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장관은 6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정당의 가장 큰 폐해가 바로 공천권”이라며 “공천권을 당 대표가 갖지 않고 국민에게 돌려주는 디지털 정당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혜진 교수는 “세상의 모든 조직의 형태나 모든 계약의 형태가 꼭 다 다오의 방식으로 실현될 필요는 없다”면서 “그동안 인간이 계약을 수행하면서 불신을 불러오거나...
이재명, 당 대표 당선…"생즉사 각오로 재집권 토대 구축할 것""실사구시 대원칙 아래 민생 개혁하겠다…국민 삶 진보 위해서라면 정부·여당과 협력""실력에 따라 인재 쓰고 역할 부여할 것…누구나 공천시스템으로 기회 가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는 28일 "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준비하는 미래 정당, 유능하고...
그러면서 "민주당의 공천시스템은 특정 (계파를) 집중적으로 학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며 "지도부 들어서지 않았는데 공천학살 표현까지 쓰며 우려 표시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했다. 이어 "다음 지도부는 총선 결과로 평가를 받을 텐데, 당내 소통이 원활히 이뤄져 계파 간 갈등이 너무 극심해지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이재명 후보는 셀프공천에 대한 비판에 “당의 공천은 특정인이 아닌 시스템에 의해 결정된다”며 “당이 특정인 의사에 의해 휘둘린다고 믿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경험한 민주당은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 후보는 경찰국 설치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현 정부가 법과 헌법을 위반하고 정부조직법에 없는 경찰국을 만들겠다고...
민주당은 이미 시스템에 의해서 움직이는 공당"이라며 "본인들 공천 걱정하지 말고 당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국민과 당원이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은 이재명 개인의 당이 될 것이라는 일부 친문 세력의 우려를 정면 반박한 것이다.
그는 "민주당은 특히 공천과 관련해서 당원 50%, 국민 50%의 경선...
청년 정치인들이 제대로 활동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 대표는 무엇보다 공천 등 당내 시스템을 체계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정치권에서는 청년들이 아무리 노력을 하고 좋은 성과를 보여도 줄을 잘못 서면 인재 영입에서 배제되고 반대로 줄만 잘 서면 능력이 없어도 그냥 좋은 자리에 발탁이 되는 게 너무 비일비재하다"며 "노력하고 좋은...
"국민우선 민생제일주의…대선공약 최대한 실행""정치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감시ㆍ견제 야당 본분 철저""직접민주주의 확대…계파공천, 공천학살 없을 것"'공천권 포기' 질문에 "공천시스템 강화가 바람직""사법리스크, 민생 어려운데 불필요한 음해 자제해야"지지자 수십 명 몰려…"이재명" 연호
이재명...
공천권을 내려놓는 거야말로 기득권을 내려놓는 첫걸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특정인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도록 규정, 절차, 기준 등을 따져 공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면 그게 민주당다운 모습을 가질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의원의 대표 출마와 관련해서는 "(우 위원장과) 따로 얘기 나눈 바 없다"고...
혁신위가 가동했고, 대표가 강조했던 것이 시스템 공천이지 않냐.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다 그런 게 연관돼 있지 않은 가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했다.
“그 윗선이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김 최고위원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대통령께서 누누이 당정을 분리해야 된다고 말씀하셨고 다만 대통령의 뜻을 자처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그런데 0선의 새파란 당대표가 공천시스템을 손보겠다니 이게 말인가 당근인가. 원내1당이 아니라 300석을 모조리 국민의힘이 쓸어 담는들 자신이 국회의원이 아니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이쯤 되면 이준석의 정치적 생명을 뒤흔들고 있는 윤핵관의 칼끝이 곧 어디로 향할지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최재형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이준석 대표의 거취와 상관없이...
이 대표는 지난달 12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공천 개혁을) 시스템화하는 것에 (이번) 정권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확신한다”며 “결국 이 정당이 퇴행하지 않고 지금 구축한 민주적인 시스템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도 지난달 27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룰을 한번 만들어보려고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당 대표가 되면 공천권에 대해서는 "예측 가능한 공천시스템, 이기는 공천이어야 한다"며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인위적인 입김이 작용할 가능성은 최대한 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고위원으로 지명할 후보 중에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박지현보다 더 혁신적이고 과감한 목소리를 찾아야 한다"며 "박 전...
혁신위가 공천룰을 만들어놔도 차기 당 대표가 바꾸면 소용없게 된다는 이른바 '무용론'에 대해선 "공천룰을 만드는 것은 자의적인 개입을 최소화하고 객관적으로 예측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자는 것인데 다음 당 대표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것을 왜 만드냐고 하는 건 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자세한 룰을 만들지는...
혁신위가 개혁과제로 '공천시스템 개혁'을 다루는 것에 대해서는 "그런 이야기를 하면 또 공천제도 논의로 몰아가는 분이 있는데 일부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당내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인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이 27일 활동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서는 "개별 모임이나 포럼에 대해 선제적으로 입장을 낼...
혁신위는 당의 해묵은 개혁 대상인 공천시스템을 손질할 계획이다. 특히 공천은 차기 총선의 공천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당내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이에 혁신위가 이 대표의 “사조직이냐”는 논란도 불거졌지만 공천 개혁에 대한 이 대표의 의지가 강한 만큼 대대적인 개혁이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흘러나온다.
이와 함께 혁신위는 당원...
이 대표는 또 차기 총선 공천 룰과 관련해 "결국 지금 총선 승리를 위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하는 것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총선에 가장 중요한 여당의 지점은 공천"이라며 "그것을 시스템화하는 것에 상당한 정권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저는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차피 공천은 나중에 다음 당 대표가 할 텐데 왜 공천 룰을...
당의 공천시스템을 다루는 게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지적엔 “지난 4ㆍ7 보궐선거부터 대통령 선거, 보궐선거, 이번 지방선거에 이르기까지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우리 당이 국민의 지지를 받는 건지, 민주당의 실책에 대한 국민의 실망감과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대가 반사효과가 있었다고 본다”며 “이제 국민의힘이 국민들의 평가를 받아야...
그는 최근 정 의원과 SNS에서 우크라이나 방문, 혁신위원회 출범과 공천시스템 개혁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러한 공방은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지면서 당내 당권 경쟁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이에 대해 그는 “공천권을 당권 경쟁으로 승화시키는 것은 분명 당권을 노리고 있는 분들”이라며 “제 임기는 내년까지고, 제가 공천하는 것도 아니”라고...
천 변호사는 디지털화된 당 시스템이 더 많은 지역과 세대의 당원을 유인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작은 소모임이나 동아리 같은 형태의 모임이 만들어져 다양한 문제를 다룰 것을 기대했다.
내주 출범하는 국민의힘 혁신위는 1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재형 의원이 혁신위원장을 맡아 당의 공천시스템을 포함한 당 구조개혁에 힘을 싣는다.
우크라 방문, 혁신위 두고 이준석 대표 vs 정진석 의원 갈등 점화정진석 “어디서 이런 나쁜 술수를 배웠냐” 이 대표 비판이준석 “저격하신 분이 저격당했다 불편해하시면 내로남불”
이준석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과 혁신위원회 출범, 공천시스템 개혁 등을 놓고 국민의힘 이 대표와 정진석 의원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정 의원은 8일 오후 ‘정치 선배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