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압구정 백야’에서는 시댁 식구들에게 오빠가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지아(황정서)는 백야의 조카 준서를 위해 장난감 선물을 가져온 정삼희(이효영)의 모습을 보고 백야에게 조카가 있음을 눈치챘다.
이에 백야는 가족들에게 “실은 친오빠가 있었다”라고 고백했고, 서은하(이보희)는 아무것도 몰랐다는 표정을 지으며...
아이를 낳은 육선지 역시 아들 네 쌍둥이 소식에 "장난하는 거지?"라며 믿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신생아실에 누워있는 네 쌍둥이를 보면서도 엄마 육선지는 웃지 않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시댁 식구들과 남편 앞에서 눈물로 통곡했다. 심지어 육선지는 자신이 낳은 아이를 두고 "애들 하나도 예쁘지 않다"고 말했다.
'압구정 백야'
(김영란)과의 대화에서 임신임을 직감하고 테스트를 해본 결과 임신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육선지는 바로 시댁에 "저 아기 생기는 거 같아요"라고 말했고 장무엄(송원근)은 "브라보"라고 환호성을 질렀다. 장무엄의 가족은 30년만의 경사라며 육선지에게 한 마디씩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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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육선지는 테스트를 한 뒤 임신임을 확인했고, 오달란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육선지는 옥단실(정혜선 분) 등 시댁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 사실을 알렸고, 가족들은 "우리 집 복덩이"라며 "초기에는 누워 있는 게 최고다. 밥도 올려 주겠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압구정 백야'
결혼할 때 시댁에서 해주신 거다. 오늘은 회비 말고 내가 살게"라고 거들먹거리며 스테이크와 와인을 주문했다. 육선지는 운전을 해야한다는 친구에게 대리비를 주겠다는 제안까지 했다.
3캐럿 반지와 한복으로 대변된 이날 모녀의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은 보는 이들의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하는 건 물론이고 드라마 작가의 사고방식과 정신세계마저 궁금하게...
선지 시댁에 과부한테 장가간다고 자랑해? 난 금팔찌는 커녕 한 돈 금가락지도 못 받았다. 가족보다 백야 조카가 더 중요해?"라며 아들 육선중을 몰아세우며 분노했다.
이어 오달란은 "준서 엄마 다이어 해줬어?"라며 "뭐, 다이아 반지? 몇 캐럿? 모파니? 1캐럿? 2캐럿? 3캐럿은 아닐테고"라고 물었다.
이에 육선중은 "3캐럿이다...
내놓고 다니는 것 안 좋아하신다"고 태연하게 말했고, 육선지의 친구들은 "나도 그런 한복 입어보고 싶었어. 중전마마 같아"라고 말하면서 은근히 비꼬았다. 그러자 육선지는 우아한 말투로 "결혼하면 시댁에서 다 해준다. 여자들은 옷에 따라 분위기가 바뀐다"고 거들먹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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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108회에서는 친구 모임에 비녀에 한복 당의를 입고 나타난 육선지(백옥담)의 모습의 그려졌다.
선지의 친구들은 “중전마마인 줄 알았다”고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선지는 “시댁 어른들이 다리 내놓고 다니는 거 싫어하셔서”라고 변명했다. 한 친구가 “나도 그런 한복 한 번 입어보고 싶었다”고 말하자 선지는 “결혼하면 어른들이 다 해준다”고 대답했다.
선중은 선지(백옥담)의 시댁에 찾아가 준서에게 팔찌를 채워주며 “아빠랑 아들 되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를 본 선지는 선중과 효경을 노려봤다. 이후 오달란(김영란)에게 전화를 건 선지는 “내가 눈이 안 뒤집어졌겠어? 창피한 줄도 모르고 동생 시댁에 와서”라며 분노했고, 달란은 “듣는 나도 뒤집어진다”며 화를 냈다.
오달란은 사위가 된 장무엄(송원근)을 마냥 흐뭇하게 바라봤다.이어 오달란은 딸 육선지를 앉혀두고 남편 다루는 방법을 비법을 전해줬다. 또 육선지는 백야(박하나)에게 전화를 걸어 시댁에 대한 이것저것을 깨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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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드라마에서 노래방은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장소이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며 (예비)시댁 어르신들에게 점수를 따기도 한다. 가족끼리 보내는 즐거운 한 때를 표현하는 것은 물론이다.
임성한 작가 드라마에서 춤과 노래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것은 유례가 꽤 깊다. 임성한 작가 초기작인 MBC ‘보고 또 보고(1998)’에서 윤해영(금주)을 못 마땅해 하던...
장영란은 "나는 아직도 시댁 식구들에게 쌩얼(민낯)을 보여준 적이 없다"며 "아이라인을 그리다 지쳐 이젠 영구문신을 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장영란은 과거 방송에 출연해 "과거사진이 공개된 후 일주일 동안 검색어에 올랐다. 난 쌍꺼풀만 세 번 했다. 코는 내 코다"라고 밝힌 바 있다.
라디오스타를 시청한...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그 동안 춤을 잘 추지 않았던 종현이 세뱃돈 앞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종현은 유라를 향해 소심한 하트춤을 선보였고, 이에 유라는 포복절도했다.
한편 떡메치기로 떡을 만들고 전도 부치며 설 준비를 하던 홍종현과 유라 커플은 ‘즉석 시댁 상황극’을 선보였다. 유라가 시어머니 코스프레를 해 웃음바다가 됐다.
시댁 식구들과 함께 여기 음식 너무 맛있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신주아는 화이트톤의 화려한 저택 앞에서 붉은색 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최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김지훈이 김정난, 선우선과 국제결혼에 관해 이야기를 하던 도중 신주아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훈은 김정난과 선우선에게...
신주아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댁 저택을 공개한 가운데 '썸남썸녀' 김지훈이 태국인 남편과 살고 있는 배우 신주아를 언급해 더욱 화제가 됐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김지훈이 선우선, 김정난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훈은 서로 소개팅을 주선하자는 제안에 "외국인도 괜찮느냐"며...
신주아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댁 저택을 공개한 가운데 '썸남썸녀' 김지훈이 태국인 남편과 살고 있는 배우 신주아를 언급해 더욱 화제가 됐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김지훈이 선우선, 김정난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훈은 서로 소개팅을 주선하자는 제안에 "외국인도 괜찮느냐"며 "태국...
신주아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댁 저택을 공개한 가운데 '썸남썸녀' 김지훈이 태국인 남편과 살고 있는 배우 신주아를 언급해 더욱 화제가 됐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김지훈이 선우선, 김정난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훈은 서로 소개팅을 주선하자는 제안에 "외국인도 괜찮느냐"며...
신주아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댁 저택을 공개한 가운데 ‘썸남썸녀’ 김지훈이 태국인 남편과 살고 있는 배우 신주아를 언급해 더욱 화제가 됐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김지훈이 선우선, 김정난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훈은 서로 소개팅을 주선하자는 제안에 “외국인도 괜찮느냐”며 “태국...
시댁식구들과 함께. 여기 음식 너무 맛있네"라며 설 인사를 전했다.
특히, 사진 속에서 신주아는 화려하고 거대한 저택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주아는 중국계 태국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은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두 사람은 신주아가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갔다...
심이영 외에도 이날 '라디오스타'엔 박탐희, 방송인 장영란과 정경미가 출연해 육아 스트레스와 시댁 식구와의 사연을 공개했다.
최원영 심이영 소식에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심이영 최원영, 와 남편은 진짜 좋을듯" "최원영 심이영, 애틋한 만남이었네" "최원영 심이영, 폭풍애교 정말 좋아"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