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배순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239% 오른 931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CJ의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는 CJ제일제당의 식품-바이오 호조, 대한통운의 물동량 회복 및 택배 판가 인상, ENM 광고 및 티빙 가입자 고성장 등에 따른 매출증가 외에도 계열사들의 수익성 강화 효과와 주요 비상장자회사 실적이 1분기 대비 증가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순이익 급증에 따른 자기자본 증가로 부채비율이 크게 개선되고, 하반기에도 이러한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연말까지 부채비율이 80%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요대비 공급 부족 현상이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스판덱스와 해상운임의 가격 폭등세, 10월 입주 완료 예정인 당진 사업장의...
1%, 33.3% 늘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은 100.7%로 전년 동기에 비해 6.2%포인트(p) 개선됐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비용효율화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성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8%를 기록했다.
알리바바 2분기 영업익과 순익 각각 11%, 5% 감소당국, 지난해부터 반독점 행위 등 규제 강화텐센트는 알리바바 다음 타깃...전 사업이 규제 대상전문가 "기업 너무 커져 공산당이 정권 밑에 두려는 것"
중국 IT 양대 산맥인 알리바바그룹홀딩과 텐센트홀딩스가 정부 고강도 규제 희생양이 됐다. 잇따른 규제와 단속에 알리바바는 성장세가 꺾였고 텐센트는...
당기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퓨쳐하이테크는 지난해 매출 120억 원에 4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김덕진 수성이노베이션 대표는 "퓨쳐하이테크는 상반기에 인터포즈와 번인보드, 고다층PCB 등 전 제품에 걸쳐 고른 성장이 나타났다“면서 ”특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관련 매출이 전반적인 실적개선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익 정상화 원년될 것
2분기 순익 2753억 원으로 전부문 굉장한 서프라이즈 시현
NPL비율과 연체율 급감. 건전성 개선 추세 또한 매우 탁월
이익정상화로 배당매력 또한 크게 부각. 최선호주로 계속 유지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풍산
전기동 가격 급등으로 다시 한번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2Q21 전기동 가격 급등 영향으로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3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에도 금리상승과 주가지수 상승으로 인한 이차익(이자율차 역마진)이 개선됐고, 보장성 상품 중심 영업전략이 성과를 거둔 영향이다.
2분기 기준 순이익은 566억 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5.75%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위험손해율이 대폭 개선되고...
주식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계열 증권사의 수수료 수입도 증가세와 핵심계열사인 은행의 실적 개선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대출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예대 마진(예금-대출 금리 차이에 따른 이익)까지 개선되고, 작년보다 상대적으로 충당금 적립도 줄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순이익이 2조 4438억 원을...
신사업 가치 증가 예상
다소 아쉬운 2Q 하지만 이후 성장성에 주목
올해 실적은 2Q가 바닥일 것, 하반기 점진적 개선 전망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0만 원 유지
최진성 케이프투자증권
SK
뛰어난 자회사와 주주친화정책. 미래가치도 추구
자회사 실적 호조로 NAV 상승 중이지만 주가는 약세 지속
중간배당 증액으로 표명된 주주친화정책과 ESG 경영 의지...
주요 비은행 관계사인 하나금융투자의 상반기 당기순익은 27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0% 늘었다. 같은 기간 하나카드는 117.8% 증가한 1422억 원, 하나캐피탈은 49.3% 증가한 125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은행 이익의 비중도 작년 상반기 30.3%에서 올해 37.3%로 확대됐다.
하나은행의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은 1조253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올해 연간 순익은 약 2조2400억 원으로 추정했다. 실적 개선과 배당성향 확대에 따라 올해 총 DPS는 760원으로 전년 대비 2.1배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촤정욱 연구원은 “케이뱅크 할증 증자에 따른 지분법 이익 약 700억원이 3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해 3분기 실적 또한 매우 양호할 전망이다”면서 “코로나 금융지원 종료를 가정한 업계 전반의 보수적인...
우선 경제사업은 홍진근 대표이사 취임 이후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조직 체질개선과 효율적 경영으로 전 세계적인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2019년에 흑자 전환한 후 지속적인 수익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대체투자 비중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운용 수익을 확보한 데 이어 상호금융 분야에서 조합예수금 감소에 따른 자금운용 규모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수익률...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말부터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이 개선되기 시작했으며 2분기, 3분기 순익 컨센서스가 상향 반전됐다”며 “시총 비중 대비 이익 비중, 컨센서스의 방향, 컨센서스의 상대적 개선 속도 모두 삼성전자가 코스피를 앞서 나가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모두 개선되며 분기 최대 실적 전망
2분기 추정 순익 2100억 원. 또다시 서프라이즈 시현 예상
부산은행의 높은 대출성장률과 NIM 개선 폭은 놀랄만한 수준
대손비용 감소 추세 지속될 듯. 배당수익률은 6% 상회 예상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한화손해보험
하반기 성장 속도가 더 높을 것
2분기 실적 전년 동기와 유사할 전망
잠깐 쉬어갈 뿐, 올해 실적 모멘텀 가장...
교보생명이 올해 1분기 4998억 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한 수치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78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9% 이상 증가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영업 수익이 증가하는 등 보험 본연의 이익이 견고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영업비용이 크게 감소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TPC관계자는 “전체적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증 영향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하락에 따른 전방산업의 구매력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다”면서 “그러나 내부 원가절감 노력 및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 및 당기 순이익은 일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KDI 경제전망 보고서등에 따르면 수출이...
국내외 반도체 검사장비 '테스트핸들러(Test Handler)'의 판매량 증가가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
앞서 미래산업은 지난 2월과 3월에 중국 칭화유니그룹의 메모리 생산업체인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Yangtze Memory Technologies Co.)와 각각 44억5600만원, 54억3552만원 등 약 100억원 상당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가 있다. SK하이닉스와도...
쌍방울은 판매관리비용과 원가 개선의 노력으로 1분기 수익성을 개선했다. 금융비용 절감 효과도 컸다.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힘입어 이자비용이 감소하며 당기순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쌍방울은 신제품 출시 등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지속적인 내실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는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