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5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회사 운영 전반을 혁신하려는 구체적인 의지와 계획을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회사 운영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쇄신을 이뤄내기 위해 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바꾸겠다”며 “업무의 자율성을 폭넓게 보장하고 성과에 따라 보상받는 책임경영을...
동아오츠카는 2일 서울 용두동 본사 신관 강당에서 본사 및 지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동아오츠카는 2014년이 여러 경제적 여건에 빌어 힘든 시기를 겪어낸 해였다면 올해는 진취적이면서도 화합을 상징하는 청양(靑羊)의 기운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대표이사...
삼성전기는 새해 첫 출근일인 5일 시무식을 열고, 을미년(乙未年) 한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최고경영자(CEO) 신년사와 각 부문별 각오 및 다짐을 사전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국내부터 해외법인까지 전 임직원이 함께 메세지를 공유하고 새해 각오를 함께 다졌다.
이 사장은 “차별화된 경쟁력과 스피드를 갖추지...
삼성카드가 형식적인 시무식을 탈피해 CEO와 양띠 직원들이 이색 신년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삼성카드인의 DNA를 바탕으로 2015년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삼성카드는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CEO와 양띠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회사가 나아갈 방향에서부터 개인사에 이르기까지 평소...
한국남동발전이 2일 시무식에서 '청렴·반부패 실천 원년 선포식'을 발표했다.
남동발전 전 임직원은 이날 행사에서 의례적인 떡값 등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 제반 법령 준수 및 공직자 품위 유지, 청렴 문화 정착 등 4개 항목에 대해 서약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허엽 사장은 "올해도 겸허한 자기관리, 책임 있는 업무자세, 공정한...
손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삼성그룹 관계사로서 맞이하는 마지막 시무식이라는 사실에 여느 때와 같은 기쁨과 설레임보다는 무거운 마음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라며 “창립 이래 지금까지 글로벌 리딩 케미칼 컴퍼니를 만들겠다는 일념 아래 우리가 함께 쌓아 왔던 노력은 결코 여기서 멈추거나 헛되이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손 사장은 “주주가 바뀌고 사명이...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당 사무처 시무식에 참석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이 현역 의원들에 대한 당무감사를 계획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들의 보도와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한 달인가 두 달 전에도 소설들이 많아서 현역 의원들에 대해 당무감사를 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낸 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KB생명은 2일 10시 본사 대교육장에서 신임 신용길 사장의 취임식을 겸한 201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 사장은 “보험업계는 개인정보보호 강화로 고객접근에 어려움이 있고, 2018년 IFRS4 Phase2 시행으로 재무건전성 강화에 따른 사전준비로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KB생명도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 잘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한국이지론은 이날 열린 시무식을 통해 올해 2만명의 서민들에게 2000억원의 대출을 중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전직원이 결의를 다졌다. 이 계획은 전년도 실적의 1.5배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한국이지론은 지난 2005년 서민의 ‘금융거래 보호’와 ‘서민금융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나 큰 역할을 해오지 못하다가 지난 2012년 9월 상근대표 체제 전환 이후...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2일 시무식에서 "내실 위주의 질적 성장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수익기반을 대폭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행장은 "중소기업 지원 및 상생경영을 확대해 경제 양극화에 해소, 리스크 관리 강화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 서 강한 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은행 인수로 본격 지방 금융지주...
성 회장은 2일 부산 문현금융단지 부산은행 신축 본점에서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들의 마인드 혁신을 통해 위기의 경영환경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통한 내실 경영으로 수익성과 건전성을 겸비한 최고의 지역금융그룹임을 증명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BS금융은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시무식에서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의 '법고창신(法古創新)'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올해 그룹 경영 목표로 '내실있는 도약'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한 성장, 경영 효율화, 그룹 시너지 역량 강화의 실천을 주문했다. 특히 'DGB생명'의 출범으로 새로운 영역인...
황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무식 신년사에서 "수능에서 여전히 혼란이 거듭됐으므로 올해는 매듭을 지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고 자라는 학생들의 신뢰에 훼손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황 장관은 "무엇보다 있어서는 안 될 세월호 참사에서 304명 희생자 중 250명이 학생이었고 교사가 10여명 죽었다"며...
함 사장은 2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열린 2015년 시무식에서 "카지노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을 극복해 나가야한다"라며 "카지노 영업장 내 불법 사채를 올해 반드시 뿌리 뽑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함 사장은 지난해 말 종무식에서도 불법 사채 근절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한해 11명을 적발하는 등 카지노 영업장 내에서의 불법...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새해 비서실 시무식을 갖고 ‘기강잡기’에 나섰다.
김 실장은 2일 청와대 비서실 시무식에서 “금년에는 모두가 가슴에 손을 얹고 자기 자신을 반성하고 이곳에 일한다는 영광이 자기 자신을 위해 있다는 이기심, 다른 마음을 품어서는 안된다. 그런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여기 근무할 자격이 없다”고 했다.
그는 “돌이켜보면 우리...
장 부회장은 이날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5년 시무식’에서 “극복이라는 책임경영을 완수하고, 경영의 스피드를 살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창조적 마인드로 미래를 준비하자”며 이 같이 말했다.
장 부회장은 “100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매진하겠다”며 “동국제강 100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힘차게 뛰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현대그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 서관 아산홀에서 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은 임직원간 새해 인사, 신임 사업책임자 및 임원 소개, 2014년 우수 사업부문(팀) 시상, 현 회장의 신년사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 현대그룹은 현대로지스틱스 매각과 조직 슬림화 추진...
시무식을 겸해 이뤄진 이날 아침식사는 구한서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직접 배식을 하며 덕담을 건네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한 ‘떡국 시무식’은 평소 직원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구한서 사장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포화된 시장과 저금리 기조 속에서 올 한해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은 2일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소재 본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 시무식 및 신년 하례식’에서 “‘거문고 줄을 풀어 팽팽하게 다시 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말처럼 2015년에는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며 “‘Change to Value’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전하자”고 밝혔다.
그는 올해...
대웅제약은 2일 서울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 2015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는 시무식에서 2015년 경영방침을 △글로벌 제약기업 도약 △고객가치 향상 △일할 맛 나는 회사 △학습ㆍ소통ㆍ몰입을 통한 역량강화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 한해 국내 제약시장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