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김해 공장에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적용…“생산 효율 높였다”

입력 2020-08-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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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김해 공장 (사진제공=해피콜)
▲해피콜 김해 공장 (사진제공=해피콜)

해피콜의 김해 공장이 스마트 팩토리로 한 단계 진화했다.

13일 해피콜은 6월 말까지 7개월에 걸쳐 자사 김해 공장에서 제조 혁신 및 효율 개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판매량 증가와 다양화된 제품 생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프라이팬∙양면팬∙냄비∙초고속 블렌더를 만드는 공장의 모든 라인에 생산 관리 시스템(MES)과 생산 시점 관리 시스템(POP)을 도입했다.

해피콜은 공정을 표준화하고 기존 작업자 숙련도 중심에서 매뉴얼 중심으로 생산 관리 환경을 개선했다. 공정마다 배치된 센서∙IoT 단말기∙키오스크로 생산∙품질 실적, 작업자 정보 등 각종 현장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생산 관리 시스템과 생산 시점 관리 시스템에 반영되는 구조를 마련했다.

해피콜은 올해 11월까지 주문 및 물류 자동화 프로젝트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커머스 택배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주문 뒤 당일 출고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피콜의 온라인 판매 비중은 7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양지모 해피콜 생산물류본부 이사는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한 많은 주방 제품 업체들과 달리 해피콜은 고품질 제품의 한국 생산을 고집하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 팩토리 구축으로 생산 효율이 15%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매월 늘어나는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로의 고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업무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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