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꿈의 저택 기죽네…재벌가에 시집간 스타들은?

입력 2015-02-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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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설아-노현정-김희애(왼쪽부터)(사진 = 뉴시스)

▲사진=신주아 SNS

갑부 남편을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신주아가 시조부모의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재벌가에 시집간 여 스타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신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is is my husband's grandfather's house in Lampang!"(여긴 람팡에 있는 남편의 할아아버지의 집)이라는 글과 "해피 구정. 시댁식구들과 함께. 여기 음식 너무 맛있네"라며 설 인사를 전했다.

특히, 사진 속에서 신주아는 화려하고 거대한 저택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주아는 중국계 태국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은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두 사람은 신주아가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갔다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인연을 맺어 교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재벌가로 시집간 여배우의 면면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설아는 작년에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3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유설아의 남편은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의 둘째 아들 윤새봄씨. 그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했다.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재직 중이다.

스타와 재벌의 결합은 유설아의 경우 이전에도 많았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KBS 인기 아나운서였던 노현정은 2006년 현대가의 며느리로 들어간다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상상플러스’ 등에서 단정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구가해 온 노현정은 결혼 후 방송가에서 모습을 감췄다.

배우 김희애 역시 신흥벤처재벌 한글과 컴퓨터의 이찬진 사장과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희애는 결혼 당시 이찬진의 배경을 본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며 JTBC ‘밀회’ 등으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배우와 재벌가의 결혼은 언제나 관심의 대상", "신주아, 대저택 부럽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최고", "신주아, 진짜 남편 부자인가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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