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역서 시위...경찰·공사 승차 제지
전장연 관계자는 이날 오전 8시에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권리예산 반영을 위한 서울시장, 정부 관계자 면담 등을 주장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기획재정부가 요청한 예산에 0.8%밖에 증액하지 않았다"며 "윤석열 정부 기획재정부가 우리의 권리를...
법원은 강제조정안에서 공사는 2024년까지 1역사 1동선(교통약자가 도움 없이 외부에서 지하철 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경로)이 갖춰지지 않은 19개 역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전장연은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중단하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전장연이 시위로 5분을 초과해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키면 1회당 500만 원을 공사에 지급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전장연, 조정안 따라 5분 내 탑승 시도…공사·경찰, 탑승 막고 퇴거 요청전장연 "관치 폭력…모든 행사 취소 1박2일 승강장 배치 투쟁 할 것"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일 오전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했지만 승차를 저지 당했다.
전장연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전장연은 이날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서울역방향 승강장에서 '제48차 출근길 지하철탑니다' 시위를 펼친다.
서울교통공사 또한 이날 공지를 통해 '오전 8시부터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국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전장연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전 8시 지하철 선전전은 지하철 역사를 알리지 않고 진행하고 오전 9시까지 삼각지역 승강장에 집결한다"며 "장소가 알려지면 서울시에서 무정차 조처를 하기에 부득이하게 선전전 장소를 미리 공지하지 않는 것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서울교통공사 또한 19일 공지를 통해 "금일 오전 8시부터 1호선에서...
전장연은 이날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숙대 방면 1-1승강장에서 '지하철 선전전 250차 기자회견'을 연다. 이후 4호선 삼각지역을 출발해 서울역을 거쳐 2호선 시청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시위를 이어간다. 오후 2시에도 지하철 4호선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
서울교통공사 또한 이날 공지를 통해 '오전 8시와 오후 2시부터 '전국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운행 정상화를 위한 장애인 연대(장애인 연대) 회원 10여 명은 이날 오전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엘리베이터 앞에서 박경석 전장연 상임대표의 승강장 진입을 막았다. 양측 간 언쟁이 오갔지만,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장애인 연대는 “지하철 운행 방해 같은 방식의 시위는 전체 장애인에 대한 혐오감만 키울 뿐”이라며 “더는 두고 볼...
‘지하철 운행 정상화를 위한 장애인연대’는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박경석 전장연 상임대표의 승강장 진입을 막았다.
승강장에 미리 내려가 있던 전장연 회원 4명은 오전 8시 50분부터 9시 10분까지 약 20분간 지하철 탑승 시위에 참여했다. 이들은 삼각지역에서 탑승해 서울역에서 하차했고, 심각한 열차 지연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진행했던...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승강장과 열차 내 사전 안내방송 등을 통해 무정차 사실을 미리 알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그동안 장애인 활동 지원예산, 권리 기반 활동 지원 제도 정책 마련, 장애인의 활동 지원 권리 보장, 장애인 이동권 예산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출근길 시민들은 큰...
한 노인이 쇼핑카트를 끌고 지하철에 탑승하려다 카트 앞바퀴가 지하철과 승강장 사이 공간에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지하철 운행이 10분 넘게 지연됐고, 카트를 꺼내려다 스파크가 튀는 등 감전사고 위험까지 발생했다.
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7시 41분께 지하철 7호선 노원역 하행선에서 쇼핑카트 앞바퀴가 열차와...
전철의 주요 환승역에는 질서지킴이를 집중 배치해 역 직원, 사회복무요원 등과 함께 승강장과 환승계단 등의 질서유지를 강화하고 경찰청,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이례사항 발생 시 대응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대학별 수시전형의 논술과 면접시험 등을 위해 열차를 이용할 예정인 수험생들은 운행 상황 확인에 각별한 주의가...
열차 지연으로 인파가 승강장을 가득 메우는 상황도 곳곳에서 벌어졌다. 열차 안이 수용인원을 초과할 만큼 승객들로 넘쳐나면서 정거장마다 승·하차를 할 때 비명을 지르는 등 위험한 상황이 이어졌다.
9월 단체교섭 개시 이후 수차례 교섭 결렬과 노동위원회 노동쟁의 조정신청, 파업 찬반투표 시행 및 파업 돌입 등 3개월간 지속된 노사 간 갈등은 합의안 도출로...
승객이 몰리며 승강장뿐 아니라 지상까지 인파로 인해 혼잡을 겪었다.
이날 서울교통공사는 파업으로 인한 운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인력을 투입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8시 퇴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률이 평상시의 85.7%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가 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집중배차 시간을 30~60분 연장하고 사람이 많이...
이로 인해 승강장 앞에 열차를 타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지하철 안전요원들은 주요 길목에서 인파를 관리하며 “천천히 타세요”라고 소리쳤다.
김인규(32) 씨는 “출퇴근에는 원래대로 운행한다고 해서 다행이에요”라며 “파업이나 시위가 길어지면 어떡하나 이런 생각뿐이에요”라고 말했다.
지하철 역사 내에서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을...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은 승강장 혼잡수준을 모니터링해 필요할 경우 무정차통과를 시행한다. 광화문역 등 행사장 인근 4개 역은 안전요원을 평시 대비 4배 이상 증원한다.
거리응원이 끝난 뒤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대중교통을 연장·증회 운행한다. 지하철 1·2·3·5호선은 자정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16회 증회 운영한다. 광화문을 경유하는 46개...
또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도 승강장 혼잡수준을 모니터링해 필요시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
거리응원전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지하철 및 버스 등 대중교통의 증편과 막차 시간 연장을 통해 시민 불편도 최소화한다. 행사 진행 기간 내 광화문역 등 행사장 인근 4개 역사에 안전요원을 평소보다 4배 이상 증원 배치하고, 인원집중을 막기 위한 동선관리나 지하철...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며, 열차 지연 등의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앱 '또타 지하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장연은 전날인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동대문방향 1-1 승강장에서 천막 농성 선포 결의대회를 열었다.
전장연은 2023년도 장애인권리예산의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 심사가 끝날 때까지 24시간 천막 농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전장연은 오후 2시에도 삼각지역 4호선 동대문 방향 승강장에서 '장애인 권리예산 책임 촉구 천막농성 선포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와 시간은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며, 열차 지연 등의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어플 '또타 지하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장연은 그동안 장애인 활동 지원예산, 권리 기반 활동 지원 제도 정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