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업 점포에서 판매하지 못한 도시락, 주먹밥, 샌드위치 등 간편식품 폐기금액도 본사가 100%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해서는 ‘가맹점주 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생활안정자금 저금리 대출도 지원한다.
BGF리테일은 이날 이건준 사장 명의의 서신을 전국 1만 4000 여 점포에 전달했다. 서신에는 가맹점주들의 건강과...
SK텔레콤의 영업실적을 통해 공개된 11번가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17억 원, 영업손실 36억 원이다. 그러나 4분기 적자에도 불구 11번가는 지난해 연간 기준 14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08년 사업을 시작한 11번가가 흑자를 달성한 것은 2011년 이후 두 번째다.
11번가 관계자는 “비록 십일절 등 연말 성수기 프로모션 진행의 영향으로 4분기...
영업손실 116억… 적자 지속
△동양피엔에프, 123억 규모 공급계약 납기 4개월 연기
△지니언스, 지난해 영업익 22억… 전년비 3.0%↓
△화신테크, 임시주총 일부 의안 다음 달 속회서 논의하기로
△엠벤처투자, 지난해 영업익 94억… 전년비 294.1%↑
△제이엘케이인스펙션, 1억 규모 폐 질환 분석 솔루션 공급 계약
△남화산업, 지난해 영업익 55억...
검출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9월 해당 성분 의약품의 판매를 중지했다. 이에 따라 연 매출 200억 원대의 간판 제품 ‘큐란’이 시장에서 퇴출당했다. 수익성 좋은 ‘아로나민’ 시리즈의 재고 조정도 영향을 미쳤다. 매출 부진 속에도 연구개발비는 증가하면서 2018년 283억 원이던 영업이익은 2019년 90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JW중외제약은 영업손실 77억...
현대홈쇼핑 측은 “식품, 보험, 렌털 등 방송상품 매출 호조와 T커머스 매출 확대로 2019년 취급고가 전년 대비 5.2% 성장했다”고 말했다. 반면 지난해 진출한 호주 사업은 27억 원의 취급고를 올렸지만, 영업손실은 131억 원에 달했다. 회사 측은 “향후 송출 가구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상품 경쟁력 강화로 손익 개선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이...
수분함량, 손실감소가 현저하게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바이오기업 아이진은 옥수수 배아에서 추출한 세라마이드에 감마리놀렌산을 더한 '세라마이드포유'를 출시했다. 세라마이드포유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코엔자임Q10을 비롯해 피부탄력 및 구조 유지에 도움을 주는 피시콜라겐, 피부 활력을 돕는 L-아르지닌 등을 갖췄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롯데쇼핑은 백화점, 마트, 슈퍼, 롭스 등 총 700여개 점포 중 약 30%에 달하는 200여개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는 초강수를 통해 영업손실을 축소하고 재무건전성을 높이기로 했다. 아직까지 정리 대상 점포를 선정하지 않은 만큼 당장의 구조조정은 없겠지만, 점포 선정이 마무리되면 명예퇴직, 희망퇴직 등을 통한 인력 구조조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점쳐진다.
신세계 역시...
서울식품공업은 13일 지난해 매출액 621억 원, 영업이익 3억 원, 당기순손실 1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냉동 피자 시장 축소와 환경사업 매출 감소가 이번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며 “또한 지난해 6월 충주 공장 내 창고 화재로 인한 약 11억 원의 재해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손실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가정간편식의 다양화에 따라...
자산을 효율적으로 경량화하고 영업손실 규모를 축소, 재무건전성과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 같은 운영 전략과 함께 롯데쇼핑이 가진 핵심 역량인 ‘공간, MD, 데이터’를 활용해 체질 개선을 진행하는 미래 사업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넓은 매장 공간(총 100만 평), 지난 40여년 간 축적된 MD 노하우, 그리고 방대한 고객 데이터(3900만 명)를...
수익성 하락의 원인은 연구개발비 등 판매관리비가 전년 대비 12.3% 증가했고, 영업 외 항목에서 금융 자산 평가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연간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연결 대상 계열사도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GC녹십자엠에스는 주력 사업의 견실한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현장진단(POCT), 혈액투석액 사업분야가...
평가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연간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계열사인 GC녹십자엠에스는 주력 사업의 견실한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현장진단(POCT), 혈액투석액 사업분야가 성장을 지속하며 지난해 매출이 전년에 비해 9% 오른 941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웰빙의 지난해 매출은 주사제와 건강기능식품 사업 성장을...
식품 등 전 사업부가 성장하면서 화장품 사업 분사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손이익은 각각 76억 원, 134억 원 손실을 내 적자폭이 확대했다. 경상개발비 증가로 영업손실이 늘었고, 관계기업의 지분법 손실과 금융비용 및 이연법인세 부채 증가 등으로 순손실 규모가 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 같은 손실은 대부분 실제...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방역관리 체계와 농가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는 내용의 가축방역법 개정안이 5월 5일부터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살처분 농가의 신속한 입식이 가능하도록 법령이 정비 된다. 가축전염병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은 울타리·전실 등 강화된 방역시설을 갖춰야 하고 일정 의무 기간을 가져야 한다.
이 기안은 현행 강화된 방역시설을...
퓨쳐켐은 2019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2억 원, 영업손실 5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4.9%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018년 73억 원에서 약 20억 원 줄어들었다.
주력 제품인 파킨슨병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피디뷰 매출이 2018년 9억 원에서 2019년 20억 원으로 112.7% 증가했고, 방사성의약품 제조에 사용되는...
회사 관계자는 “편의점 사업은 즉석식품을 비롯한 차별화 상품 매출 증가와 2013년부터 누적 7000점 이상에 걸쳐 매장 리노베이션을 통한 점포 매출 개선 활동,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 도입에 따른 고객 구매 단가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반면 슈퍼 사업은 주춤했다. 매출은 1조4755억 원으로 2.1% 줄었고, 영업손실 289억...
전경련은 "신격호 회장은 창업 1세대 기업인으로서 선구적인 안목과 헌신을 통해 롯데를 국내 최고의 유통·식품 회사로 성장시켰고,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비스·관광·석유화학 분야까지 사업의 범위를 넓히며 다양한 영역에서 대한민국 산업의 기틀을 닦았다"며 "기업보국의 신념을 바탕으로 전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