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물량 지원 등의 요건이 있지만 통상 시평순위는 최근 3년의 실적의 평균을 토대로 정해지기 때문에 이들 업체의 꾸준한 발전과 실적 등이 쌓였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최근 주택시장의 호조세에 힘입어 주택을 전문으로 하는 중견건설사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반도건설이 지난해보다 17계단 오른...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앞서 20일 열린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住區) 재건축사업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에 삼성물산을 제외한 시평순위 10위권 건설사들이 총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한 건설사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등 9개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시평순위 10위권 내 대형비상장 건설사들의 1분기 영업이익(개별 기준)이 대부분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1분기 127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726억 원을 달성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75.7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역시 지난해 1분기 1조2745억 원에서 올해...
21일 이투데이가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시평순위 상위 10대 건설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치를 내놓은 상장건설사들의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장문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6개 주요건설사가 해외부문에서 손실이 축소되고, 수익성 좋은 국내 주택부문에서...
올해 건설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평 순위 10위권 내 대형건설사들이 올 안에 갚아야 할 회사채 만기물량이 3조 원에 육박해 유동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이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어 회사채 발행의 어려움을 더욱 키우고 있다.
6일 건설업계와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시평 순위 10대 건설사 만기 회사채...
이투데이가 10일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시평순위 상위 10대 건설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치를 내놓은 상장 건설사들의 1분기 예상 실적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4분기와 2016년 1분기 연달아 적자를 기록하며 관련 업계와 시장에 충격을 안긴 시평순위 1위 삼성물산은 지난해 4분기...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평순위 10위권 내 대형건설사들의 내년 공급계획을 분석한 결과, 내년에 총 15만7800여 가구가 공급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16만348가구와 비교하면 소폭 줄어든 수치다.
건설종가 현대건설은 올해 주택 부문의 선전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회사 중 하나로 내년에는 올해의 1만7278가구보다 20% 정도 늘어난 2만852가구(일반...
권 회장은 앞서 협회장을 거친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의 친동생으로 그가 이끄는 아이에스동서는 이누스, 한국렌탈, 삼흥테크 등의 계열사를 거느린 시평순위 43위 규모의 건설사다. 최근 회사를 크게 키운 경험과 힘 있는 건설협회로 만들겠다는 포부가 강점으로 꼽힌다.
권 회장의 경쟁자인 유 대표는 제19대 경기도회장을 역임하는 등 20년 넘게 건설협회에서 일한...
또한 시평순위 1위 삼성물산은 지난 9월 1일 통합 1주년에 맞춰 일찌감치 조직 축소를 단행했다. 빌딩사업부 산하에 있던 3개 본부(△주택사업본부 △하이테크본부 △빌딩본부)를 팀으로 축소하고, 기존 3개 본부에 따로 존재하던 엔지니어링, 사업관리, 전기설비 등 사업지원 조직을 모두 하나로 통폐합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의 조직개편 작업이 계속될...
현대엠코와 합병한 이후 단숨에 시평순위 10위권에 진입해 올해는 7위까지 뛰어올랐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엔지니어링의 주 활동분야인 중동이 저유가로 신음하면서 수익성 있는 사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실적이 나쁠 수밖에 없다”면서 “당분간 저유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엔지니어링사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상장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시평순위에 자리한 포스코건설은 해외건설 부진에 실적이 크게 하락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각 건설사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등 대부분 비상장 건설사의 3분기 실적은 호조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두드러진 성적을 거둔 건설사는 현대차그룹의...
내년 초엔 시평순위 4위 대형사인 대우건설도 M&A시장에 나온다. 대우건설 경영권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은행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매각 추진 계획을 공식 의결했다. 현재 KDB밸류제6호 사모투자펀드(PEF)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 지분 50.75%를 전량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PEF의 만기가 내년 10월인 만큼 1월 말이나 2월 초께 매각공고가 나올 전망이다....
때문에 시평순위 10대 건설사의 경우 주택시장 호황을 타고 지난해 적게는 1조 원에서 많게는 8조 원의 수주고를 기록하며 대형건설사들의 수익을 견인했다.
하지만 올 들어서는 도시정비사업에 중견건설사들이 뛰어들며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시평순위 20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서희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의 강자로...
11일 이투데이가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시평 순위 상위 10대 건설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치를 내놓은 상장건설사들의 3분기 예상 실적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대부분 개선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4000억 원대 대규모 적자로 시장에 충격을 준 시평 순위 1위 삼성물산은 2분기에 이어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세로...
2015년 기준 시공능력 406위 자본금 30억원의 중소 건설사에 불과했지만 최근 3년 사이 금광기업(시공능력평가순위 70위)과 남광토건(59위),극동건설(44위)마저 인수하며 건설M&A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는 중견건설사 3곳을 거느리며 단숨에 30위권 안팎의 대형건설사로 몸집을 부풀렸다. 이에 더해 최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경남기업 입찰 참여를 사실상...
시평순위 1위 삼성물산은 오는 12일과 13일에 자율적으로 휴가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대우건설 역시 12일과 13일 공동연차를 사용해 9일간의 휴가를 받게 됐고 현대산업개발은 13일을 쉬어 여유있는 연휴를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GS건설은 연휴가 끝난 후인 19일에 휴무를 적용했고 중견건설사인 반도건설은 12일과 13일 휴무 적용을 확정하고 오랜만에 긴...
시평순위 1위인 삼성물산은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 비율이 69%로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채무보증 잔액은 12조7624억 원으로 규모가 가장 컸다. 채무보증 잔액 역시 일년 전 보다 1조3378억 원이 증가했다.
대형 상장 건설사 중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 비율이 가장 양호한 곳은 대림산업으로 나타났다. 대림산업의 채무보증 잔액은 2조2231억 원을 기록, 채무보증...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현재 부동산 분양시장이 이전과 같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송산 그린시티 내 2000여가구의 대규모 분양할 경우 순위 내 청약마감은 커녕 미분양을 해소하는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 9월 대방건설이 공급에 나서는 충남 내포신도시 역시 현재 분양시장이 밝지 못하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나타내는 준공 후 미분양...
우선 시평순위 1위인 삼성물산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분기(6조 4870억원)보다 9% 증가한 7조51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35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삼성물산은 517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건설부문 매출액은 3조 2220억원으로 전분기 2조7930억원에서 4290억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