함께할 수 있다”고 했고, 다른 비박계 의원은 “탈당이 능사가 아니다. 반 총장과 같은 유력 후보를 끌어올 수 있는지에 문제”라고 말했다.
비박계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신당의 이름을 가칭...
고이케는 호소카와 모리히로 총리를 낸 일본신당에서 정치 생활을 시작한 후 고이즈미 내각에서는 여성 최초의 방위상이 되어 화제를 모은 보수 정치가다. 사상적으로는 우파는 아니지만 건전한 보수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집트 카이로대학을 졸업해 아라비아어에 능통하다는 점 등 특이한 경력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이렇게 여당이 분열한 틈을 타 야당 측은...
박 의원은 지난 1월27일 당 통합 방식으로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통합신당’ 창당을 추진한 바 있다.
다음은 박 의원의 주요 이력이다.
△전남 보성(67) △광주고·서울대 법학과 △대검 수사기획관 △청와대 법무비서관 △16·18·19·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
향후 역할 및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그 정도로 하죠"라며 말을 아꼈고, "'정의화 신당'이 현실화되면 합류할 생각이 있느냐", "더민주와 국민의당 양쪽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 어떻게 할 것이냐" 등의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손 전 고문은 "일본의 경우 많이는 아니지만 청년실업이 별로 없는 등 경제가 조금 극복이 되는...
그 뒤 2012년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 캠프에서 공동선거 대책본부장을 맡았고, 안철수로부터 신당 합류제안을 받기 전까지 약 3년간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조용히 지냈다.
박 사무총장이 올해 초 국민의당 창당으로 정치계로 복귀할 당시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에 대해 “공식적인 활동을 하는데 고민과 두려움이 있었고, 감당할 수 있는 일인지 걱정이 많았다”...
새누리당은 19일 정동영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합류해 정치재개를 선언한 데 대해 “새정치가 사실상 막을 내린 것”이라고 혹평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은 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신당을 차릴 때, 기존의 정당에서 자리를 못 잡고 뛰쳐나온 정치인들의 집합소가 될 것을 우려했다”면서 “당시 안 대표는 한사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김성식 전 의원이 1일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김 전 의원은 안철수 의원의 지난 대선후보 시절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안철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김성식 전 의원은 2014년 초 안 의원이 신당 창당을 접고 ‘김한길 민주당’과 통합하면서 안 의원과 결별했다. 안 의원과 김 전 의원은 올해 초인 지난달 2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3시간여 회동한 바...
“분유에 청산가리 넣겠다” 협박한 40대 결국…
[카드뉴스] 김성식 국민의당 합류… “새로운 정치 만드는 견인차 될 것 확신”
김성식 전 의원이 1일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에 공식 합류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안 의원의 대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원년멤버인데요. 2014년 안 의원이 신당 창당을 접고 ‘김한길 민주당’과...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의원의 대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김성식 전 새누리당 의원이 오는 2일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에 맞춰 국민의당(가칭)에 합류한다.
김 전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2012년 ‘진심캠프’ 원년 멤버로 국민의당 창당 후 중임을 맡을 것으로 관측돼 왔다.
김 전 의원은 2014년 안 의원이 신당 창당을 중단하고 민주당과 통합할...
통합신당의 박주선 의원은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과 27일 세력 간 통합의 형태로 합류를 선언했다. 국민의당은 17석의 의석을 확보하면서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20석에 근접하게 됐다.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인 박주선 의원과 국민의당 윤여준 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통합선언문을 발표, 통합을...
‘통합신당’ 창당을 추진하던 박주선 의원이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에 합류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안철수, 김한길 의원 등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통합선언문에서 “지난 14년 야권을 지배해온 친노운동권세력의 낡은 진보를 청산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진력하는 새로운 민생실용의 중도개혁정치세력을...
이는 호남 의원들의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정치개혁에 어긋난다”고 비판한 천정배 의원의 주장을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당 의원들이 최근 기득권 포기 및 당내 후보 경선 참여를 선언한 것도 천 의원의 현역 물갈이론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창당 이후 공천룰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하면 양측의 갈등이 폭발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22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가칭) 합류설에 대해 “제가 배은망덕한 짓 하겠어요”라며 부인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늘 어디 가서 강조하는 게 보은”이라며 “정의화가 잘나서 국회의장이 된 거 아니고, 새누리당의 은혜를 입어서 된 사람”라며 이같이 일축했다.
또 의장실에서도...
박 전 원내대표는 탈당 이후 특정 세력에 합류하지 않고 제3지대에서 야권 신당 세력의 통합 노력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오늘 자신의 SNS에서 “김대중 대통령께서 창당한 당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이 탈당하려니 만감이 교차한다. 통합을 위해서 잠시 떠나니 다시 만나도록 하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안철수 신당인 ‘국민의당’에 인재영입위원장직을 맡아 인재를 영입하는 역할을 자청했다. 안 의원은 윤여준·박선숙·이태규 등 2012년 대선 당시 원년 멤버를 합류시킨 데 이어 한상진 전 서울대 명예교수를 윤 전 장관과 함께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에 위촉시켰다. 또 창당발기인으로 참가한 천근아 연세대 교수를 아이들미래위원회 대표로 임명했다.
그러나 국민의당...
문병호 국민의당 창준위 부위원장은 문재인 대표가 통합을 제안하던 날 박영선 의원과 손학규 상임고문에게 합류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다만 천정배 신당과의 통합·연대 문제가 쉽게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문 대표의 공식 제안에 천 의원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야당의 합종연횡 변수에 따라 여당에 유리한 고지가 될 수도, 혹은 ‘도로 1대1’의 구도로 돌아갈...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에게도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변화를 위해 자갈밭 길을 선택하신 안철수 대표님. 변화를 향한 간절함이 꼭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서로 승리하는 길을 찾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21일) 오후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거친 뒤 오후 10시에 이 문제뿐 아니라 당에 산적한 현안 문제에 대한 난상토론식 연찬회를 할 것”이라며 “충분한 논의와 토론을 거쳐 원내대표 추대를 합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원내대표 후보로는 3선 주승용 의원, 재선 문병호 의원 등이 거론된다. 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아직 국민의당에 공식 합류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