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KOFR OIS(인덱스스와프)추정 금리커브(수익률곡선)'와 '텀(Term) KOFR' 개발을 위해 지난 11일 평가전문기관 나이스P&I와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컨설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IS는 일정 기간동안 1일물 변동금리와 사전에 약정된 고정금리를 교환하는 금리 기반 파생상품이다. 국내에는 아직까지 KOFR 기반 OIS 시장이...
아시아 역내 국경이동 간소화 제안“핵심자원 공유 공급망 스와프 필요”
세계 경제의 성장엔진으로 부상한 아시아의 주요 경제단체 대표들이 서울에 모여 다양한 성장전략을 논의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서울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와 공동으로 ‘제12차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 비즈니스...
외환시장 불안도 우려되고 있으나 최근 한일통화스와프로 상당부분 안정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출 투자 소비 부진으로 성장률이 하락해 금년에는 일본보다 낮은 성장률이 전망되고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이 상향조정되고 있는 중에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은 하향조정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 문재인 정부 5년의 경제붕괴로 지난해부터는 1인당 소득도...
경제계가 한일 통화 스와프 복원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논평을 내고 “전경련은 한일 경제계가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제기해 온 한일 통화 스와프가 8년 만에 복원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조치가 양국 금융 시장 안정 및 경제 교류 확대의 계기로, 한·미·일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외환, 금융 분야에서 확고한...
대통령실은 29일 한일 통화스와프(통화 교환)가 8년 만에 복원된 데 대해 "지난 3월 한일회담 이후 안보·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회복된 양국 관계가 금융 협력 분야에서도 복원되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2015년 2월 종료된 한일 통화스와프를 100억 달러 규모로 재개하게 된...
한일 양국이 8년 만에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했다. 교환 방식은 비상 시 일본에 원화를 맡기고 달러를 빌려오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은 29일 일본 재무성에서 열린 제8차 재무장관회의에서 2015년 2월 이후 중단된 한일 통화스와프를 복원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통화스와프는 자국 통화를 상대국에...
특히 한일 통화스와프 협정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통화스와프는 양 국가가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서로의 자국 통화를 일정 기간 교환하는 금융 계약을 말한다. 달러 등 안정적인 통화를 보유한 국가와 스와프를 맺어 유동성 위기 등에 대응하고, 시장 불안을 해소하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통화스와프 협정 방식은 한국이 일본에 원화를 맡기고 일본의...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지난 8일 관훈토론회에서 "2015년 중단된 한·일 통화스와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선 "경제적인 것보다는 한국과 일본의 국제관계 정상화 경제협력 차원"이라며 "환율안정성이 아니라 한·일 경제교류나 기업투자 등 종합적인 부분을 고려해 양국 간 경제관계가 회복됐다는 측면에서 상징성이...
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월평균 43bp(1bp=0.01%포인트)로, 전월(45bp)보다 소폭 내렸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국가나 기업이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일종의 보험 성격의 금융파생상품이다. 해당 국가 경제의 위험이 줄면 대체로 프리미엄도 낮아진다.
5월 중 국내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CFD 등 총수익스와프(TRS)에 기반한 상품들을 악용한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시스템 정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TRS는 증권사가 기초자산을 매입하고 투자자는 자산 가격 변화에 따른 이익과 손실을 얻게 되는 장외 파생상품이다. CFD에 대한 규제 문턱이 높아질수록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투자자들이 새로운 유형의 장외파생상품을 찾아 몰려들 가능성만 높아질 거란...
미국 1년물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한때 150bp 가까이 상승하며 6월 중 정부 재정(TGA) 고갈 우려를 반영했다. 무디스는 디폴트 가능성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조정했다. 무디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디폴트로 주식시장 가치가 즉각 20% 가까이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은행 파산 리스크도 여전히 진행중이다. 미국 은행수는 약 4300개로, 이 중 연평균 3개 정도...
진평전자와 홍콩진평과기유한공사(홍콩진평)의 지분 100% 보유한 반재용 대표가 양사 지분 스와프를 통해 지배구조를 바꾼다. 이로써 진평전자가 국내 지주회사로서 알에프세미와 홍콩진평을 지배하는 구조로 변경된다. 홍콩진평은 상해진평, 산시란완진평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회사 측은 "이차전지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지난달 양국은 통화스와프를 체결했고 아르헨티나는 이달 1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을 위안화로 지불할 수 있게 됐다. 세르히오 마사 경제장관은 29일 중국을 방문해 교역에서의 위안화 사용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FT는 “많은 전문가는 아르헨티나가 올해 경기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옥스퍼드이코노믹스는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1.6...
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월평균 45bp(1bp=0.01%포인트)로, 전월(43bp)보다 소폭 상승했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국가나 기업이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일종의 보험 성격의 금융파생상품이다. 해당 국가 경제의 위험이 줄면 대체로 프리미엄도 낮아진다.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 대해서는 '필요하지 않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이 총재는 "지난해 강달러였을 때를 떠올려 보면 스와프 협정을 체결한 국가에서도 통화 가치가 많이 절하됐다"며 "현재 원화 절하 압력은 우리 취약성 때문이 아니며, 통화스와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퍼스트...
8%) 늘었다. 외환스와프 거래(256억3000만 달러)는 비거주자와의 거래(+7억6000만 달러)를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15억1000만 달러(+6.3%) 증가했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의 거래 규모가 290억7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43억 달러(+17.3%) 증가했다. 외은지점의 거래 규모는 377억7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51억 달러(15.6%) 늘었다.
한편,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본부 재입주를 기념해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 통화스왑 관련 질문에 "한·미 정상회담에서 통화스왑 얘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라며 "우리나라는 현재 채권국으로, (통화스와프가) 현재 우리에게 왜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계속 이런(통화스와프 체결)...
한편,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본부 재입주를 기념해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 통화스왑 관련 질문에 "한·미 정상회담에서 통화스왑 얘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라며 "우리나라는 현재 채권국으로, (통화스와프가) 현재 우리에게 왜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계속 이런(통화스와프 체결)...
이 총재는 또 한미 통화스왑 관련 질문에 "한·미 정상회담에서 통화스와프 얘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라며 "우리나라는 현재 채권국으로, (통화스와프가) 현재 우리에게 왜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계속 이런(통화스와프 체결) 얘기를 하면 밖에서 볼 때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큰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