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는 2024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이 열렸다. 특히 이번 VCM은 신 실장이 롯데지주 실장 자격으로 참여하는 첫 VCM다. 그만큼 신 실장의 그룹 내 위상도 올해부터는 달라졌다. 신 실장은 경영수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상반기 VCM부터 참가했지만, 당시에는 롯데케미칼 일본지사 소속 상무로 실질적인 참석...
KB손해보험은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로비에서 KB손해보험 구본욱 대표이사와 올해 신규선임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꽃보다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축하 화분 180개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꽃보다 나눔’ 축하 화분 기부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받은 축하 화환을 유의미하게 활용해 임직원들의 기부...
2021년 12월 중흥그룹으로 새롭게 편입된 후, 2022년 2월 대우건설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백 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어려운 경영 환경에 직면했다. 그가 수장이 된 해, 세계 경기는 코로나19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삼고'(三高)에 허덕이며 급격하게 얼어붙었다. 금융시장 경색으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자금 조달도 쉽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러시아...
지분 인수가 마무리되면 OCI홀딩스는 그룹별 1명씩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내이사 2명을 선임해 공동 이사회를 구성하고, 이우현 회장과 한미 임 사장이 각자 대표를 맡게 된다. 한미약품그룹과 OCI홀딩스는 향후 통합 브랜드를 설립하고 사명, CI 등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통합으로 신약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30여 개에...
OCI홀딩스는 그룹별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내이사 2명을 선임해 공동 이사회를 구성하고, 이우현 OCI그룹 회장과 임주현 사장이 각자 대표를 맡는다. 사명과 CI(기업 이미지) 통합 작업도 진행한다.
두 그룹은 하나의 기업집단으로 통합돼 후속 사업 조정 등을 거쳐 향후 제약ㆍ바이오와 첨단소재ㆍ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기반으로 상생 공동 경영을 해나갈 예정이다....
윤근창 휠라홀딩스 대표는 “휠라 그룹은 더욱 선명하고 응집력 있는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기 위해 토드 클라인을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 신규선임했다”며 “토드의 예리한 통찰력, 풍부한 업계 경험과 깊은 브랜드 이해도가 우리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밖에 박성진 DGB금융 상무(그룹 준법감시인)가 신규선임됐다.
올해 말 임기가 도래하는 계열사 사장단 인사 또한 전원 재선임하며 경영의 연속성 확보와 안정적인 회사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에 대비해 △고객중심 조직체계 구축 △금융환경 변화 대응 △내부통제 강화 등을 조직개편의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1급 본부장 제도 도입과...
DX 부문의 신사업 발굴을 총괄하는 핵심 기지로 백종수 부사장이 비즈니스 개발 그룹장을 맡아 신사업TF장과 겸임한다. 삼성의 10년 후 패러다임을 전환할 미래먹거리 발굴을 주도할 예정이다.
SK그룹과 LG그룹은 모두 임원인사 비중을 크게 줄였다.
SK그룹은 내년도 인사에서 82명의 신규 임원 승진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년(145명)보다 43.4% 줄어든 규모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 침수피해 복구에 크게 기여한 포항제철소 이영걸 설비기술부장, 서광일 포스코 명장이 각각 임원과 상무보로 승진했다. 현재 포스코그룹 회장 선임 프로세스가 가동되는 시점임을 고려해 주요 그룹사 사장단 인사와 포스코홀딩스 임원인사는 추후 시행할 예정이다.
직급별로 사장 7명, 부사장 13명, 전무 35명, 상무 197명이 승진하거나 신규선임됐다.
올해 현대차그룹 임원 인사의 키워드는 세대 교체와 기술 인재 중용이다. 이번에 부사장·전무 직급에서 60대 임원들이 대거 퇴진했다. 그 자리는 40∼50대가 채웠다. 승진 임원 중 신규선임된 임원은 총 197명으로, 이중 38%는 40대에서 발탁됐다.
신규 임원 가운데 40대 비중은...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내정됐던 서강현 선임그룹 재무통으로 통해…체질 개선·수익성 강화 기대중장기 방향성 제시, 사업 구조 개선 등도 숙제
현대차그룹이 20일 총 252명을 승진시키는 2023년 하반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미 지난달 내정이 발표된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역시 이름을 올렸다. 그룹에서는 서 사장이 현대제철의 체질 개선 및 수익성...
전체 승진 임원 가운데 신규선임 임원은 총 197명이며, 이 중 38%를 40대에서 발탁함으로써 미래 준비를 위한 세대 교체에 중점을 뒀다. 신규 임원 가운데 40대 비중이 2020년 21%에서 2021년 30% 돌파 후 작년 35%, 올해 38%로 지속 확대되는 등 현대차그룹의 세대 교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전체 승진 임원 중 30%를 R&D, 신사업, 제조 등 기술 관련 분야에서 발탁해 기술...
세대교체 및 지주회사 경영진 다양성 강화 관점에서 신한금융지주 천상영 본부장이 그룹재무부문장으로, 신한은행 김지온 본부장이 감사파트장으로 신규선임됐다.
올해 말 임기 만료 대상 경영진 가운데 이인균 그룹운영부문장, 방동권 그룹리스크관리부문장은 각각 그룹운영부문장, 리스크관리파트장으로 재선임됐다.
대고객 접점 확대와 현장 실행력 강화를...
2022년 3월부터 하나펀드서비스를 이끌고 있는 노유정 현 대표이사 사장은 1968년생으로 고객사와의 관계에 있어 우호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하면서 신규 거래선을 유치함에 있어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직원 업무 생산성이 크게 개선된 점을 인정받아 연임후보로 추천됐다.
2023년 3월부터 하나벤처스를 이끌고 있는 안선종 현 하나벤처스 사장은 1968년생으로...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방글라데시가 신규로 참여하게 돼 회원기관이 14개로 확대되는 등 녹색전환이니셔티브의 국제 영향력을 강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한편 한 장관은 내년 중 공식의장이 선출되기 전까지 대외적으로 녹색전환이니셔티브를 대표할 임시의장으로 윤석대 아시아물위원회 회장(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선임했다.
한 장관은 "우리나라는...
업계에서 ‘기업 구원투수’ 및 ‘승부사’로 전해지는 김유진 부사장은 올 하반기에 한샘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돼 구조조정 없이 경영 효율화만으로 기업의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켰다. 지난 2009년 IMM PE에 입사해 성공적인 할리스커피 매각에 이어 에이블씨엔씨, 한샘 등 기업의 위기극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SK에코플랜트는 이달 5일 열린 이사회에서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을 임시 주총에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장동현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 SK텔레콤 등을 거쳐 SK 대표이사를 맡아 SK그룹 포트폴리오 혁신 및 투자를 이끌어왔다.
SK에코플랜트는 ‘투톱’ 각자대표 체계를 통한 톱매니지먼트(Top Management) 보강으로 환경...
SK그룹의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SK온 대표이사 사장에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대표가 신규선임됐다. 지동섭 대표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로 자리를 옮겼다. 이로써 배터리 3사 중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2곳의 수장이 교체됐다.
SK이노베이션은 2024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에서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대표를 SK온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