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대변인은 14일 열리는 '신년기자회견'까지 마무리하고 15일께와대 대변인직을 내려놓을 것으로 전해진다. 신년기자회견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진행하는 방식이지만 고 대변인도 보조 진행자로 참여하게 된다.
후임은 당분간 한정우 부대변인이 대행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아울러 이번에 신설한 디지털 혁신 비서관 등 일부 인선을 함께 발표할 가능성이...
박주봉 옴부즈만은 10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설명했다. 박 옴부즈만은 지난해 △대서양 연어 양식 허용 △개인 차량 광고 허용 △자가용 항공기 전세기ㆍ국내선 공항 허용 등 규제 완화를 성과로 꼽았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기업의 불편한 규제와 애로를 발굴해 개선하는 정부 기관이다. 2009년 만들어졌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4일 청와대에서 200여명의 내, 외신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4년차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한다.
9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4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200여명의 내, 외신 출입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90분 동안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이 교육감은 8일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교사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올해 업무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교육정책, 민주시민 교육 강화, 다양한 교육과정 확대도 강조했다.
먼저, 이 교육감은 교육정책에 대해 학교 민주주의를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시작한 학교 기본운영비의 자율 편성, 학생, 교사...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서 '확실한 경제 성과' 강조할까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예정된 경자년 신년사에서 새해 정부 정책 방향으로 '확실한 경제성과'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청와대 본관에서 신년사를 발표할 예정인데요. 이번 신년사는 20분간 진행됩니다. 신년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 분야에 있어서 '3대 중점육성...
국ㆍ영문본으로 동시 편찬된 이번 연설문 선집에는 ‘걸어온 길 나아갈 길’, ‘함께 잘사는 새로운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 남북이 함께 마주할 미래’ 3개의 소주제 아래 신년기자회견, 3.1절 기념사, 광복절 경축사 등 총 8개의 연설이 포함됐다.
청와대는 연설문 선집을 정부 부처, 공공도서관, 주요 대학도서관, 국내ㆍ외 언론사 및 주요 씽크탱크...
문 대통령이 다수의 질문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형태의 생방송에 나서는 것은 지난 1월 10일 신년 기자회견 후 10개월 만이다. 이번 방송은 자유롭게 토론하는 ‘타운홀(town hall)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 대변인은 “국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그 어떤 질문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BC는 300명의 국민 패널을...
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등을 제외하고 기자단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자리를 가진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내외신을 포함해 총 240여명의 기자가 참석했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청와대에서도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이 참여했다. 문 대통령은 헤드테이블을 포함해 총 24개 테이블을 돌며 기자단과 일일이 악수한 뒤 그룹별로...
17일 소상공인연합회와 민주평화당은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논평을 내고 “소상공인기본법은 반드시 이번 9월 국회 내에 제정돼야 한다”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소상공인들의 염원이며, 소상공인들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우리 사회 시대적 사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달 2일 시작한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기간은 12월...
한편, 사토 부대신은 올해 초에도 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본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에 “사실을 사실로 보지 않는 발언”이라고 비난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사토 부대신은 육상자위대 자위관 출신의 극우 인사다. 2011년 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생떼를 쓰다가 한국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된 당시 일본 의원 중 한 명이다.
송현정 기자의 이같은 태도는 앞서 지난 1월 10일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당시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의 사례와도 맞물린다. 당시 김예령 기자는 소속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나"라고 다소 공격적인 뉘앙스의 질문을 해 파문을 일으켰다.
김예령 기자에서 송현정 기자에 이르기까지 날선 인터뷰로 세간의 도마에 오른...
“고용지표가 부진해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 가장 아픈 점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1월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의 국정 운영에 있어 가장 아쉬운 점은 뭐였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10일이면 출범 2년을 맞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 성적표는 초라하다. 올 1분기 성장률은 -0.3%였다. ‘성장쇼크’다. 소득주도성장을...
“미국 연준이 올해 8번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때마다 제롬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 의장이 자주 나온다 하니 시장 경계심이 커지는 것 같다. 한국은행도 2017년부터 기준금리 결정 금통위를 (종전 12번에서) 8번으로 줄였다. 매번 (총재가) 기자회견을 하는데 좀 줄이는 것은 어떨까.”
# 장면 3.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상 촬영...
그는 2일 시무식 직후 한은 기자실을 찾아 가진 신년다과회에서도 “올해 통화정책은 연준의 금리인상 보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준이 금리인상을) 천천히 간다면 시장안정차원에서는 좋아 보인다. 그랬으면 한다”고 희망 섞인 언급을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은의 추가 금리인상 시기도 상당기간 미뤄질 전망이다. 실제 지난해 11월 한은의 기준금리...
30일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는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역할 강화 및 거래정보저장소(TR) 도입으로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파생상품시장 활력을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정창희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확대에 따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청산결제 제도, 인프라 개선...
고 부대변인은 2017년 2월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치르는 중 직접 영입했다. 이후 고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참석한 각종 행사의 진행을 도맡다시피 했다.
지난 10일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보조 사회를 맡았다. 2년여간 문 대통령을 바로 보좌했다.
다만 고 부대변인이 사의를 표명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24일 금통위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혔듯 대외 여건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내 1회 금리인상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본다. 그 분수령은 새로운 경제전망 발표가 있는 7월이 될 것이다. 이는 미국 연준(Fed)의 금리인상과 가계부채, 그리고 늦어도 올 상반기 말 새로운 잠재성장률 추정치를 발표한다는...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공정경제 추진전략 회의에서 “신년 기자회견 혁신성장과 포용국가를 강조해서 말했는데, 혁신도 포용도 모두 공정경제가 뒷받침돼야 이룰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제품이 보호받지 못하면 혁신은 파묻히고 말 것이다”며 “수많은 청년 창업가와 개척자들의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문재인 대통령도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제 제재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미 정상회담 날짜도 2월 말로 잡혔다. 미국 백악관은 18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은 2월 말에 열리며, 장소는 추후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한 북미 간 2차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산재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책임과 의지를 갖고 관련 대책을 시행해 나가겠다, 2022년까지 산재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면서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된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산업안전보건법)도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대통령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