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장의 신당 창당설이 심심찮게 제기되는 와중에 안 원장이 정계에 입문한다면 야권 통합에 합류하길 바라는 기대도 감지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안 원장이 갖고 있는 높은 사회적 책임감이 정치적 책임감으로 표현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며 "젊은이의 멘토 역할만으로 좌절과 실망을 해결할 수 없고, 국가와 사회를 바꿔야 한다는 점을...
여권의 신당창당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10·26 재보선 패배 이후 보수내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부터다. 이명박 정부의 실정과 ‘박근혜 대세론’에 안주해 위기를 불렀다는 주장이 힘을 받으면서 신당창당설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중심이 된 보수신당의 12월 창당설이 유력하게 흘러나온다. 박 이사장은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