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6호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 인증 제도는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 중 기업의 연구개발 인력, 조직 및 품질관리체계 등을 평가해 우수한 경우 업체를 선정, 지원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의료기기...
코스메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 B2B 화장품 산업 종합 전시회로 전 세계 30개국,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화장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미용 기기 등 미용을 위한 모든 것을 선보이는 박람회로 뷰티 브랜드 관계자 및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다.
동성제약은 이번 행사에 브랜드 ‘이지엔’과 ‘랑스’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지엔’은 셀프 헤어 스타일링...
알테오젠은 지난해 7월 파트너사로부터 위탁생산공장 추가를 요청받은 후 위탁생산업체를 선정해왔다. 효과적인 생산을 위해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많은 경험을 가진 파트너사와 함께 구체적인 최종 후보군을 정한 후, 함께 현장 실사를 해 가장 좋은 조건의 업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어 지난해 체결한 생산기술 이전 등을 포함한 ALT-B4 생산 관련 약...
구축 업체를 가르치면서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었다. 원료를 액상화하고, 멸균, 배양, 살균, 농축하는 것까지 한 공장에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의 장 건강을 생각한 ‘100% 한국산 유산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치, 젓갈 등 한국 전통 발효식품과 모유 수유한 건강한 한국인 신생아 분변에서 분리해 한국인 장 환경에 최적화된 50여 종의...
“건강기능식품 업체에서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도약 목표”“연구개발 최우선 가치, 믿을 수 있는 제품 직접 만들겠다”
“유산균으로 시작했지만,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만드는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대표적인 1세대 바이오벤처 쎌바이오텍의 이현용 공장장은 최근 경기도 김포시 소재 공장에서 본지와 만나 회사의 미래는 ‘신약개발’...
CJ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ㆍ대상 ‘의료 소재’ 주력낮은 개발 성공 가능성…실적으로 이어질진 미지수
인구 감소로 내수 성장 침체에 직면한 국내 식품기업들이 잇달아 바이오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기대 수명 증가로 차세대 신약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시도다. 각 업체들은 유망 바이오기업의 지분을 인수하는 한편 관련...
김 부회장은 “대부분의 환자 곁에는 간병인이 있는데, 간병인은 병원이 아닌 외부 업체 소속이라서 병원이 직접 감염 관리 교육을 할 수 없었다”라며 “그간 업체를 통해 법적인 문제가 되지 않는 선을 지키며 간병인 대상 교육을 꾸준히 시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염관리실도 새롭게 만들어 담당 간호사 2명을 두고 운영 중이다”라며 “병원 내 감염 관리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파이클라투주맙’ 및 ‘얼비툭스’ 병용 요법 임상 2상 결과를 기반으로 두 조합을 패스트 트랙 약물로 지정한 바 있다. 패스트 트랙 제도는 미국 FDA가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약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신속심사제도 중 하나다.
LG화학은 2028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이들은 최근 국내 주요 식품업체, 음료업체, 라면업체 등과 접촉해 사업 제휴 등을 논의 중이다. 알리의 K베뉴에 국내 브랜드가 공식 숍을 오픈하는 방식인 만큼 제조사 입장에서 판매처 다각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K베뉴)상품 포트폴리오를 계속 넓혀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리가 가공식품 판매까지 뛰어드는 건...
56%)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뷰티테크 전문기업 에이피알은 35만5000원(-0.70%)으로 하락세였다.
석유 정제 전문업체 HD현대오일뱅크는 호가 4만3500원(3.57%)으로 상승했다.
바이오 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는 4500원(2.27%)으로 올랐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업체 컬리는 호가 1만5250원(-1.61%)으로 떨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미래의 성장동력을 견인할 첨단기술이 적용된 디지털의료기기 등이 시장에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23억4000만 원의 예산을 증액 확보해 규제 지원을 시행하고 우수한 K-의료기기의 개발과 수출을 촉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처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기기 등 분야의 기업에 대해 규제지원을...
웰리시스는 글로벌 확장을 위해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에스패치의 허가를 획득하고,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센터를 통해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미국 중부 이외의 지역에서도 사업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인도의 침상 모니터링 솔루션 업체인 도지(Dozee)사와 총판 계약을 맺고, 인도...
코스메위크는 국제 B2B 화장품 산업 종합 전시회로 전 세계 18개국에서 75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매년 3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다. 개최 규모는 물론 △뷰티 △헤어 △바디 △헬스케어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제품에 대한 파트너링을 체결할 수 있는 행사로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시장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들을 방문해 개인 맞춤형 영양 식단을 제공하는 아워홈의 캘리스랩 고도화 및 글로벌 확산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눴고 CES가 끝난 후에도 다양한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올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국제 식품 박람회(Paris SIAL 2024)에 부스를 열고 참가할 계획이다.
김기용 아워홈...
그동안 증상 완화 정도의 약물들에 비해 원인 치료가 가능한 레켐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2023년 7월)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셋째는 디지털헬스케어다. 국내에서는 의료 AI를 중심으로 루닛과 같은 전문업체 이외에 축적된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드림씨아이에스 등 임상수탁기관(CRO)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국내 뷰티·식품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K브랜드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제언했다.
14일 본지 취재 결과 전문가들은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식품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부터 연구·개발(R&D) 예산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중요하다고...
14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K푸드 열풍이 불면서 우리나라 식품·프랜차이즈 업체들의 현지 진출이 활발해지는 추세다.
국내 대기업 중에서는 CJ제일제당의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가 현지에서 인기다. 특히 지난해 3월 일본에 출시한 비비고 냉동김밥 3종 '햄야채·불고기·김치치즈'는 출시 한 달 동안 2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인기가 높아지자 일본...
일본 K푸드 열풍이 거세지자 국내 식품·프랜차이즈 업체들의 현지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이투데이는 K뷰티와 K식품의 일본 진출 현황을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통한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자 한다.
국내 뷰티업계가 일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중국에서의 국내 화장품 점유율 하락으로 인해 실적이 뒷걸음질 치자 대체시장으로 일본을...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의 글로벌 확장 노력과 성과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 사례로 선정, 강의에 사용됐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한국 식품 기업을 연구 사례로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 글로벌 식품 리더십을 향한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연구 사례에는 비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