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국민의당과 정동영 야합… 새정치 막 내린 것”

입력 2016-02-19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은 19일 정동영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합류해 정치재개를 선언한 데 대해 “새정치가 사실상 막을 내린 것”이라고 혹평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은 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신당을 차릴 때, 기존의 정당에서 자리를 못 잡고 뛰쳐나온 정치인들의 집합소가 될 것을 우려했다”면서 “당시 안 대표는 한사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강변했지만 작금의 국민의당은 국민의 우려를 그대로 확인해 주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안 대표의 정 전 의원 영입은 국민의당의 목표가 ‘새정치’가 아닌 ‘권력지향적 구태정치’에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준다”고도 했다.

이어 “정 전 의원은 대표적인 ‘구정치인’으로, ‘기득권·독과점 세력’에서 3선 국회의원, 장관, 당의장, 대선후보까지 지낸 분”이라며 “권력의 중심에서 누릴 만큼 다 누린 분을 기득권을 깨기 위해 영입한다고 하니 이야말로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욱이 정 전 의원은 여기저기 지역구를 옮겨 다니며 ‘철새 정치인’이라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며 “동작에 출마하며 ‘동작에 뼈를 묻겠다’고 했지만 지난 재보궐에는 관악에 출마하고 이번 총선엔 다시 자신의 전 지역구였던 전주에 출마한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김 수석대변인은 “결국 새정치는 허울에 불과하고 자당에 국회의원 의석수를 하나 더 추가하기 위한 야합일 뿐인 것”이라며 “안 대표는 새정치라는 허울을 앞세워 권력욕을 채우려는 국민 기만을 당장 그만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352,000
    • +3.86%
    • 이더리움
    • 2,749,000
    • +9.57%
    • 비트코인 캐시
    • 337,500
    • +11.2%
    • 리플
    • 1,903
    • +11.16%
    • 솔라나
    • 112,200
    • +10.22%
    • 에이다
    • 282
    • +11.46%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341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200
    • +8.41%
    • 체인링크
    • 12,760
    • +7.77%
    • 샌드박스
    • 82.6
    • +7.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