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발전 인프라 및 에너지 관리 효율화 시스템 구축이 이뤄진다.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직접 수혜로 이어질 전망이다.
미래차 보급 확대도 빼놓지 않았다. 정부는 전기차 및 수소차를 2025년까지 각각 113만 대, 20만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 전체 등록 차량의 6% 수준이다. 이를 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와 수소...
이 외에도 현대건설은 공장에서 건물의 구조물, 설비 등을 사전 제작한 뒤 건설현장에서 조립하는 OSC기술과 사물인터넷 기반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인 ‘하이오스(HIoS)의 확대,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사업관리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시대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확보에...
우선 3년 동안 공사 현장 20곳에 드론과 건축정보모델(BIMㆍ모든 건축물 정보를 통해 관리하는 기술) 시스템을 적용한다.
동부건설 측은 “향후 건설시장은 도심 인프라ㆍ노후 시설의 개선 등 난이도가 높고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스마트건설기술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급격한 시장...
한샘은 본사와 공장, 수백 개의 유통 채널과 수천여 명의 시공요원을 전산으로 통합 관리하는 ERP시스템(전사적 자원관리)을 도입했다. 또한 시공 좌석제 도입(전국 단위 항시 시공망 구축)과 공급망 관리(SCM·생산 관리) 시스템, AS 통합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원가 절감과 품질·물류·디자인을 혁신하고 서비스의 질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샘은 주거공간과...
추가로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모듈러주택과 일반건축물에도 BIM을 적용해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모듈러주택, PC공법 등 탈현장화 공법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모듈러주택은 자재·부품 등 모듈을 공장에서 생산한 뒤 운반해 현장에서 조립·생산하는 주택이다. PC(Pre-cast Concrete)공법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생산한 뒤 현장에서 조립...
이에 제약·바이오업계는 의약품 개발부터 제조, 판매 관리에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의약품 불량률을 줄이고, 소비자 안전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공장 확대에 나섰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가운데 스마트공장 운영의 선두주자로는 꼽히는 곳은 한미약품이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경기도 화성시 팔탄 공단에서 스마트 공장을 운영 중이다. 지하 1층~지상 8층...
또 AI·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이용한 식품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연구(R&D, 18억 원)를 추진해 먹을거리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약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해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Quality by Design) 모델을 개발(32억→52억 원) 보급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센터’ 운영(9억 원) 및 장기추적조사시스템을 구축(29억 원)할 계획이다....
전력 수요 관리를 위한 아파트 스마트 전력량계도 225만 호에 보급하고, 1200동의 노후 건물에 에너지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한다.
역동적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모태펀드는 역대 최대인 1조7000억 원 출자해 1조 원 규모의 스마트 대한민국펀드 등 총 3조7000억 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한다.
비대면·디지털 분야 등 유망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화 바우처...
2022년까지 녹색유망기업 50개사 선정, ‘R&D→사업화→판로확보(수출)’ 등 녹색산업 성장 전주기를 지원한다. 스마트 생태공장 등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저감에 502억 원을 들이며 스마트 그린도시 25곳 조성에도 526억 원을 투입한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시멘트·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에 5100억 원을, 노후경유차 저공해조치에 4688억 원의...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스마트 야드 구축 시범 프로젝트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을 통해 해상 크레인 정보 실시간 확인, 크레인 운행 상태 모니터링 등의 시스템을 만들었다. 또 사물인터넷(IoT) 관제센터에서 장비의 주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 3사는 스마트 기술로 생산성을 극대화해 경쟁사와 격차를 벌린다는 전략이다.
우리나라는 올해...
스마트공장 AS지원을 강화해 스마트공장 도입 뒤 발생하는 시스템 결함, 유지보수 등 현장 애로 해소도 지원한다. 또, 개별기업의 수준에 맞게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산업 혁신의 하나로 규제자유특구사업에 중진공이 신규 전담기관으로 참여한다. 중진공은 특구지정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규제자유특구사업은...
SK하이닉스는 파운드리 라인인 청주사업장의 M8 라인을 우시로 순차 이설하고, 우시를 파운드리 핵심 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는 8인치(200㎜) 웨이퍼 공장에서 이미지센서(CIS), 디스플레이 구동드라이버IC(DDI), 전력관리칩(PMIC) 등을 주력으로 위탁 생산한다.
이들 제품은 최근 스마트폰 외에 사물인터넷이나 인공지능(AI), 가상현실...
13일 해피콜은 6월 말까지 7개월에 걸쳐 자사 김해 공장에서 제조 혁신 및 효율 개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판매량 증가와 다양화된 제품 생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프라이팬∙양면팬∙냄비∙초고속 블렌더를 만드는 공장의 모든 라인에 생산 관리 시스템(MES)과 생산 시점 관리 시스템(POP)을 도입했다.
해피콜은 공정을 표준화하고...
LS일렉트릭은 그 동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태양광, ESS(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사업모델을 구체화 하고 향후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한화파워시스템은 터보팽창형 발전기(TEG)를 설치하는 감압발전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주기기를...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스마트 팩토리(지능형 자동화 공장)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Human Machine Interface), 원격관리시스템(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247억 원, 영업이익은 67억 원을 기록했다.
앞서 9~10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삼성디스플레이가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은 협력 기업의 생산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제조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제조 공정 노하우 멘토링 및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특히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한 ERP, MES와 같은 자원 관리 운영 시스템은 협력 기업들의 경영 체질 개선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LG유플러스와 LG CNS, 국내 식물공장 관련 기업인 팜에이트가 IT기술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21일 블록체인 솔루션을 보유한 LG CNS, 식물공장 기업인 팜에이트와 협력해 지하철 역에서 자율제어 및 식품안전이력관리가 가능한 '미래형 식물공장(스마트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특히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필수적인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계량기(AMI),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스마트그리드 사업 또한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LS일렉트릭의 수혜가 기대된다. LS일렉트릭은 ESS, 태양광, 직류전력기기 등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다. 단일 제품군만 소화하는 게 아닌 전체를 연계시킨 종합...
국가하천과 저수지, 상수도 등 수자원 관리에는 원격제어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밖에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를 확대하고, 노후 건축물 및 공공시설물을 리모델링한다. 풍력·태양광·수소 등 그린 에너지를 육성하되, 석탄발전 등 사업 축소가 예상되는 위기지역에 대해선 신재생에너지 업종 전환도 지원한다.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상용화도...
국가하천과 저수지, 상수도 등 수자원 관리에는 원격제어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밖에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를 확대하고, 노후 건축물 및 공공시설물을 리모델링한다. 풍력·태양광·수소 등 그린 에너지를 육성하되, 석탄발전 등 사업 축소가 예상되는 위기지역에 대해선 신재생에너지 업종 전환도 지원한다. 전기차·수수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상용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