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관계,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 등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재계 '원로'로 꼽히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이날 건배사를 통해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 회장은 "정부 정책이 기업에 활력을 넣어주길 바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의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깜짝 등장했다.
최 회장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4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최 회장은 인사말과 신년 덕담이 끝난 뒤 열린 자유 환담 시간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짧은...
윤부근 삼성전자 CR담당 부회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의 신년인사회에서 최근 김수현 청와대 정책질장과의 만남에 대해 “인사차원에서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윤 부회장을 비롯해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권영수...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의 신년인사회에서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안 수정안건의 국무회의 통과에 대해 “이미 법은 통과됐다. 기업에 잘 해드릴 수 있는 방법 없나 생각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 수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수정안에는 월 급여에는 ‘기본급+법정주휴수당...
세부 ‘디테일’을 잘 설계해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3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새해 경제정책에 대한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정부와 국회에 구조적 침체에 빠진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서 정책 방향뿐만 아니라 운용의 묘까지 살려야 한다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우리 금융계를 이끌고 계신 여러분들과 이렇게 인사를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들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미·중 무역분쟁과 미 연준의 금리인상, 신흥국 금융불안 등으로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았던 한 해였습니다. 국내에서도 체감경기의 위축과...
문재인 대통령과 신년맞이 해돋이 산행을 함께한 배우 박재홍이 화제다.
1일 박재홍은 2019년 새해를 맞아 문제인 대통령과 해돋이 산행을 함께 했다. 현장에는 박재홍을 비롯해 유동운, 박종훈, 안상균, 민세은, 황현희 씨가 함께했다.
산행에 함께한 6명은 하나의 공통점을 가졌다. 바로 2018년을 빚낸 의인이라는 것. 특히 배우 박재홍은 2018년 5월께 있었던 서울...
박진용 팀장을 비롯해 연구·사업·생산·스태프 부문에서 총 5명이 선정돼 각각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김지찬 대표는 이날 신년인사에서 “2019년은 방산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유연하면서도 강한 조직,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LIG넥스원만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이자 2위 스마트폰 업체인 화웨이가 경쟁사인 애플 아이폰을 통해 신년인사를 올려 ‘망신살’이 뻗쳤다.
중국 시나닷컴 등 현지 언론매체들은 2일(현지시간) 화웨이가 고객들에게 신년인사를 하면서 자사 스마트폰이 아니라 애플 아이폰으로 글을 올리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앞서 화웨이는 새해를 앞둔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이날 문 대통령의 신년인사에서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직접적 언급이 없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경제기조에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불평등과 양극화를 키우는 경제가 아니라 경제성장의 혜택을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경제라야 행복해질 수 있다”며 “우리 경제를 바꾸는 이 길은 반드시 가야 하는 길”...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기초체력(펀더멘털)을 강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신년인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펀더멘털을 강화해 경쟁 우위를 창출해야 한다”며 “냉정하고, 입체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근본 원인(Root Causes)을 파악하고 표준, 프로세스, 시스템 기반의 사업 체계를 정비하고 구축해 업무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도모하고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그 뒤를 이어 이 부회장이 도착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을 건네며 행사장으로 들어갔고, 구 회장과 최 회장도 간단한 신년 인사와 함께 입장했다.
이들 총수 4인 가운데 지난해 새롭게 그룹 경영권을 잡은 인물이 정 부회장과 구 회장이다. 정 부회장의 경우 지난해 9월 부회장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2인자에 올랐다.
정몽구 회장을...
한국지엠 생산직과 사무직을 비롯해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소속 직원들 대부분이 이번 주까지 휴가이기 때문에 시무식이나 경영진 신년 인사도 별도로 이뤄지지 않았고 이날 출범식 등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신설 법인이 이날 공식 운영에 들어갔지만 직원들 휴가가 끝나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
한편 이날 SPC그룹의 신년식은 형식적인 행사에서 탈피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임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직급을 초월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눌 수 있도록 스탠딩 형식의 다과회를 진행하고, 허영인 회장과 대표이사들이 점심 시간에 직접 떡국을 배식하기도 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해 해외 매장 400호점을 돌파하며 글로벌 사업을...
다음은 문 대통령의 2019년 신년회 신년인사 전문이다.
[오늘이 행복한 나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유난히 추운 날씨에 새해를 맞았습니다. ‘동지섣달에 북풍이 불면 풍년이 든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추운 날씨가 올해 풍년을 알리는 소식 같습니다. 이 추위를 이겨내고, 2019년 한해 국민 모두의 가정과 기업에서 대풍이 들길 기원합니다.
오늘 새해 인사를...
여야는 2019년 기해년 (己亥年) 새해 첫 날인 1일 신년 인사회(단배식)를 열고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집권 3년 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는 결의와 함께 21대 총선의 압도적 승리, 2022년 대선에서의 정권 재창출 의지를 내비쳤다.
이해찬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신년메시지를 통해 “우리 땅 곳곳을 비추는 해처럼 국민은 함께 잘살기를 열망한다”며 “미처 살피지 못한 일들을 돌아보며 한분 한분의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오히려 저소득층의 소득 감소와 일자리 감소로 나타나자 이를 의식해 민생경제를 꼼꼼히 살피고...
시 주석도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인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면서 “나와 트럼프 대통령은 중미 관계를 안정적인 방향으로 추진하는 데 동의했다”면서 “현재 양국 관계는 중요한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초 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아르헨티나에서 만나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양국 실무진이 관련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양측...
서울시는 보신각 특설무대를 마련해 타종 전후 축하공연, 시장 신년인사 등 타종행사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tbs교통방송과 라이브서울, 유튜브, 유스트림, 아프리카TV, 다음TV팟 등 온라인 방송을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서울시는 타종행사에 참여하고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의...
특히 신년이 되는 자정부터 약 15분간은 타종 행사와 새해 인사 등으로 동시간 대비 최대 41% 이상의 시도호 급증이 예상된다.
이에 SK텔레콤은 해당 기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약 800명을 투입해 24시간 동안 통신 상황 현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 지역 및 주요 번화가, 대형쇼핑몰, 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