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 발표'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 지원(6526억 원) △피해 집중계층 지원(1549억 원) △방역 인프라 확충(501억 원)이 주요 골자다. 직접지원 사업 7816억 원, 융자와 상품권 발행 등 간접지원 사업 1조255억 원으로 실제 지원 규모는...
앞서 3일 서울시는 ‘퇴장한 시장ㆍ교육감 등에게 의장이나 위원장이 사과를 명한 뒤 회의에 참여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이 헌법에 의해 보호되는 양심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판단, 행안부에 사전검토의견을 문의했었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한 서울시의회는 최근 해당 조례안을 의결한 바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의 의결이...
특히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계신 분은 의장님과 민주당 시의원님들'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시의회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을 직접 겨냥했다.
서울시 내부에서는 오 시장이 최소 5회가량 '지못미' 시리즈를 연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두 번 정도 글을 더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형 헬스케어 시범사업 ‘온서울 건강온’, 온라인...
시의회를 향한 오 시장의 저격에 시의회도 맞받아쳤다. 김 의장은 "오 시장님, 방향을 잘못 잡았다. 오발탄이다"고 말했다. 이어 "만일 꼭 회생시켜야만 했던 예산이라면 심의 과정에서 요구할 수 있었음에도 그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두 사업은 오 시장 역점 사업으로 꼽힌다. 지천르네상스는 서울 시내 70여 개 지천 활용도를 높여...
이와 관련해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가 제안한 상생주택 사업은 제목만 그럴듯했지 구체적인 내용이 미흡했다”며 반박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다른 사업과 같은 수준으로 총 2회에 걸쳐 출자동의안을 제출했음에도 이번 사업만 제외됐다”며 “집행부는 삭감예산의 복원을 요청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시의회의 출자 동의안...
서울시장이나 교육감의 발언을 중지시키거나 퇴장을 명령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놓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회 서울시의회 의장이 SNS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오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주의 역주행'이라는 글을 올려 시장 및 교육감의 발언중지 및 퇴장명령 조례와 관련해 "이것이 기본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는 사실을 여러 언론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9월 3일 시의회 시정질문 도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경선 의원에게서 제대로 된 답변을 기회를 얻지 못하자 본회의장을 퇴장한 바 있다. 이후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들이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를 존중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겠다며 발언 중지‧퇴장 개정안을 추진했다.
시의회는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간 회의가 길어질 가능성을 고려해 이날 오후 1시로 예정됐던 민주당 의원총회는 연기했다.
일부 의원들은 전날 예결위에서 잠정 합의한 안으로 이날 오후 본회의까지 열어 조속히 처리하자는 의견이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아 이날 본회의 처리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올해 타종식에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 배우 오영수, 래퍼 이영지 등 2021년 한해를 빛낸 시민대표 10명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관호 서울경찰청장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보신각 종을 33번 울린다.
타종식 외에도 △전국 해돋이 명소에서 미니어처로 제작한 보신각 종을 타종하는 영상 △보신각을 무대로 새해...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날 "서울시와 교육청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마치지 못해 부득이하게 회기를 연장한다"며 "당초 22일까지 였지만 27일로 5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은 서울시청 내 집단감염 여파로 이미 법정 처리 시한인 16일을 이미 훌쩍 넘겼다.
서울시 내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날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미국 상원위원회 의회 증언에서 “내 견해로는 자산 매입을 몇 개월 빨리 종료하는 걸 검토하는 게 적절하다”고 표명했습니다. 또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작을 결정한 지 얼마 안된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가속을 “(12월 중반) 다음 FOMC에서 논의할 것”이라는 의향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연준이 테이퍼링...
이 부회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누바 아페얀 모더나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조 및 추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7일에는 뉴저지주에서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CEO와 회동하며 6G 등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18, 19일 미국 연방의회...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안심소득 취지는 좋지만 500가구는 너무 적다"며 "대상이 제한적이면 효과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고도 일자리가 단순 반복적인 경우에는 디지털 혁신 때문에 줄어들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서울시라는 행정단위로 실험하고 싶은 것이 안심소득...
USCC, 대중 투자 규제 마련·중국 주식 매입 제한 등 촉구 미중 정상회담 후 이틀 만에 강경 입장 담은 보고서 발표 “중국 민간, 당국 방치 속 북한 핵·미사일 개발 간접 지원” 지적도
미국 의회 산하의 초당적 자문기구인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SCC)가 정부가 중국과의 상업적 관계를 줄이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조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국가안보상...
이후 조치 등을 확인해 직무유기와 정치적 중립 위반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시의회는 전날 서울시의 보도자료가 공개된 후 행정사무감사를 중단했다. 이후 시의회 의장단은 상임위원장들과 논의를 거쳐 이날 오후 행정사무감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의회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개최하면서 행정사무감사 재개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1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이전의 모든 정책을 손바닥 뒤집 듯 바꿔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정책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며 "정책 변화는 대범하게 이뤄져야 하는 것이 맞지만 전체적인 안정성과 연속성은 유지돼야 한다"며 이같이...
26일 서울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전날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등 서울시의회 의장단에 44조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 초안을 보고했다. 올해 예산(40조1562억 원)보다 약 10% 늘어난 금액이다.
내년 예산안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4월 7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처음으로 편성한 예산안이다. 그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
전날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오 시장이 내정한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내정자를 향해 "적합한 인물인지 의구심을 많이 갖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김 의장은 "공공부문 경험이 없고 SH라는 대형 공공기관을 잘 이끌 수 있을지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시장이 그렇게 고집 아닌 고집...
서울시의회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29일 열린 협의회 정기회에서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을 17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17개 시·도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을 하고 있다.
회장으로 선출된...
또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에게도 서한을 보내 “재무부는 현재 의회가 10월 18일까지 부채한도를 높이거나 유예하지 않을 시 비상조치가 소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압박했다.
옐런 의장은 부채 한도 상한 문제에 대한 늑장 대응은 기축통화로서의 달러의 지위를 훼손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위안화를 국제 통화로 하려고 하는 중국에 새로운 신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