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할 때는 DTI와 별도로 스트레스 DTI를 추가로 적용하기로 했다. 스트레스 DTI는 실제 금리에 스트레스 금리(대출시점 이전 3∼5년간 금리를 토대로 향후 금리 인상리스크를 반영한 지표)를 가산해 산출한 DTI다. 은행권은 스트레스 DTI가 80%를 초과하는 대출은 원칙적으로 취급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밖에 내년...
금융위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객관적인 상환능력 평가(증빙소득 중심) △분할상환 관행 정착 △주택담보대출 스트레스 금리 도입 △차주의 총제적 상환부담(DSR) 산출·관리 등을 마련했다.
매달 두 차례 진행된 금융개혁회의는 이달 종료되고, 내년부터 금융발전심의회가 기능을 이어받는다. 금융발전심의회는 금융개혁회의 및 자문단 위원을 중심으로...
원리금상환비율(DSR)이 40%를 넘는 과다채무 비중이 커졌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2011년 7월 시점에 소득이 5% 하락하고 금리는 1% 올라 원리금상환비율(DSR)이 상승하는 상황을 가정해 차입자의 신용 위험을 분석한 결과 세계 금융위기와 같은 연체발생율이 발생하면 평균 연체발생빈도가 현재 2.43%에서 6.01%로 치솟았다.
연체발생빈도는 은행부채만...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실제로 대출금리가 1%포인트 상승하면 총부채상환비율(DSR) 고위험가구 수의 증가가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금융연구원은 “하지만 가계신용(또는 가계대출) 규모가 계속 증가한다는 점과 금리상승 이전에 기존의 대출상환 리스크가 이미 존재한다는 점은 잠재적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