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결과 불법하도급으로 적발된 건설사 중 60개사는 종합건설업체, 20개사는 전문건설업체이며, 시공능력평가 순위 100위안에 드는 건설업체도 12곳 포함됐다.
발주자별로는 민간 발주 공사 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적발률(46%)이 공공 발주 공사 현장(37%)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공공 발주 공사 중에서는 지방 공기업 발주 공사 현장(57%)에서 적발률이 높았다....
최우수 등급 획득 건설사는 앞으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에서 신인도 평가 가산 및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DL건설은 매년 협력사 임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협력사 250곳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건설법령 및 노무관리 등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바...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권의 자율적인 정상화 노력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금융협회 측은 최근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상승했지만 전 금융업권 대주단 운영 협약과 자체 대주단 협약, 연체채권 매·상각 등을 통해 연체율 상승세는 둔화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3월 말 기준 전 금융업권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2.01...
태영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7위 건설사다.
한신평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사업장에 PF 신용보강을 제공한 결과, 태영건설의 연결기준 PF 보증 규모는 올해 3월 말 2조4000억 원까지 확대됐다”며 “전체 PF보증의 50%에 근접하는 미착공 PF 보증 현장 중에서 상대적으로 분양여건이 저조한 지방의 비중이 크고,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으로 보증 규모의...
하반기에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 부두가 준공돼 하역능력이 2108만TEU에서 2303만TEU까지 늘어난다. 11월부터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 2구역(94만3000㎡)에 대한 신규 공급도 시작된다.
조달청은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상위 10위 이내 업체 간 기술형입찰 공동도급을 2개사까지 허용한다.
건설사, 금융사는 각각 2개 업체 이하로 참여가 제한되며,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 건설사 간 컨소시엄 구성은 허용되지 않는다.
공모 일정은 △참가의향서 접수(26~28일) △사업신청서 접수(9월 8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9월 중) 순으로 진행된다.
LH 관계자는 “이 사업은 LH의 사업관리, 민간사업자의 개발이익 공유, 지자체 지원 등 사업 참여자 간 협업을 통해...
올해 4월까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대형 건설사의 민영아파트 분양실적이 지난해 말 조사된 4월까지의 계획 물량 대비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상승과 금리 인상, 미분양 리스크 등이 맞물리면서 연초에 집중됐던 분양 일정이 줄줄이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1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 및...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시공능력 상위 10대 건설사라고 하더라도 요즘에는 부동산PF 조달 금리를 15% 이상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이 정도 금리로 돈을 빌려 사업을 진행하면 수익이 없다시피 해 아예 땅을 놀리는 곳이 늘고 있다”고 했다.
전문가는 결국 서울 아파트 착공 급감이 신축 아파트값 급등 등 집값 상승 재점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시공능력 톱5인 현대건설과 GS건설은 개별 민간채권평가사 평가금리보다 높은 금리로 겨우 모집액을 채웠다.
건설채에 대한 투자심리가 냉각되면서 태영건설과 신세계건설, KCC건설은 지난 2월 신용보증기금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통해 각각 200억~300억 원을 수혈하기도 했다. P-CBO는 신보의 보증으로 신용도가 낮아 회사채를 발행하기 힘든...
한 도산 전문 변호사는 "지난 7일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건설사인 대창기업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최근 건설사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악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부동산 경기 불황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이 맞물리면서 중소건설사들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6일 의정부지법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편, 민간 주도의 얼라이언스 취지에 맞게 대형 건설사(시공능력평가 상위 6개사)가 위원장을 맡아 기술위원회를 선도하고, 기술별로 관련 협회와 학회 등이 간사를 맡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참여 희망 기업은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공고문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홈페이지서...
국토교통부는 24일 1분기 건설사고 중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고 책임이 있는 관련 하도급사, 공공 발주 공사의 발주청, 인허가기관(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
국토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55명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1명 줄어든 수준이다. 이 중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1일 시공능력평가 상위 30개 건설사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확인 가능한 21개 업체의 지난해 미청구공사 규모는 17조873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6% 증가했다.
미청구공사는 공사를 진행하고 발주처에 대금을 청구하지 못한 미수채권이다. 회계상 자산으로 처리하지만, 발주처가 공정을 완료했다고 인정하지 않는 돈이라 받지 못할 수 있고 이런...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중 2021년과 비교할 수 있는 6개 사(삼성물산·현대건설·DL이앤씨·포스코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CEO의 지난해 연봉 상승률은 평균 47.7%에 달했다. 같은 기간 직원 평균 상승률은 8.7%로, 40%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이들 중에서도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두...
정부와 업계는 국내 PM 수준이 선진국 PM 역량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실적도 많지 않아 해외 진출에 불리하다고 평가한다.
실제로 국토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공공공사 PM 발주는 시공단계에 93%가량 편중돼있고, 이마저도 감리(감독·관리)에 국한돼 사업 기획부터 관리까지 모두 관리하는 PM 능력이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PM...
이중 자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등 시공 능력 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주택 브랜드는 6만5637가구인데 1순위에 62만8497건이 접수돼 평균 9.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체 청약자 중 55.3%가 대형 건설사 브랜드를 선택한 것이다.
기타 브랜드 단지는 9만901가구 공급에 50만7688건이 1순위 접수돼 평균 5.5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브랜드별 격차가 뚜렸했다....
권병수 한국수자원공사 SK실트론초순수운영팀장은 “화력 발전소에서도 순수(純水)를 쓰는데 외부에서 국산화 기자재를 만들고 이 화력 발전소 쪽에서 평가한다”며 “그 후 제품이 완성도 있다고 평가 결과가 나오면 올해 말에 설치해 나머지 1200톤을 생산할 2라인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 팀장은 “한성크린텍은 설계, 시공을 맡고 정수장 운영...
문정환 노터스 대표는 “당사는 비임상 CRO는 물론 10년 이상 다양한 랩시설 구축 경험과 역량으로 시공평가능력 평가액 200억 원을 넘어서, 초기 의료시설 구축이나 전문장비 세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회사”라며, “계속해서 해외 고품질 의료 장비회사들과 공급계약을 체결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니즈에 맞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안에 포함되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자금난으로 회생절차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지방 건설사 부도 사례는 있었지만, 100대 건설사가 부도 처리되면서 업계 내 위기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8일 건설업계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6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22일 대우조선해양건설 노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