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 5무 4패(승점 17)가 된 맨유는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맨유를 비롯해 아스날, 토트넘 등 강팀들이 중위권으로 밀려나면서 프리미어리그 순위도 시즌 초중반 대혼돈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13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12승 1무(승점 37)로 무패 행진을 달리는 리버풀이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2015-2016시즌 동화 같은 우승으로 세계를 놀라게...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4승 5무 4패(승점 17)가 되면서 리그 14위에서 9위로 뛰어올랐다.
손흥민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6분 델리 알리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찔러준 패스를 잡아 수비수를 따돌리며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을 뚫었다.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전반 43분 왼쪽 측면에서 델리 알리가 바깥으로 나가려는 공을 가까스로 잡아내며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지난 시즌 EPL 4위를 차지했던 토트넘은 올 시즌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12라운드까지 3승 5무 4패(승점 14)에 머물며 20개 팀 중 14위에 머물러 잇다. 토트넘의 반등을 이끌어야 할 무리뉴 감독은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EPL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12라운드를 마친 현재 승점 14점으로 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 최근 정규리그 5경기 무승(3무 2패)이라는 최악의 결과에 전임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우승 청부사로도 불리는 무리뉴 감독은 25개 트로피를 들어 올린 명장이다. FC포르투, 인터밀란, 첼시, 레알 마드리드, 맨유 등 세계 최고 리그, 최고 클럽을...
그리고 검사 결과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인천 전용경기장에서 상주상무와 K리그1 3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현재 승점 30점(6승12무18패)으로 10위를 기록 중이다.
유상철 감독은 20일(오늘)에도 선수들의 훈련에 참여하는 등 췌장암 투병 중에도 투혼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12경기를 치른 현재 3승 5무 4패(승점 14)로 20개 팀 중 14위에 머무르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토트넘 구단은 빠르게 새로운 코치진을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우승 청부사'인 주제 무리뉴가 꼽히고 있다. 영국 BBC의 스포츠 에디터인 댄 론은 “무리뉴가 포체티노를 대신할 유력한 후보”...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에서 12경기를 치른 현재 3승 5무 4패(승점 14)라는 다소 초라한 성적을 거두며 20개 팀 중 14위에 머물렀다.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로 손흥민의 거취 변화에도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 일부 현지 언론에서는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손흥민도 이적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일부 언론은 포체티노 감독의 다음...
현재 인천은 6승 12무 18패 승점 30점을 기록하며 10위에 올라있다. 최하위 제주 유나이티드와는 단 3점차인 상황. 잔류를 위해서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는 것이 최선이다. 유상철 감독은 지난 5월 부임 후 아직 홈경기에서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유상철 감독이 구단 잔류와 홈 첫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 지 시선이 집중된다....
승점 1점을 추가한 한국은 조 1위를 유지하며 2위와 차이를 1점으로 벌였다.
에이스 손흥민을 포함해 이재성, 남태희, 황인범, 황의조 등 해외파들이 전반 내내 골문을 두드렸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전에는 황희찬, 김신욱에 이어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받는 이강인까지 투입해 골문을 겨냥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는 아쉬움도 남겼다.
조별리그에서 운도 따랐다.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던 태국이 말레이시아 원정에서 1-2 역전패를 당한 것이다. 4라운드 전까지 나란히 2승 1무를 기록한 태국과 베트남은 골 득실에서 희비가 갈린 상태였다. 조 2위였던 베트남은 UAE를 홈에서 잡으며 3승 1무 승점 10점을 기록했고, 태국은 승점 7점에 그쳤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11승 1무 무패 행진과 함께 2위 레스터 시티(승점 26)와 격차를 8점으로 벌렸다. 유력한 우승 후보인 맨시티와의 승점 차는 9점이다.
전반 초반부터 두 팀의 예리한 공격이 전개됐다. 전반 5분, 맨시티는 리버풀 진영에서 공을 짧게 주고받으며 골대 앞까지 운반했다. 베르나르두 실바가 세르히오 아게로에게 왼발로 밀어준 패스가 리버풀의...
승점 31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이번 경기에서 리그 4위 맨체스터 시티를 잡는다면 승점 차이를 9점으로 벌리면서 안정적인 우승 레이스를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리버풀은 조기에 우승 윤곽을 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아 총력전에 나섰다. 수비수 조엘 마티프를 제외하고는 최정예 멤버로 나선 리버풀은 마네-피르미누-살라로 구성된 스리톱을...
손흥민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2승 1무 1패(승점7)로, 4승(승점12)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앞서 4일 에버튼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상대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가해 퇴장 당한 손흥민은 고메스가 심각한 부상으로 실려가는 모습을 보면서 정신적인 충격을...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리스 제임스의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극적인 경기 결과에 선수와 팬은 한데 어우러져 기뻐했다.
가까스로 무승부를 거둔 첼시는 2승 1무 1패(승점 7점)로 조 2위에 자리했다. 반면 다 잡은 승리를 놓친 아약스는 2승 1무 1패(승점 7)로 첼시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면서 조 1위를 지켰다.
이 결과 토트넘은 3승 4무 4패(승점 13점)로 리그 11위, 에버턴은 3승 2무 6패(승점 11점)로 17위에 머물렀다. 이날 손흥민은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후반 18분 델레 알리(23)의 득점을 도우며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33분 에버턴의 역습을 막는 과정에서 고메즈를 향해 백태클을 시도해 퇴장을 당했다. 고메즈는 발목이 완전히 돌아가 고통을 호소했다....
이 결과 토트넘은 3승 4무 4패(승점 13점)로 리그 11위, 에버턴은 3승 2무 6패(승점 11점)로 17위에 머물렀다.
이날 손흥민은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후반 18분 델레 알리(23)의 득점을 도우며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33분 에버턴의 역습을 막는 과정에서 고메즈를 향해 백태클을 시도해 퇴장을 당했다. 고메즈는 발목이 완전히 돌아가 고통을...
왼쪽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 배급을 도왔고, 공격의 시발점 역할도 톡톡히 했다.
이날 팀의 두 골 모두에 관여한 황의조의 활약 덕에 완승한 보르도는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성적은 5승 3무 4패(승점 18). 리그 20개 팀 중 6위다.
보르도는 한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온라인 매장을 통해 팬들에게도 판매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이날 무승부로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을 기록하며, 시즌 3승 4무 4패(승점 13)로 13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은 토트넘과 에버튼간 공방전이 이어졌지만 양팀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답답한 흐름 속에 후반 들어 양팀의 결정적인 골찬스가 나왔고, 선제골을 기록한 것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후반 18분 미드필드...
아이티와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한국은 프랑스전 패배로 1승 1패(승점 3·골득실-1)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1월 3일 칠레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6강 진출의 향방이 결정이 날 전망이다. 한국을 잡은 프랑스(승점 6·골득실 4)는 2연승을 올리며 16강 진출권을 품에 안았다.
김정수 감독은 프랑스를 상대로 1차전과 같은 4-1-4-1전술을 가동했다. 다만 왼쪽 풀백 이태석...
결국 이대로 경기를 마친 토트넘은 정규리그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빠지면서 3승 3무 4패(승점 12)로 11위로 추락했다.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를 따낸 리버풀은 개막 10경기 무패(9승 1무·승점 28) 행진을 펼치며 리그 1위를 굳건히 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경기가 토트넘 이적 후 200번째 경기(정규리그 138경기·FA컵 17경기·리그컵 8경기·UEFA 주관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