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칠면조' 특식… 우주에서 ‘채소재배’도 가능, 방법은?

입력 2014-11-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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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사진=나사(NASA) 트위터 제공)

우주인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우주에서 칠면조를 먹은 사실이 화제인 가운데 우주에서의 특별한 생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 나사)는 2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인의 음식을 책임지는 클로리스의 인터뷰를 공개, 우주인들만의 추수감사절 특식을 소개했다.

클로리스 인터뷰에 따르면 ISS의 우주인들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방사능으로 칠면조를 구워 만찬을 즐겼다. 트위터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그들은 칠면조와 함께 얌과 콩, 버섯, 콘브레드 드레싱 등 구색을 갖춰 나름의 추수감사절 ‘특식’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나사 측은 향후 우주인들은 지구에서처럼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우주에서는 LED 광원을 사용해 일정한 주기로 빛을 쬐어 식물이 광합성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인공적으로 영양분을 제공해 채소를 키운다. 이밖에도 우주선 내부에서는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 맛은 없을 것 같은데”,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 고생이 많네요. 저기에서 요리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줄은 몰랐네”,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 우주에서의 식사. 맛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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