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조 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시의회 의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감의 이석 요청을 거부한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적대적 진영논리가 증폭되는 악순환이 깨지지 않는 의회 현실에 깊은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행 지방자치법 등에 따르면 지방의회 출석요구를 받은 공무원은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 후...
조 교육감은 “시의회 의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감의 이석 요청을 거부한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적대적 진영논리가 증폭되는 악순환이 깨지지 않는 의회 현실에 깊은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약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은 교육 예산과 학생인권조례 폐지 등을 두고...
2019년 3월 출범한 서사원은 장기 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 보육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 출연기관이다. 그간 시의회는 서사원의 민간보다 높은 임금 체계 등을 언급하며 대대적인 혁신을 주문해왔다.
김 의장은 1935년에 지어져 노후화된 서울시의회 청사 건립에 대해서는 “건물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로 그동안 여러 논의에도 답보상태였던 의회 청사 건립에...
특수성을 고려한 경기도의회만의 자치법규 입안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긴밀한 도의회-시·군의회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기도 전체의 자치입법 역량 및 자치분권을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오는 4월 경기도의회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도의회와 31개 시·군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5일 인천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중 열린 제9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 보궐선거에서 이 부의장은 전체 33표 중 21표를 받아 선출됐다. 무효는 12표, 기권은 0표로 집계됐다. 이 부의장의 의장 임기는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이 부의장은 이날 "현재의 사태에 대해서 관련자 모두가 공감하는 대안을 만들어내고 시의회가 신속히 정상화될 수 있게 최선을...
임산부 교통비, 부모급여, 아동수당 지원 확대 등을 합치면 18세까지 1억 원이 지원된다는 계산이다. 연간 9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원 적용 기준은 모두 2025년 출생아부터다. 김의장은 “의회가 구상하고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을 서울시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낸시 펠로시 당시 하원의장이 의회를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는 것인데, 이 대목에서 계속 헤일리를 언급하며 지적한 것이 논란이 됐다. 헤일리는 의회 경력이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일리는 “그는 그 대본(의회 폭동 관련)에서 낸시 펠로시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나를 여러 차례 언급했다”며 “우린 정신적으로 대통령직에 적합한지 의문인 사람을 뽑을 수는...
이날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과 'TBS 출연 동의안'을 추가해 의결하고자 한다”라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2건을 일괄 상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TBS 지원 폐지조례의 시행일을 내년 1월 1일에서 7월 1일로 6개월 연장하는 조례안을 시의회에 요청한 바 있다. TBS 역시 민영화 추진을...
20일(현지시간) 독일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EU 이사회 의장국인 스페인은 이날 유럽의회와 집행위위원회, 각국 정부 대표가 밤샘 협의 끝에 신 이민·난민 협정의 정치적 핵심 요소에 대한 타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개정된 협정에는 이민 심사 신속화, 수용소 설치, 망명 신청 기각자 강제 송환 신속화 등이 담겼다. 또 이민자가 몰리는 국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일부를...
시정과 교육행정을 개혁하는 의회의 중심엔 “정책의 최종 결정권자는 의회”라고 말하는 김 의장이 있다.
서울시의회의 내년도 시·교육청 예산안 심의가 한창 진행 중이던 1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만난 김 의장은 “의회로 보내면 무조건 통과시켜주는 ‘통과의회’는 더 이상 없다”며 “예산은 관성의 법칙이 작용해 한번 편성되면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향후 집행정지에 대한 불복 절차 및 본안소송 절차에서 주민 발안에 따라 진행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수리처분의 처분성 유무와 의회의 권한 범위 등을 다투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결정과 별도로 의원 입법으로 제안된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 조례'의 심리는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안건을 발의하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긴급 안건으로 결정하고, 19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안건 심의 후 22일 본회의 처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시의회는 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 근거인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2024년 1월 1일부로 폐지하는 조례안을 가결했다. 전체 예산의 약 70%가량을 시 출연금에...
내년도 교육청 예산은 올해 예산 대비 1조7000억 원 가량 축소됐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3불 원칙 엄정 적용해 민생·안전·교육·미래 가치에 흔들림없는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심의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시민의 피땀 어린 혈세가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견제와 감시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선 시 2036년까지 권력 유지 가능
러시아 상원인 연방평의회 의원들이 다음 대선일을 내년 3월 17일로 만장일치로 확정됐다고 AP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상원의장은 이날 “본질적으로 이 결정은 대선 선거 운동 시작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대선 관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정기국회 처리 노린 쌍특검, 12월 임국으로…28일 표결 예상채상병·서울-양평道·오송참사 등 3국조도 연내 처리 시사"거부권 행사시 지지율 반토막" vs "의회독재 낙인 머지않아"
더불어민주당이 12월 임시국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소위 '쌍특검'과 '3 국정조사' 처리를 추진하면서 내년 총선을 4개월 앞둔 연말 정국도 여야 강경 대치가...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은 "118년에 걸친 적십자사의 소중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확산하는 원동력"이라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모금 참여로 소외된 이웃을 향한 적십자사의 발걸음이 지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의영 인천지사 회장은 "300만 인천시민의 소중한 회비로 어려운 이웃에게 새 희망을 전달하는 적십자사가 되기...
윤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민주당의 상습 탄핵 남발에 대해 엄중한 국민의 입장에서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의회 민주주의 정신을 깨트리는 의장의 의회 폭거에 대해서도 국민적 분노 담아서 강력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는 것이 (국민의힘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 시작...
윤 원내대표는 “여야가 신사협정을 맺은 게 불과 한 달 전”이라며 “회의장 고성·야유를 금지하기로 하는 등 외양적 차원의 것이지만, 그 속엔 여야가 의회 정치를 회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자는 뜻이 깃들어 있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신사협정을 맺은 직후부터 협정을 파기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탄핵 국회 단독 소집이라는 최악의 협정 위반을 했다”며...
이번 수상은 인천시와 미추홀구의 지속적인 조성 및 관리 지원과 시 교육청, 수상 학교의 지속적인 참여 및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다.
허식 의장은 현장 방문 자리에서 “학교 숲 조성은 자라나는 세대들이 숲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인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 숲이 지속해서 확대·조성될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에서도...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공매도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로 했다"며 "현실적으로 공매도 거래에 제약이 있는 개인 투자자에게 기관보다 좀더 유리한 요건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개인과 외국인·기관 투자자의 담보총액 비율과 상환 기간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유 정책위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