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 냉동생지ㆍ환경사업 중심 실적 개선 박차

입력 2020-02-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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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공업이 냉동생지와 환경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식품공업은 13일 지난해 매출액 621억 원, 영업이익 3억 원, 당기순손실 1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냉동 피자 시장 축소와 환경사업 매출 감소가 이번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며 “또한 지난해 6월 충주 공장 내 창고 화재로 인한 약 11억 원의 재해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손실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가정간편식의 다양화에 따라 냉동 피자 시장 규모가 줄었고, 환경사업의 주요 매출처 중 하나였던 안동시 음식물전처리 및 건조설비 건설이 조속한 진행으로 완공이 앞당겨지면서 2018년도에 대부분 마무리돼 지난해 매출에 인식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냉동생지사업과 환경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활동을 적극 전개해 실적 개선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주요 실적 감소 요인인 피자 매출 부진을 타진하기 위해 지난해 3분기부터 베이커리, 베이크, 치즈볼 등 먹거리 트렌드에 맞춘 신규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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