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정부 한반도 신경제구상 실현 위한 적극 참여 요청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은 기조연설애서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新)경제구상 청사진을 소개했다.
송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초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신(新)북방정책을 진두지휘했던 경험을 자양분 삼아 동북아 국가 간 새로운 다자협력의 시대를...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실현에 대한 정부 의지가 강하다. 관건은 제재 해소다. 북한의 협조와 국제사회의 제재가 풀리면 경제 협력이 봇물 터지듯 가속화할 게 분명하다. 대기업들도 경쟁적으로 북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남북 경협 활성화로 신경제구상이 구체화하면 통일 여건 조성을 비롯해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에 상당한 효과가 예상된다는 게...
김상만 팀장은 “프로젝트 코리아는 남·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를 둘러싸고 진행될 비핵화-평화 정착 국면을 진단하고 북핵 문제 해결 시 펼쳐질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토론의 장으로 만들어졌다”고 TF 출범 취지를 밝혔다.
南 ‘기술력’·北 ‘낮은 인건비’ 시너지
◇ 수혜 기업은 전통 제조업 분야 중견기업 = 인프라 개발 수혜...
이어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실현하는 역사적 이정표이자 한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전경련 남북경제교류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경제계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정책대안을 마련해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신경제지도와 관련해 관련도가 큰 기관 위주로 뽑지 않았나 싶다”고 평가했다.
남북경협 사업에 대한 산은의 역할에 대해서 이 회장은 “굉장히 할 일이 많다. 경제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것부터 구체적인 협력 사업까지 폭이 넓고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북측의 SOC 등에 대한 금융 제공 등을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와...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앞당기고 남북 경제협력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6일 기자들을 만나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부가 추진해 온 ‘한반도 신경제구상’ 또한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강산 관광 재개, 개성공단 재가동 등 구체적 사업들이 테이블 위에 오를...
이는 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본격화하고 남북 경협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김 위원장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최태원 회장은 대기업 회장 중 유일하게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하는 것으로 남·북·러 가스관 연결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구광모 회장은 이번 방북이 ‘경제외교 무대’ 데뷔전으로 남북...
시기별 남북 경협주 투자전략은 2018~2019년 철도도로, 2019~2020년 신경제지도, 2020년 이후 경제개방 모멘텀이다.
실제 통일펀드로 유입되는 자금도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6개 통일펀드의 총수탁고는 현재 1511억 원으로 4월 남북 정상회담 이후 495억 원이 순유입됐다. 펀드는 자본재, 소재, 운송 부문에서 시장수익률을 웃돌았고, IT하드웨어, 제약·바이오...
이번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남북미 간의 군사적 긴장과 적대 관계 해소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려고 한다”며 “그래야만 남북 경제 협력과 한반도 신경제 지도의 추진이 본격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 간 중재자 역할도 재차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북미 간의 대화와 소통이...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의 소명은) 국민주권을 되살리고 국가권력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성장동력을 되살리는 한편, 배제독식의 경제가 아니라 공정상생의 경제, 소수가 부를 독점하지 않고 다 함께 잘 사는 경제를 이루는 것”이라며 “한반도의 완벽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그 토대 위에서 한반도 경제공동체라는 신경제지도를 그리는 것”이라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에 앞서 전국대의원대회에서는 촛불 혁명과 판문점 선언, 한반도 신경제지도, 혁신성장 등을 반영한 강령·당헌 개정안이 만장일치로 최종 의결됐다.
남은 관전 포인트는 신임 당 대표다. 행사 시작 1시간여 전부터 당 대표 후보 3명과 최고위원 후보 8명은 캠프 간 장외 응원전을 펼쳤다. 앞서 송영길 후보는 세대교체·통합론을, 김진표 후보는...
이승열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은 경제 성장은 물론 고용 창출에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한반도가 동북아 지역의 경협 허브(hub)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한반도 신경제지도는 환동해·환황해·DMZ 접경 지역 등 한반도의 3대 경제 벨트를 구축, 남북 균형 발전을...
한반도 신경제지도는 환동해·환황해·DMZ 접경 지역 등 한반도의 3대 경제벨트를 구축해 남북 균형 발전을 이루고 북방 경제와의 연계성을 강화, 성장 잠재력을 높이자는 게 골자다.
남북 경협의 활성화로 신경제구상이 전면적으로 시행된다면 통일 여건 조성을 비롯해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에 상당한 효과가 예상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동북아 경제...
정 회장은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실행하고 △낙후한 북한 경제를 재건할 방안 △남북 상호 윈-윈 산업·기업 협력 등과 관련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 중이다. 그는 “기업과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9월 창립위원회 이후 정부에 공식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련은 올해 초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북미 간 대화가...
통일한국시대를 선도하는 금융투자회사가 되기 위한 위대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만 ‘한반도 통일경제’ 태스크포스팀장은 “리서치센터 연구원들의 분야별 전문성과 외부자문위원들의 정책적 혜안을 담아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전략적 실행방안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 수요자들의 활용도를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신경제지도구상이 개성공단 재개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새정부 들어 시설물 점검을 위한 방북 신청이 세 차례 이뤄졌지만 아직 답변이 없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또 “시설물 점검을 위한 방북이 승인되어야 비대위도 헛발질 안하고 목표를 설정해 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지난 11일...
신한금융투자 리서치 센터 기업분석부서장 겸 한반도신경제팀장인 소현철 이사가 ‘2025 한반도 新경제지도’라는 책을 발간했다.
소 이사는 12년간 신한금융투자 리서치 센터에 근무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정보통신(IT) 기업을 커버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지난해 4월 '4차 산업혁명 리포트'를 선제적으로...
“한반도 新경제지도 실천 노력…저소득층 정책 보완 집중할 것”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0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한반도 신경제지도 실천과 서민경제 안정 대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근로시간 단축 시행과 관련해 6개월간 계도기간을 제안한 데 대해서는 이낙연 국무총리는 경제부처 중심으로 협의하겠다고 했다....
홍영표 “남북특위 통해 초당적 협력…입법권은 물론 예산 조정권한도 부여”
북한 경유 크루즈 여행 상품 개발 검토…북ㆍ중ㆍ러 잇는 두만강 국제관광특구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9일 문재인 정부의 핵심 의제인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위해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남북 교통 인프라 구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