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비닐은 과일이나 채소 등을 담는 비닐백으로 고객들이 필요한 만큼 뜯어 쓸 수 있도록 매장 곳곳에 비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마트가 올해 절감하는 롤 비닐은 총 1억 장(35만 톤)가량으로, 2월부터는 비치 장소도 기존(2018년 4월 이전)보다 50% 수준으로 줄일 예정이다.
절감량(1억 장)을 면적으로 환산하면 약 16㎢로 축구장 2250여 개 크기다. 이는 또 이산화탄소...
그러나 올해부터는 채소 종자 신품종 연구까지 병행할 방침이다. 더 빠른 세대 진전이 필요한 종자사업 특성 때문이다. 1모작만 가능한 한국과 달리 연중 3~4모작이 가능한 베트남은 최적의 장소였다.
류경오 대표는 “종자 산업은 제약·바이오산업처럼 신품종을 만들어 내기 위한 장기 투자가 필요하다”며 “특허권과 효력이 동등한 국제 품종 보호권을 따내 시장...
신선식품 코너에서 소포장된 채소를 고른다. HMR(가정간편식) 코너에서 냉동 김치찌개와 부대찌개, 삼계탕을 샀다. 1인용으로 매일 다른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유통기한도 길어 다양하게 구입했다.
# 오후 7시. 오늘은 혼밥과 혼술을 하기로 했다. 편의점에서 믿을 수 있는 여자 연예인이 광고하는 돈가스 도시락을 골랐다. 안주로 먹을 냉동 불막창과 맥주도...
농작물재해보험 품목에 노지채소 배추, 무, 당근, 호박, 파가 새로 도입된다. 영세농가는 농업인안전보험료의 70%를 국고로 지원한다.
맷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포획시설 설치도 지방비 포함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방역조치 범위도 기존 500m에서 3㎞로 확대된다. 시설재배...
3040세대 젊은 층을 위한 문화 및 여가시설이 함께 구성돼 있는 쇼핑몰에 입점해 있어 젊은층을 공략한 상품을 확대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이색 상품을 즐겨 찾는 젊은 고객들의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신선식품을 특화해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어텀 크리스피(Autum crisp) 포도’, 모양이 특이한 ‘비단키위’, 이색 품종의 키위인 ‘초홍’...
현재 우크라이나 현지에선 국내 기업 한 곳이 250만 톤 규모의 곡물 저장·선적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극동지역에선 기존 식량 작물에서 채소, 축산으로 품목을 다양화한다.
북방위는 종자 등 농기자재 수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춰 재해와 추위에 강한 종자를 개발해 수출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수요가...
노지 채소의 파종이 끝나는 여름철이면 액비 수요가 끊겨 힘들어하는 다른 분뇨 처리 시설과 달리 이곳 자연순환농업센터는 비닐하우스 등 시설 농가를 통해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했다. 시설 농가는 1년 내내 파종과 수확을 반복하기 때문에 액비도 계절에 상관없이 상시로 소비할 수 있다.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지역 시설 농가에 공급하는 액비는 여름철에만 수천...
특히 신선한 채소를 재배하기가 어려워 수요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 척박한 땅에 KT가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을 전수 농업기술을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UAE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은 약 600㎡(180평) 규모로 장애인에게 최적화된 시설과 첨단 ICT를 적용했다. 증강현실(AR) 글라스를 통해 외부에 있는 관리자가 현장에 있는 근로자에게...
내년부터 배추와 무 등 노지 채소도 농작물재해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와 무, 호박, 당근, 파 등 노지 채소 5종을 내년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에 포함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0년에는 팥과 살구, 노지 시금치, 호두, 보리 등도 보험 상품을 개발해 보장 품목을 67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그동안 배추와 무 등 노지 채소는...
생산시설 위생상태, 위해요소 검사, 생산자 실명제, 진공상태 포장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업체에 대해서만 품질인증을 하는 제도다.
