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LED 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8'가 개막한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관람객들이 태양 대신 LED를 이용한 식물재배기 '파르팟(Parpot)'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국제광산업전시회'와 통합으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제품과 국내외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국내 최대 규모 LED 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8'가 개막한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관람객들이 태양 대신 LED를 이용한 식물재배기 '파르팟(Parpot)'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국제광산업전시회'와 통합으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제품과 국내외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최윤준 삼성전자 LED 사업팀 상무는 "이번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는 일반조명시장에서 검증된 삼성전자의 LED 기술력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LIGHTFAIR 인터내셔널 2018 조명박람회에서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와 모듈을 선보인다.
제15회 국제LED&OLED엑스포 2017이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참관객들이 LED식물재배기를 살펴보고 있다.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최신 제품 전시를 통한 시장수요 창출과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LED와 OLED산업의 대기업-중소기업간의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이동근 기자 foto@
유양디앤유는 ‘LED조명을 이용한 식물 재배 시스템 및 방법, 식물 재배용 LED 조명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는 “해외진출을 위해 중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며 “앞으로 스마트팜과 신선조사료 시스템과 실내외에서 작물,엽채류,과채류,화훼류,새싹류등을 키우거나 재배하는데 폭넓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식물 재배 LED뿐 아니라 향후 고급 LED 조명용 부품을 출시하며 LG이노텍은 LED 사업의 장기 부진을 탈출할 계획이다. LED 사업부는 지난 2010년 법인세비용 차감 전 순손실이 138억 원을 기록하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영업손실은 2011년 2488억 원, 2012년 2243억 원, 2013년 1642억 원, 2014년 1073억 원, 2015년 1453억 원으로 이어졌으며, 지난해 3분기에도 510억 원의...
현재 농업용 시설 중심의 스마트 팜을 노지(고추, 인삼, 마늘, 대파)와 식물공장 등으로 확장하는 방향이다.
스마트팜의 기술 고도화도 추진된다. ICT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기술, LED 등 보광기술, 기계공학 등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이 같은 시설 확충에 소요되는 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어느 정도 경제성을 확보한 식물공장...
현재 우주에서는 LED 광원을 사용해 일정한 주기로 빛을 쬐어 식물이 광합성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인공적으로 영양분을 제공해 채소를 키운다. 이밖에도 우주선 내부에서는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 맛은 없을 것 같은데”,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파나소닉의 실내재배농장은 태양광 대신 LED조명을 비추는 것이 특징이다. 식물 생육을 위해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수준을 조절하기 위해 방문자 숫자도 제한한다. 현재 파나소닉의 싱가포르 농장에서는 상추 무 토마토 등 10가지 종류의 채소가 재배된다. 연간 재배량은 3.6t 정도로 그리 많지는 않다.
회사는 오는 2017년 3월까지 재배식물 종류를 30가지 이상으로...
지난해 농진청이 IT·LED·태양광 등 첨단기술과 자동화 시설을 이용해 사포닌 함량이 우수한 청정인삼을 연중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 대표적 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산양삼이나 인삼을 깊은 산 속이나 농촌의 검은 해가림 시설에서만 재배할 수 있다는 인식을 깨고 도심 건물이나 가정에서 직접 재배할 수 있다.
또 농진청은 타 산업과의 융·복합 연구...
해가 질 무렵부터 2시간 정도 LED를 틀어주면 퉁퉁마디 생육에 도움이 된다. 국립식량과학원 최만영 연구관은 “하우스 재배기술은 농가의 소득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재배기술”이라고 말한다.
전남 신안지역은 퉁퉁마디 주산지 중에서 재배기술과 생산 환경이 가장 잘 갖춰져 있는 곳이다. 주로 폐염전을 재배지로 활용하는 이곳은 퉁퉁마디 가공산업...
기존 일반적인 발아는 기후 변화에 따른 생산량 변화와 식물재배 기간이 오래 걸리는데 반해 이번에 취득한 발명특허를 이용한 LED 발아재배장치 및 LED식물재배 시스템은 온도 및 습도, 광, 이산화탄소, 배양액 등을 제어해 작물의 발아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현했다.
발아가 완료된 작물의 모종을 식물재배 시스템에서 대량 재배함으로써 발아에서 육묘에 이르는...
롯데마트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식물공장에서 재배한 ‘길러 먹는 상추 (100g*3입)’를 5000원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공장의 ‘길러 먹는 상추’는 한 번 구매해 2~3회 가량 재배해 먹을 수 있으며, 1회 재배 주기는 약 20~25일 정도 소요된다.
해당 상품은 100g 중량의 3입 묶음으로 구성돼 있어, 최대 900g 가량의 상추를 구매하는...
총 330㎡ 규모에 8단의 재배시설과 LED 조명 3500개가 설치돼 3만 포기의 상추 재배가 가능해진다.
김재홍 차관은 “‘미래 산업형 LED식물공장’이 우리나라 창조경제를 선도하고, 동북아 나아가 글로벌 LED농생명 융합산업의 구심점이 돼 국내 경제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앞으로 농생명융합 인력양성, 농생명 중소기업·농민...
전체 면적은 54㎡으로 총 45개의 재배조가 있다. 상추, 쌈채소 같은 식물을 월 1500포기까지 키울 수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LED조명으로 전력사용을 줄여 백열등 대비 70%를 절약이 가능한 기술까지 접목됐다.
재배방식은 과일, 채소 등의 뿌리에 배양액을 직접 뿌려 충분한 산소와 양분을 공급해 주는 수기경재배 방식으로 키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미 2010년...
주로 재배할 품종은 고품질 토마토 등이며 초기 생산량은 5000t 규모로 대부분 수출할 계획이다. 특히 LED조명을 이용해 광효율을 높임으로써 성장을 촉진하는 ‘식물공장 시스템’ 등 첨단농법을 도입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동부한농은 전북 새만금에도 경기 화성보다 5배나 더 큰 75만㎡ 규모 유리온실단지를 2014년 착공할 계획이다.
월 1500포기의 식물 재배가 가능한 규모다. LED조명을 통해 전력을 최소화(백열등 대비 70% 절약)했으며, 양액을 뿌리에 직접 분무해 충분한 산소와 양분을 공급하는 애로포닉(Aeroponic) 재배 시스템을 갖췄다.
포스코건설 R&D센터가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상추나 쌈채소 위주의 작물을 재배하고 있지만 향후 딸기나 바질(허브류)등 고부가가치...
또한 단지 공용시설 내에 태양광과 유기발광다이오드(LED) 등의 인공광원을 활용한 식물공장을 설치하고, 옥상에는 텃밭을 꾸며 입주민들이 직접 친환경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시설들은 주거공간이 먹거리 소비의 주체에서 생산기지로 발전되는 시범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우미건설 이석준...
◇친환경 채소 ‘생산기지’ = 또한 '목포 우미 파렌하이트'는 아파트 단지 공용시설 내에 태양광과 LED 등의 인공광원을 활용한 식물공장을 설치하고, 옥상에는 텃밭을 꾸며 입주민들이 직접 친환경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시설들은 주거공간이 먹거리 소비의 주체에서 생산기지로 발전되는 시범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게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