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텔로스톱’ 허가 완료…9월 발매 예정

입력 2015-06-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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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제형으로 처방 및 복약 편의성 증대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이 항고혈압ㆍ고지혈 복합제 ‘텔로스톱’에 대한 허가를 완료하고 발매 준비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텔로스톱은 ARB계열 혈압강하제인 텔미사르탄과 스타틴계열의 지질저하제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복합제제화한 약물이다. 4년여의 개발기간과 총 3건의 임상을 거쳐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

일동제약은 텔미사르탄40mg/로수바스타틴10mg 제제를 비롯, 40/20ㆍ80/10ㆍ80/20 등 4가지 제형을 오는 9월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후에 40/5ㆍ80/5 제형을 추가로 발매할 계획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대표적인 심혈관계 위험인자인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상관관계가 깊고, 동반 발생하는 비중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 복합제를 개발하게 됐다”며 “처방과 복약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텔로스톱의 성분 중 텔미사르탄은 혈압 강하 효과는 물론, 다른 ARB계열 약물에는 없는 심혈관질환 위험성 감소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며 “또 로수바스타틴은 스타틴계열 약물 중 지질 저하 효과가 가장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 측은 텔로스톱을 비롯해 다양한 ARB계열 약물, 올메팜(올메사르탄)ㆍ미카테르(텔미사르탄)ㆍ디오패스(발사르탄)ㆍ칸데로탄(칸데사르탄)ㆍ로자탐(로사르탄)과 스타틴계열 약물, 로베틴(로수바스타틴)ㆍ리피스톱(아토르바스타틴)ㆍ피타큐(피타바스타틴) 등 탄탄한 제품라인업을 바탕으로 심혈관계 만성질환 분야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텔로스톱 이외에도 항고혈압 3제복합제 ‘TAH정(텔미사르탄+암로디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ㆍ항고혈압 복합제 ‘IDCV정(실니디핀+발사르탄)’ㆍ항고지혈 복합제 ‘RE정(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등 회사 중장기 발전을 위한 다수의 복합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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