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는 고지혈증 복합제(피마살탄+로수바스타틴)를, 2017년은 고지혈증 복합제(피마살탄+아토바스타틴), 2018년은 ARB+CCB+고지혈증 복합제(피마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고혈압 외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 3상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라인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에제티미브 성분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대형 제약사들이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이 결합된 고지혈증 복합제를 내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지혈증 복합제 시장 규모는 현재 약 700억원 규모이며 올해 1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약사들은 지난달 29일 에제티미브 단일제인 MSD 이지트롤의 특허가 만료되자...
한미약품에 따르면 에제트정을 고지혈증 치료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스타틴 제제(간에서 콜레스트롤 합성 억제)와 병용해 사용하면 콜레스트롤을 이중으로 억제할 수 있다.
한미약품 박명희 마케팅 상무는 “모든 스타틴과 병용처방 가능한 에제트정 출시로 의료진의 처방선택의 폭을 넓히고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들의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미국 내 특허취득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에서 CKD-519의 기술적, 상업적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라며 “새로운 기전을 가진 CKD-519가 신약으로 개발되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스타틴 계열 약물과 병용이 가능해 전 세계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현재 CKD-519의 국내에서...
셀트리온은 돌라스타틴 10 유도체 제조방법과 이를 포함하는 항암제 조성물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셀트리온 측은 “금번 특허를 취득한 돌라스타틴 10 유도체는 유방암 항체 치료제 Herzuma(trastuzumab biosimilar)의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량신약(biobetter)에 이미 적용 중”이라며 “다양한 암종에 대한 우수한 항암효능을...
셀트리온이 취득한 특허는 이 기술을 응용,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복제약 항체인 CT-P6에 항암 화학물질 ‘돌라스타틴 10 유도체’를 결합한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
셀트리온은 차세대 유방암치료용 항체-약물 결합체 신약후보물질 ‘CT-P26’의 비임상 시험(동물실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26은 기존 유방암 치료제를 한층...
셀트리온은 돌라스타틴 10 유도체 제조방법과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함제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특허를 취득한 돌라스타틴 10 유도체는 고형암 및 혈액암에 대한 우수한 항암효능을 가지고 있다"며 "회사의 항암항체 제품군의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개발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미약품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 ‘로수젯’을 글로벌 최초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두 성분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소장에서 흡수를 저해하는 이중 작용을 가진다.
한미약품은 로수젯 출시를 위해 내년 4월까지 물질특허가 남아있는 '에제티미브'에 대한 특허 사용권리를...
하지만 이중 스타틴(statin)을 6개월 이내에 처방받은 환자는 9842명(8.6%)이었다. 다음 국가건강검진 전까지 추가로 스타틴을 처방받은 환자는 4101명(3.6%)이었다. 모두 합치더라도 10%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검진 후 고지혈증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스타틴은 고지혈증 치료에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약물이다.
연구팀은 다음...
특히 단일제 중에서도 스타틴(Statin) 계열 처방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복합제 처방액은 지난해 기준 343억원(4.4%)으로, 지난 2011년(처방액 370억원) 이후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단일제 처방액은 전체 시장의 95.6%(7526억원)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해(처방액 6813억원) 대비 10.5% 늘어난 것으로,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은 사실상 단일제의...
일동제약이 항고혈압·고지혈 복합제 ‘텔로스톱(성분명 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 발매 심포지움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18일에는 서울신라호텔, 19일에는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호텔에서 나눠서 치러졌다. 심포지움에는 서울지역 병·의원 소속 전문의 총 200여명이 참석, 텔로스톱의 약물정보와 고혈압·고지혈증에 대한 임상...
이번 특허는 로벨리토의 주성분인 ‘이르베사르탄’과 ‘아토르바스타틴’의 용출률을 향상시켜 약물 흡수를 높이고, 유연물질(불순물)을 최소화해 장기 보관에 따른 제품의 안전성을 높인 기술이다.
한편 로벨리토는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이르베사르탄(Irbesartan)과 스타틴계열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in)을 결합한 복합제다....
텔로스톱은 ARB계열 혈압강하제인 텔미사르탄과 스타틴계열의 지질저하제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복합제제화한 약물이다. 4년여의 개발기간과 총 3건의 임상을 거쳐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
일동제약은 텔미사르탄40mg/로수바스타틴10mg 제제를 비롯, 40/20ㆍ80/10ㆍ80/20 등 4가지 제형을 오는 9월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후에 40/5ㆍ80/5 제형을 추가로...
특히 기존 스타틴계열 약물로 고지혈증을 관리하는 환자들은 오메가3를 함께 복용했을 때 최대 41%까지 중성지방 수치가 줄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오메가는 중성지방 감소ㆍ심근경색후 2차 발생 예방 적응증은 물론, 다양한 부수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의료진에게 중성 지방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현재 보령제약은 오는 2016년 발매를 위해 카나브 CCB 복합제 허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카나브 로슈바스타틴 복합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제2·3의 카나브 개발을 위한 신약 물질탐색을 진행하며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은 “우리 모두의 힘으로 탄생시킨 카나브는 그동안 세계고혈압학회·멕시코 국제중재시술학회 등...
창립 47주년을 맞은 중견 제약사 삼진제약이 4월 한 달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뉴스타틴-에이 1% 사랑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15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1% 사랑나눔 봉사’는 회사가 특정 제품의 연간 매출 중 1%를 적립한 기금을 가지고, 직원들이 직접 전국의 소외계층을 찾아 성금 전달과 더불어 현장 봉사를 하는 사회공헌...
대표 품목 항혈전제 ‘플래리스’를 필두로, 지난해 출시한 고지혈증 치료제‘뉴스타틴-R’, 100억원대 블록버스터 제품인 ‘뉴스타틴-A’를 앞세워 순환기 치료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원료의약품 매출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올 매출 목표 2150억원을 달성,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임직원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