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제정된 바 있는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의 하위법령을 마련해 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제조혁신법의 주요 내용은 △중소제조업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체계 △스마트공장 구축 등 세부 지원정책 규정 △부정행위자 제재 등 정책 이행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중기부는 “스마트제조혁신법의 제정·시행은 현...
2차전지·태양광 제조설비 등 저탄소 친환경 사업 확대 △녹색채권발행과 자원 순환 활동 등 환경 경영 활동 성과를 담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등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우수인재 육성 및 조직문화 개선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한 상생협력과 사회공헌 활동 △혁신적 기술개발과 품질경영을 통한 미래성장 추진 체계를...
또 글로벌 산학연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이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국제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경자청의 역할 확대 및 타특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자유구역의 행정 효율성 개선 및 경자단의 지원기능도 강화한다.
아울러 이날 경자위에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안 등 3건도...
삼성전자는 ‘ESG&스마트공장지원센터’라는 전담조직을 통해 제조현장 혁신 △공장운영 시스템 구축 △제조 자동화 등 분야에서 총 200여 명의 사내 전문가를 선발,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생산성 향상과 현장 혁신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개척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애로기술 해결 지원 등을 통해 자생력 확보를...
실제로 구 회장 취임 이후 LG그룹은 2019년 연료전지(LG전자)ㆍ조명용 OLED(LG디스플레이)ㆍ전자결제(LG유플러스), 2020년 편광판(LG화학), 2021년 스마트폰(LG전자) 등 부진한 사업을 정리했다.
돈 되는 사업에 '선택과 집중'…매출 증가 이끌었다
돈이 안 되는 적자 사업을 과감히 접은 대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배터리, 자동차 전장 등 성장 사업에 대한...
윤 대통령은 "양국이 제조 협력 파트너에서 연구개발 핵심 파트너로 진화했다"며 "양국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양국 공동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미래세대 역량 강화 프로그램 규모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유학을 거쳐 하노이 삼성전자 R&D 센터에 근무 중인 직원과 베트남에서 사업을...
이상훈 위원장은 “ESG 평가 결과가 나쁜 협력사를 공급망에서 탈락시키는 생존게임 방식의 공급망 실사는 산업기반을 약화시킬 뿐이다”며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과 같이 ESG 경영에서 있어서도 대기업이 노하우와 솔루션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의 ESG 역량 제고를 지원하는 상생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고 독자적인 미래차 기술력과 독립성을 확보하는 한편, 앞서 일찌감치 2020년 천명했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도 구체화한다.
서강현 현대차 부사장은 “현대차는 앞으로도 미래 기술 투자를 비롯해 투자 전략과 수익 창출, 주주환원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ES 배터리 챌린지’를 통해 배터리 소재 및 셀, 팩,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해 사업 협력 및 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배터리 분야에서 차별적인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19일 코아비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전담하는 ‘2023년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팩토리는 가상공간에 현실 속 스마트공장을 그대로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현장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한편, 공간의 제약 없이 가상(VR)과 확장(XR) 현실 사이에서 실제 제품 생산현황을 확인할 수...
종근당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진행하는 ‘2023년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에서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버스 팩토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제 공장과 같은 쌍둥이 공장을 가상 공간에 구축하는 통합 가상...
국빈방문을 계기로 경제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여러 제도적 기반을 점검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신재생에너지, 혁신과학기술, 스마트시티 등 새로운 분야로 양국 협력의 지평을 넓힐 것”이라며 “3대 교역 대상국이자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내 핵심협력국으로, 윤 대통령 취임 2년차를 맞아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 전략을 본격 가동시키는 것”...
수출상담회에는 의료, 뷰티, 콘텐츠, 스마트팜 분야 유망 중소기업 50개사가 현지 바이어 140여 개사와 1대 1 상담을 진행하고, 기술교류 상담회에서는 IT, 게임,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18개사가 현지 기업 100여 개사와 기술이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현지 진출의 물꼬를 튼다.
또한, 투자유치 행사에는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중기부는 혁신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기술탈취에 대한 예방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거래 시 비밀유지계약 체결, 특허대응, 거래증거 확보 등 1대 1 매칭방식으로 집중 지원한다.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기술침해 경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유용행위에 대해 법원에 금지, 예방을 청구할 수 있는 금지청구권을 도입하고 징벌적 손해배상도...
윤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은 수출의 20%, 제조업 설비투자의 55%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이다. 많은 국민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기대도 크지만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쟁”이라며 “스마트폰, 자동차 이런 가전제품은 물론이거니와 인공위성, 전략무기체계에 탑재된 반도체의 성능에 좌우되고 AI, 양자 컴퓨팅, 바이오 같은 첨단기술을 구동, 구현하는...
한 부회장은 7일 비스포크 글로벌 소개 행사 '비스포크 라이프 2023'을 앞두고 이날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삼성의 스마트폰과 TV, 다양한 가전제품들이 ‘스마트싱스(SmartThings)’라는 플랫폼 위에서 ‘하나로’ 연결돼 혁신적이면서도 통합된 경험을 제공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한 부회장은 올해 비스포크 라이프를 통해 삼성...
삼성전자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직접배출(스코프1)을 줄이기 위해 혁신기술을 적용한 탄소 배출 저감시설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삼성전자가 직접 배출하는 탄소는 주로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공정가스와 LNG(액화천연가스) 등 연료 사용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공정가스 처리효율을 대폭 개선할 신기술을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