홈플러스는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고객이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수산물 품질관리인증’ 과메기만 엄선해 내놓기로 했다.
이번 선보이는 물량은 총 30톤이다. 구룡포 과메기(200g)와 미역...
롯데슈퍼는 연간 10억 원씩 5년간 총 50억 원을 출연해 교육 및 영농 기반시설을 지원해 꿈은 갖고 있지만 친환경 농업에 뛰어들기 두려워하는 청년농부들을 지원한다. 또한 농식품부는 청년 창농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충남도에서는 ‘농부 선발-육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 제도를 시행해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창농을...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 상무는 “이번 사업은 KT 스마트팜과 ICT 기술을 비닐하우스 등 시설원예에서 노지채소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KT는 다양한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 여러 레퍼런스를 확보하여 국내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맥스의 생산시설이 친환경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코스맥스가 프랑스 인증 기관인 EVE(Expertise Végane Europe)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화장품 생산 설비에 대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비건(VEGAN)이란 채소와 과일만 섭취하는 완전 채식주의자를 의미하는 용어로 최근에는 동물로부터 얻은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에티오피아에서는 사회·경제적 지위가 열악한 여성의 자립을 돕기 위해 채소시설 재배 기술을 교육했다. 덕분에 이들의 농업 소득은 10배 가까이 늘어났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케냐에서도 교육용 농장인 스쿨팜을 조성해 청소년들에게 작물 재배 기술을 교육하는 등 후계 영농인으로 육성하고 있다.
농진청 측은 ODA사업이 한국에도 도움이...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추석을 앞두고 요동치는 물가와 관련해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과 태풍, 폭우로 채소와 과일 등 성수품의 수급 불안과 물가 불안이 염려된다”며 “특히 제수용품의 수급과 추석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식품 위생, 재난 대비, 응급 의료 등 안전 분야와...
하지만 시대의 변화와 노후된 시설물의 영향으로 젊은 세대의 발길이 뚝 끊기자 상인들이 하나둘씩 떠나 현재는 전체 점포 중 3분의 1만 운영되는 상황이다.
상인회장은 인접한 구미의 선산봉황시장 상생스토어 사례를 접한 뒤 지난 1월 이마트 측에 상생스토어 입점 검토 제안을 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달서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을 방문했다. 또 서울, 경산...
또 정부, 지자체, 농협, 농업인이 함께 참여하는 채소가격안정제를 적극 활용해 조기 출하 등 사전적 수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상기후에 의한 수급 불안 및 가격급등에 대비해 평창과 안동에 있는 배추 출하조절시설을 이용해 2500톤 규모의 배추를 상시 비축하고 수급조절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매시장 공급확대와 시장가격 안정을 위해 농협...
비축 시설을 통해 수급 안정화를 진행하면서 산지 수급처 개선을 통한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유통사들이 폭염 피해에 나름의 대책을 고민하는 반면 농가의 경우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울상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폭염 등 재해에 취약한 배추와 무 등 노지 채소를 대상으로 재해보험 품목을 늘리고 보험료율을 조정해...
축산 농가에는 냉방 장비 시설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가축 면역 보강ㆍ첨가제 4억 원어치도 공급한다. 또 물 부족 농가에는 급수, 지붕 물 뿌리기 등을 통해 추가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올 폭염을 계기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도 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배추ㆍ무 등 노지 채소는 더위에 취약하지만, 올해까지는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없었다. 사과, 배...
일부 시설채소도 값이 내려가고 있다. 오이(100개당 3만1259원)와 가지(5㎏당 6306원)는 평년가격보다 각각 15%, 38% 내려갔다. 지난해 수확량이 많았던 사과도 저장물량이 풀리면서 10에 2만4027원으로 평년가격에 비해 6% 낮아졌다. 다만 농식품부는 폭염으로 인한 햇볕데임 현상으로 햇사과 가격은 추석 즈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