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1일은 소만이자 부부의 날, 성년의 날이기도 하다.
소만의 다음 날은 부처님 오신 날로 휴일이다.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본래 ‘석가탄신일’로 불렸으나 올해부터는 ‘부처님 오신 날’로 명칭이 공식적으로 변경됐다.
이 밖에 휴무는 아니지만 5월에는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등이 껴있어, 특별한 한 달을 보내게 된다.
최근 국민권익위원장이 카네이션도 학생 대표만 줘야 한다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고, 그 댓글에 달리는 반응들을 보면 교사로 살아가면서 그런 것들에 대해 사기가 떨어지곤 한다"라며 "'스승의 날'의 목적이 교권을 신장하고 스승 존중의 풍토를 만들자라는 건데, 막상 눈치보면서 서로 학교별로 이렇게 추천해서 상 받는 걸로 그러면 교권이 과연 살아날까...
교내 교직원들로 결성된 장학회 ‘사랑나눔회’는 매년 스승의 날이면 제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로 벌써 17년째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자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은 누가 보더라도 존경의 대상이다.
반면 존경과는 거리가 먼 이들도 있다. 바로 후자의 경우에 속하는 이들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전북 부안 A고등학교 교사와...
또한 본사 측에서는 이영석 대표의 생일 전날에는 잊지 말고 축하 메시지라도 보내라고 공지를 띄웠고, 스승의 날에는 이 대표가 직접 점주들 채팅방에서 "찾아도 오고 선물도 준 점장들에게 감사하다"면서도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안 한 점주들은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 쓰레기 같은 놈들"이라고 욕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 이영석 대표는 '총각네...
이영석 대표는 점주들의 단체 채팅방에서 ‘나 스쿠터 사줄 사람?’이라며 사진을 올려 선물을 받는가 하면 스승의 날 찾아오지 않은 점주들에게 ‘쓰레기들’이라고 욕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500만 원의 유료 교육에서 영업 자세를 가르쳐 주겠다며 점주의 따귀를 때리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 같은 이영석 대표의 갑질 행태에 대해 전직...
상황이 이러함에도 “다시 태어나면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10명 중 1명만이 동의하고 있음은 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 해야 할지, 안타깝다고 해야 할지.(참고로 남편 2명 중 1명은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부인과 결혼하겠다고 답했다.)
5월이면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날, 스승의날까지, 기억하고 기념해야 할 날들이 많고 많건만 새삼...
기념식에서는 박경 특수치료전문대학원 교수가 제36회 스승의 날 유공 정부포상으로 교육부장관표창을 전수받았다. 김명숙 경영학과 교수, 김소희 교육심리학과 교수, 홍정일 식품공학전공 교수, 한원식 화학전공 교수 등 4명은 교육과 연구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교원은 바롬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미술대학 총동문회장인 이광자(윤제시카)...
김영란법 시행으로 우리 사회가 이전과 달리 투명해지고 있는 것은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1년 365일 가운데 단 하루인 스승의 날, 존경하는 스승에게 종이 카네이션조차 인정되지 않는 것은 사회적으로 김영란법에 대한 거부감을 키울 수도 있다. 최소한 사제(師弟)지간에 있어 김영란법을 통한 과도한 규제는 하루빨리 고쳐질 수 있기를 바란다.
15일 방송된 MBN ‘MBN 뉴스8’의 ‘이 한 장의 사진’ 코너에서 “오늘은 스승의 날이기도 하지만 성년의 날이기도 하다”라며 성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청년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김주하 앵커는 “전국 곳곳에서 열린 성년식에서 이제 막 어른이 된 청년들이 난생처음 도포를 입고 갓과 족두리를 썼다”라면서 “이들은 앞으로 누리게 될 권한 만큼이나 같은 무게의...
김영란법 시행 후 첫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초에서 학생들이 등교하는 가운데 교육청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이 놓여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학생 개인의 성적 평가를 맡고 있는 담임교사에게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것은 청탁금지법 대상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영란법 시행 후 첫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초에서 조희연 교육감이 학생들과 함께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학생 개인의 성적 평가를 맡고 있는 담임교사에게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것은 청탁금지법 대상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영란법 시행 후 첫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초에서 학생들이 등교하는 가운데 교육청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이 놓여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학생 개인의 성적 평가를 맡고 있는 담임교사에게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것은 청탁금지법 대상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영란법 시행 후 첫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초에서 5학년 2반 학생회장이 교육청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담임선생님에게 전달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학생 개인의 성적 평가를 맡고 있는 담임교사에게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것은 청탁금지법 대상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영란법 시행 후 첫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초에서 5학년 2반 학생회장이 교육청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담임선생님에게 전달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학생 개인의 성적 평가를 맡고 있는 담임교사에게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것은 청탁금지법 대상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어 윤 수석은 “스승의 날을 맞아 두 분의 순직을 인정함으로써 스승에 대해 국가적으로 예우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국가인권위원회 등에서 이들 교사에 대한 순직 인정에 대한 권고가 있었고, 대통령께서도 후보시절 국민 공약으로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을 국민께 약속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 관련 부처에도...
스승과 제자 사이에 간절한 마음으로 ‘줄탁통시’를 지향하는 한 교육은 당당할 수밖에 없다. 선생님들이 먼저 당당하게 인품을 닦고 실력을 쌓아 일부 과잉 열성의 학부모들이 보이는 비교육적 극성을 물리치고 떳떳하게 ‘줄탁통시’를 지향하는 교육을 했으면 좋겠다. 오늘, 스승의 날을 계기로 삼아서.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청탁금지법ㆍ김영란법) 시행 이후 첫 ‘스승의 날’을 맞았지만 학교 교사들은 법이 적용되는 반면, 학원 강사들은 법 적용이 되지 않아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15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청탁금지법상 스승의 날 학교 담임 선생님에게 개별적으로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심지어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 역시 선물로...
'스승의 날'인 오늘(15일) 날씨는 중부지방은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시장의 한 상인은 "가뜩이나 사양업종이었는데 김영란법 시행 이후 꽃시장을 찾는 발길이 뚝 떨어졌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스승의 날 교사에게 개인적으로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행위는 제한되며 오직 공식적인 자리에서 학생대표만이 줄 수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시장의 한 상인은 "가뜩이나 사양업종이었는데 김영란법 시행 이후 꽃시장을 찾는 발길이 뚝 떨어졌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스승의 날 교사에게 개인적으로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행위는 제한되며 오직 공식적인 자리에서 학생대표만이 줄 수 있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