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FX스왑 시장의 선물 환율과 현물 환율 차이를 나타내는 '스왑포인트'나 통화스왑 시장의 CRS금리와 IRS금리 차이를 의미하는 '스왑베이시스'와 같은 지표들이 여전히 달러 유동성 여건이 회복되지 않았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시장조사기관인 톰슨데이타스트림(Datastream)의 분석에 따르면 3개월 스왑포인트는 지난 9일 기준으로 -2.5원을...
한편, 스왑 베이시스와 통화스왑 재정거래 역시 환율에 단기적으로 하락 압력을 불어넣는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외국계은행 딜러는 "최근 북핵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한국물 CDS 스프레드가 하락하면서 스왑 베이시
스를 이용한 재정거래나 통화스왑을 이용한 재정거래 유인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스왑 베이시스...
KSP200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무려 1만2704계약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베이시스를 악화시킨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3366억원) 위주로 5612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북한의 핵실험 악재는 이틀째 환율을 밀어올렸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4.00원 오른 1263.00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견조한 흐름을 보이던 아시아...
김 연구원은 "그러나 스왑베이시스의 폭이 아직 미미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수급 전환에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이르다"며 "환율은 대외 이벤트성 쇼크에 일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달러화 공급 증대, 펀더멘털 여건의 개선, 그리고 외국인들의 추가 자금유입 예상 등으로 환율 하락이라는 틀 속에서 일부 조정이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채권순매수가 스왑베이시스가 크게 확대된 작년 하반기 이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7년 상반기 4조1000억원이던 외국인채권매수는 하반기 29조4000억원, 2008년1월〜4월까지는 16조4000억원으로 늘어났다.
4말 현재 외국인의 국내 상장채권...
또한 이날 포럼의 또다른 패널인 삼성증권 최석원 채권분석파트장은 "외국인 채권 투자가 단순한 금리 차이보다는 베이시스 스프레드 관점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통화정책과 외국인 투자 간의 뚜렷한 관계를 주장하기 어렵지만, 외국인들의 원화현물 채권투자가 늘었다는 점 자체는 한국은행 정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스왑 베이시스가 11월에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재정거래 유인이 더 커지게 되자 채권순매수가 11월 들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CRS 페이를 통해 재정거래 목적으로 국내 채권을 대량 매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10월 말 -1.29%를 기록했던 스왑 베이시스(1년물 기준)는 11월 들어 계속 확대돼 11월 21일 최대치인 -3.30%까지 확대된 이후...
여기에 장중 스왑베이시스가 확대되고, 증권사의 손절매성 물량이 출회하면서 시장은 급격히 냉각됐다.
국고10년 6천230억원 어치가 전일대비 0.07%P 높은 5.84%에서 낙찰되면서, 그나마 그동안 버텼던 국고채10년물도 무너졌다는 불안심리가 시장에 퍼졌다.
재경부가 나서서 입찰물량을 제한하는 등 전반적인 시장수급 상황이 좋지 않고, 특히...
지난 이틀간 대량으로 KTB선물을 순매도하던 은행권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잇따른 호재와 더불어 시장상황이 호전됐다.
이날 은행은 5,000계약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124계약과 2,156계약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69,732계약,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3,129계약 줄어든 157,695계약이다. 베이시스는 +0.33이다.
시가를 형성하고 거래를 시작했지만 채권 현물시장의 수익률 급등에 급속히 무너지면서 장중 한때 104.61 까지 하락하는 등 불안한 장세를 이어갔다.
이날 KTB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0.19, 0.18%하락한 104.91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102,065계약,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6,858계약 늘어난 160,844계약을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0.25로 백워데이션 상태다.
02로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채권금리가 폭등세를 시작하면서, KTB선물시장은 끝모를 폭락을 거듭했다.
결국 전일대비 무려 82틱 폭락한 105.10으로 마감하면서, 이제는 105선 지지를 걱정해야할 처지가 됐다.
거래량은 129,703계약,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10,421 줄어든 154,074계약을 기록했다. 선현물 베이시스는 -0.97로 백워데이션 상태다.
6%), 통안증권은 3668억원(16.6%)으로 국공채 편중 현상은 지난 9월에 이어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증협 관계자는 "9월에 확대됐던 스왑베이시스가 10월에는 소폭 축소되면서 재정거래 유인은 계속되었으나, 추후에도 감소추세가 지속될지는 좀 더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