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지난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 이어 이 종목 2연패를 이룬 이상화가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 10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상화는 28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5회 동계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1000m에 서울 대표로 출전해 1분19초61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로써 이상화는 이...
공상정은 27일 오후 경기도 성남의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여자 고등부 500m 예선 3조에 출전해 44초86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첫 출발부터 선두로 나선 공상정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며 1위를 내주지 않은 채 경기를 마쳤다. 공상정은 28일 준결선에 출전한다....
특이 이날 콘서트에는 2014 소치올림픽까지 약 20년 간 올림픽 대회에 참석한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규혁의 토크쇼가 펼쳐졌다.
그는 쑥스러운 듯 작은 종이 한 장을 들고 무대에 등장했다. 그 종이는 바로 ‘거위의 꿈’의 가사가 적힌 종이였다. 강심장일 것 같은 이규혁은 낯선 무대 위에서 김장감을 주체하지 못하며 열심히 노래를 이어갔다. 그의...
특히 2014 소치올림픽에서 노장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선수가 참석해 그의 아름다운 인생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기업체 대표, 광고주, 이투데이 독자 및 네티즌 등 160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할 예정이다. 각 기업에서 보내온 쌀 화환 등은 불우이웃...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상 최초로 팀추월 메달을 얻는데 큰 역할을 한 이승훈이 일찌감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승훈은 27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5000m 경기에 나섰다. 올림픽 출전과 귀국 이후 하루 만에 곧바로 치른 경기였지만 그는...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와 남자 500m에서 4위에 오른 모태범은 25일 귀국했다. 이어 하루만 휴식을 취한 후 동계체전에 참가할 계획이었으나 무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빙상관계자에 따르면 이상화는 오는 28일 열리는 1000m에 출전할 계획이다. 하지만 모태범은 1000m도 기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제92회...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면 광고계 블루칩으로 부상한 '빙속 여제' 이상화가 올림픽 이후 첫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베이커리 업체 브레댄코는 이상화와 광고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화는 브레댄코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마케팅 프로모션에도 동참한다.
브레댄코는 앞으로 시즌별로 이상화의 이름을 딴 제품을...
최근 강호동은 2014 소치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중계석 자리에 앉아 해설에 도전했다. 그는 “모르는 것에는 항상 겁이 난다. 위축된다”며 “중계석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웠다. 생방송이니 내뱉은 말을 다시 담을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축하의 말을 드리고 싶었다. 효과음으로 기쁨을...
이 자리에는 스피드스케이팅팀 이상화·이규혁 선수, 쇼트트랙팀 신다운 선수, 윤재명 감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이 궁금한 걸 묻고 선수들이 답하는 토크 콘서트와 작은 사인회도 열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해 선수단에 감사를 표시할 예정이다.
강호동이 26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간담회에서 소치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중계석에 앉은 소감을 전했다.
강호동은 "모르는 것에는 항상 겁이 난다. 위축된다"며 "중계석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다. 생방송이니까 다시 담을 수 없다"며 "이상화 선수 금메달...
알고 보니 박승희는 여자스피드스케이팅국가대표 박승주(24·단국대), 박승희, 남자쇼트트랙국가대표 박세영(21·단국대) 3남매 중 둘째였다.
박승희 어머니는 소치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해단식이 있던 25일 인천국제공항에 나와 멀찌감치 서서 딸의 모습을 바라보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팬들과 언론에 둘러싸여 딸 근처에 가지도 못하는 박승희 선수의...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와 스피드 스케이팅의 여제 이상화 선수가 25일 오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선수단과 함께 귀국했다. 김연아 선수와 이상화 선수가 대한체육회에서 준비한 꽃다발과 초콜릿 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선수단은 소치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선수단 기수를 맡았던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을 필두로 회견장에 들어섰다. 최종삼 선수촌장은 이번 대회 성적과 결과를 보고하며 "이번 대회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평창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행 체육회장은 해단식을 통해 "선수들이 수고가 많았다"고...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김연아, 이상화 선수를 비롯해 이번 대회 2관왕의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 금은동을 모두 획득한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딴 이승훈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연아는 금메달을 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관련한 판정논란에도 시종일관 평정심을 유지했고, 담담한 모습을...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 올림픽 2연패의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 등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해단식에 참석했다.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소치 올림픽에 출전했던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해단식이 진행됐다. 이날 한국 선수단 본진은 전세기편으로 러시아 소치 공항을 출발, 오후 3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한국은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 71명의...
앱 다운 후 응원 시 100만원 100% 지급…’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500m 결승전 판정실수 영상…’ 등과 같은 문자 사기가 퍼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연아야 스미싱 주의 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아야 스미싱 주의 방법', 어이없다" "'연아야 스미싱 주의 방법', 국민 감정을 이용해 먹다니" "'연아야 스미싱 주의 방법', 빨리...
당초 목표했던 금메달 4개 이상 ‘톱10’ 진입은 실패했지만 ‘피겨여왕’ 김연아(24)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고, 이상화(25ㆍ서울시청)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하며 2연패했다.
또 이승훈(26ㆍ대한항공), 주형준(23ㆍ한국체대), 김철민(22ㆍ한국체대)으로 구성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