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실성한 김영란, 테이블 치고 커튼 뜯고 '난동'..."나도 못 껴본 3캐럿, 미치지 않고서야"

입력 2015-03-19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압구정 백야' 다이아 3캐럿

▲'압구정 백야' (사진=MBC )

'압구정 백야' 김영란이 아들 이주현이 금단비에게 3캐럿 다이아반지를 해 줬다는 말에 이성을 잃고 난동을 부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육선중(이주현)과 어머니 오달란(김영란)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달란은 "준서 팔찌 채워줬다며. 선지 시댁에 과부한테 장가간다고 자랑해? 난 금팔찌는 커녕 한 돈 금가락지도 못 받았다. 가족보다 백야 조카가 더 중요해?"라며 아들 육선중을 몰아세우며 분노했다.

이어 오달란은 "준서 엄마 다이어 해줬어?"라며 "뭐, 다이아 반지? 몇 캐럿? 모파니? 1캐럿? 2캐럿? 3캐럿은 아닐테고"라고 물었다.

이에 육선중은 "3캐럿이다"라고 말했고, 오달란은 "집 한 채"라며 말을 잇지 못하더니 이내 책을 들고 테이블을 연이어 때린 뒤 커텐을 잡아 뜯는 등 분노가 극에 달한 모습을 보였다.

오달란은 "나도 못 껴본 3캐럿을. 나가! 미치지 않고서 어떻게 3캐럿을"이라고 소리치며 실성한 듯난동을 부렸다.

'압구정 백야' 다이아 3캐럿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17,000
    • +1.73%
    • 이더리움
    • 4,274,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4.34%
    • 리플
    • 727
    • +0.28%
    • 솔라나
    • 232,800
    • +5.67%
    • 에이다
    • 665
    • +4.07%
    • 이오스
    • 1,137
    • +1.34%
    • 트론
    • 173
    • -1.14%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750
    • +2.98%
    • 체인링크
    • 22,590
    • +16.44%
    • 샌드박스
    • 620
    • +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