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3일 오후 5시께 지방선거 특집 홈페이지에 지역별 광역단체장 출구조사 결과와 함께 당선자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출구조사 모의 데이터를 가지고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화면을 노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KBS가 출구조사 결과를 조작하려는 시도를 하다가 실수 한 것”이라며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내일 발표될...
단체장, 광역, 기초의원 후보를 가리지 않고 박사들이 줄줄이 포진해 있다. 불과 몇 년 전, 고등학교 중퇴자이던 한 후보자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표기했다가 당선 무효판정을 받았던 사건이 떠오른다. 당시 한 선배가 했던 말이 기억에 또렷하다. “비록 그때는 가난해서 공부를 많이 못했지만 열심히 살아서 공직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면 오히려 득이 되련만 고졸...
새누리당 김세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은 2일 통합진보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를 사실상 선언하며 잇달아 사퇴한 데 대해 “유권자들이 여기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T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일련의 통진당 후보들 사퇴 과정을 보면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이날 회의에 참석한 경제단체장들에게는 “올해 계획한 투자의 집행 실적을 꼼꼼히 점검해 가급적 앞당길 수 있도록 해 달라”라며 경제회복의 불씨를 지켜나가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동참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이어 “차분한 애도 분위기 속에서도건전한 소비활동이 되살아나도록 독려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여 체감경기가...
서울시장이라는 자리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의 의미만 갖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현대 정치사에서 서울시장은 대선 후보나 대통령이 되는 길목에 있는 상징적인 자리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렇게 많은 이들이 서울시장 자리에 목매며 난리를 치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이런 것들 말고도 좀 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아...
서울시장 경선을 끝으로 새누리당은 17개 광역 시도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경선 결과 17곳 가운데 비박(비박근혜)계 또는 무계파 후보가 12곳을 장악했다. 친박 후보가 선출된 곳은 5곳에 그쳤다.
계파별로 친이(친이명박)계는 서울(정몽준)과 대구(권영진), 울산(김기현), 경남(홍준표), 충북(윤진식), 강원(최흥집)에서, 소장파는 경기(남경필), 제주(원희룡)...
이로써 17개 시도단체장 가운데 새누리당에서는 최종적으로 12곳에서 비박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경선은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 결과 80%(대의원 20%, 당원·국민선거인단 각 30%)와 여론조사 결과 20%를 합산해 결정됐다. 정 의원는 국민참여인단 3598표 가운데 2657표를 여론조사에서는 60.2%로 득표수로 환산한 541표를 기록해 총 3198표로 집계, 압도적인 1위를...
이로써 17개 시도단체장 가운데 최종적으로 12곳에서 비박 후보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경선은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 결과 80%(대의원 20%, 당원·국민선거인단 각 30%)와 여론조사 결과 20%를 합산해 결정됐다. 정 의원는 국민참여인단 3598표 가운데 2657표를 여론조사에서는 60.2%로 득표수로 환산한 541표를 기록해 총 3198표로 집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광체단체장 5명을 대상으로 의견수렴한 결과, 5명 모두 법안 처리를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안 지사는 처리에 무게를 두면서도 '당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위임했다고 한다.
30일 오전 착수한 여론조사는 이날 밤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도부가 처리쪽으로 당론 채택을 시도할 경우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 및 강경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발에...
기초단체장 신청자 가운데 부적격자 명단을 각 시도당에 전달했고 공천관리위원회가 후보 평가에 들어간 상황으로, 늦어도 다음달 10일까지 공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역단체장 경선 규칙을 정하는 작업은 순탄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지사와 전남지사의 경우 공론조사 50%, 여론조사 50%로 경선룰을 정했지만, 일부에선 대규모 선거인단을 모집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추천을 위한 4가지 경선안을 발표한 가운데, 시도별로 경선안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앞서 △공론조사투표 50% + 국민여론조사 50%안 △ 공론조사투표 100%안 △ 국민여론조사 100%안△ 권리당원투표 50% + 국민여론조사 50%안 등 4가지 경선안을 확정한 바 있다.
후보들은 일단 '공론조사+여론조사'를...
당내 경선을 앞두고 서울시장 등 광역단체장 선거뿐 아니라 기초단위 선거에서도 당심, 박심 논란이 확대되자 이를 차단기 위해 당 차원의 공식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홍 사무총장은 "각 시도당에서 박심 논란, 당심 논란이 있는데 저희 당심은 중립이며 박 대통령께서는 이번 선거에 관여하지 않으신다"면서 "어떤 사람도 당심과 박심이...
현행 선거권 연령은 19세 이상이고, 지방의회의원선거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선거의 피선거권 연령은 25세 이상이다.
김광진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한 발 더 나아가 25세 이상으로 제한돼 있는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피선거권 연령을 19세 이상으로 더욱 낮췄다.
백재현 의원은 공천을 받지 않은 기초선거 후보자에게 공천된 후보자와 같은...
공천관리위 관계자는 25일 “이번 주에 광역단체장 후보 심층면접을 마친 뒤 여론조사 결과와 함께 종합 심사해 다음 주쯤이면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며 “여론조사에 큰 비중 두고 있다”고 말했다.
공천위는 시도별로 3배수 경선을 원칙으로 하되 여론조사상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은 지역의 경우에는 4~5배수까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0일 경선...
최근 기초단체장 여성 우선공천(전략공천) 지역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이미 공천 신청을 마친 남성들의 반발이 커지고, 특정 계파의 여성 후보자를 내정하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홍 사무총장은 “후보자의 경쟁력과 자질이 중요하므로 공천위는 필승 후보 선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당원들은 근거 없는 소문에 휘둘리지 말기...
특히 관심이 집중되는 광역단체장 당내 경선 문제는 다음달 하순까지도 해법이 마련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신당추진단에 따르면 시도당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도당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창당대회를 연다. 이후 대전시당(20일), 광주시당(20일), 인천시당(21일), 부산시당(22일), 서울시당(23일)이 잇따라...
시도별 광역단체장 경선 일정은 다음달 10일 제주를 시작으로 12일 세종, 13일 울산·경북, 14일 경남, 18일 대전, 19일 대구, 20일 강원·충북, 21일 충남, 22일 부산, 23일 인천, 24일 경기, 25일 서울 순이다.
서울과 경기에서 경선은 4개, 부산은 3개 권역으로 나눠 치르는 방안을 원칙으로 정했으나, 각 시도당과 후보자들의 의견을 들어 추후 확정할 방침이다.
당 소속...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당내 경선 방식을 확정했다"며 "당원과 국민의 뜻을 받들고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려야 한다는 대원칙에 따른 결정인 만큼 선수의 한 사람으로 경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특정 예비후보가 선관위에 의해 고발당하는 등 선거가...
김 의원은 이날 "지난 6일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의 기본 방침과 관련해 공천관리지침과 세부 운영지침을 만들어 시도당에 보냈다"며 "오늘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하고, 이에 의거해 전국 기초단체장, 지방의원에 대한 상향식 공천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광역단체장의 경우 대의원과 당원, 일반국민의 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