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1969년 12월 31일 구인회 창업회장이 세상을 떠나자 구인회 창업주의 바로 아래 동생인 구철회 당시 락희화학 사장은 1970년 1월 6일 럭키그룹 시무식에서 장조카인 구자경 금성사 부사장을 그룹 회장으로 추대하면서 동시에 경영일선에서 퇴진했다.
퇴진한 구철회 사장은 1999년 LG화재해상보험(현LIG화재의 전신)으로 독립했다. 넷째 동생인 구태회 LS전선...
1969년 12월 구인회 LG그룹 창업주가 갑작스레 타계하자 그의 첫째 동생인 구철회 락희화학 사장은 이듬해 1월 그룹 시무식을 통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어떤 혼선이나 잡음도 있어선 안 된다. 장자 승계 원칙에 따라 구자경 부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추대하자”고 말했다. 당시 구자경 부회장(현 LG그룹 명예회장)은 45세에 불과했다....
너~'이러면서 애교로 시간을 벌어줬다고 하더라"라며 "스태프들이 홍진영 팬이 됐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하루 2시간 밖에 못 잔다. 1년 주유비만 1억 원"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이제 봄이 되면 기업 시무식부터 지방 축제, 대학 축제, 여름에는 해수욕장, 사과, 한우, 고추 등 행사가 많다"며 해맑게 웃었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도 2018년 시무식에서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바이오 화학사업의 상업화 가능성을 검증해 신규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것이며,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 등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인한 위기와 기회에 적극 대응토록 역량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GS칼텍스는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거래소 이사장 중 처음으로 시무식이 끝나자마자 부산 외주직원 40명을 만나 만찬을 갖고, 작은 선물로 마음도 전달했다. 아울러 행복재단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한 장학생은 “열심히 공부해 9급 세무직 공무원에 합격했다”는 감사편지를 정 이사장에게 보내 훈훈한 화제가 됐다.
정 이사장은 취임 한 달도 안 돼...
안순홍 한화테크윈 실장은 “올 초 시무식에서 강조한 내용 중 하나가 바로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었다며 “파트너들은 우리의 고객이자, 최종 소비자와 한화테크윈을 소통시키는 소중한 연결고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 실장은 “공공의 안전, 개인의 안심과 직결된 시큐리티 사업을 함께하는 만큼 고객, 파트너들과의 믿음이...
‘휴먼은행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고 지난달 3일 시무식에서 빌 윈터스 회장과 그룹 전체를 ‘휴먼은행’으로 선포했다. 이날 빌 윈터스 회장은 ‘절체절명의 시기에 박 행장이 자신과 한국인을 믿어 달라고 해서 베팅했는데 성공했다’라고 한 말씀이 감명 깊었다. 조직 내 소통이 잘되고 그 결과가 고객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선순환돼야 한다고...
1월 초 시무식에서 김 지배인은 ‘점프 업(Jump Up) 2018’이라는 슬로건을 임직원들에게 제시했다. △기업 이윤 △고객 만족 △직원들의 잠재 능력을 키우자는 것이다. 그중에서 특히 직원들의 잠재 능력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비즈니스 호텔이지만 5성급 호텔을 지원할 수 있을 만큼의 전문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소믈리에나 바리스타, 주조기능사 등 5성급에서도...
에쓰오일은 지난 8일 열린 올해 시무식에서 △회사 핵심가치인 EPICS(최고, 열정, 정도, 협력, 나눔) 내재화와 실천 △RUCㆍODC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공과 안정적 가동 △안전운전과 운영 안정성 강화 및 빅데이터 등 IT 기술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 △비전 2025 달성 및 미래환경변화 대응 등을 4대 핵심과제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대웅제약은 연초 시무식에서 올해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하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2020년 글로벌 50위 제약사에 진입하기 위해 대웅제약은 올해부터 개방형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대웅제약은 올해를 자체개발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 후 발매와 유럽...
9일 알 감디 CEO는 서울 마포 에쓰오일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추구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에쓰오일의 핵심 과제는 △회사 핵심가치인 EPICS(최고, 열정, 정도, 협력, 나눔) 내재화와 실천 △RUC/ODC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공과 안정적 가동 △안전운전과 운영 안정성 강화 및 빅데이터 등 IT기술을...
지난 2일 아모레퍼시픽그룹 신본사에서 열린 2018년 시무식 이후에는 아모레퍼시픽 현직 임원이 참여한 추모식이 거행됐다.
추모식에서는 지난해 말 신본사 준공과 입주를 완료하고 세 번째 용산 시대를 시작한 의미를 담은 ‘아모레퍼시픽그룹 신본사 준공 인가증’과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한 ‘3억 달러 수출의 탑’이 봉정됐다. 1945년 개성에서...
앞서 2일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시무식에서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성공적인 실행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공단 핵심 사업 융복합화 △‘국민이 주인인 정부’구현을 위한 조직역량 강화ㆍ혁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 등 올해 중점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재생에너지 3020...
문 정책관은 2일 열린 산업부 시무식에서 ‘트리플크라운(승진 임명장·홍조근정훈장·우수부서상)’을 달성하며 더욱 조명을 받았다. 행시 38회인 문 정책관은 동기들에 비해서 승진이 빠른 편이 아니었다. 그도 그럴 것이 20년이 넘는 공직생활 동안 유독 상복(賞福)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드라이브를 건 탈원전 정책 추진과정에서 문...
지난 2일 건설사들은 일제히 시무식을 가진 가운데 각 건설사 CEO들은 올해 화두를 ‘미래 개척’으로 설정하고 각 사별 대응 전략을 내놨다.
먼저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와 내년이 국내 건설산업의 암흑기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며 "지난 수년간 하향곡선을 이어왔던 것을 생각해볼 때 단기 실적 개선을 당면목표로...
이는 앞서 2일 이 총재가 한은 시무식에서 발표한 신년사와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당시 이 총재는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경기회복 모멘텀을 이어 나가면서도 경제체질 개선과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개혁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성장세가 회복되고 재정이 확장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금이 개혁 추진의 적기라 생각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 회장은 2일 시무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협의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수협은 예금보험공사와 2001년 경영 정상화 이행약정(MOU)을 맺고 1조1000억여 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으면서 수익을 빚 갚는 데만 쓰고 어민 지원은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수산 분야와 어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됐다는 게 김 회장의 설명이다.
애초 수협과 예금보험공사는...
김연철 한화테크윈 시큐리티 부문 대표이사는 2일 판교 R&D센터에서 지난해 8월 이후 첫 시무식 겸 경영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한화테크윈의 ‘5대 핵심 가치’인 △올바른 기업 윤리 △뛰어난 제품 △최고의 품질 △합리적 가격 △안전한 사이버 보안을 사업의 바탕으로 도약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세부적인 사업...
E1은 지난 2일 본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노동조합이 2018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하며 1996년부터 23년동안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뤘다고 3일 밝혔다.
또한 E1은 지난 1984년 3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난 34년 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무재해를 이어왔으며, 이날 24시 부로 무재해 23배수를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정유ㆍ가스업계 및...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소통과 협업’에 앞장서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백 장관은 이날 “국 단위의 활발한 소통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새해에는 국장과 과장들이 일주일에 2번 이상 세종청사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국정철학과 정책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