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뚜기라면지주의 지난해 배당성향은 52.98%로 배당금은 51억 원이며, 오뚜기라면 역시 배당성향은 90.24%로 지난해 당기순익(32억 원)의 대부분인 29억 원을 배당해 내부 거래 논란을 빚어왔다.
최근 오뚜기는 계열사들을 연이어 합병하며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2017년 오뚜기삼화식품을 합병했고, 이듬해에는 식품가공업부문인...
버크셔, 옥시덴탈 지분율 18.7%로 확대 지분율 20% 넘으면 자사 연결 실적 계상 가능 순익 20억 달러 늘어날 것
에너지 대란에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웃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인 버크셔가 석유 대기업에 대한 대형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에너지 가격 상승에...
조영권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하이마트와 슈퍼를 제외한 전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위한 관건은 구조조정 효과 가시화와 롯데ON의 성과”라고 전했다.
2분기 롯데쇼핑의 매출은 4조600억 원, 영업이익은 692억...
실적 개선은 내년부터 시작될 것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붉은 사막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지만
투자의견 중립 유지
정호윤 한국투자 연구원
◇엔씨소프트
쉬어가는 2분기
리니지W의 자연감소 진행 중
어쨌든 관건은 신작
목표주가 하향, 하지만 서서히 긍정적인 면에 관심을
정호윤 한국투자
◇포스코케미칼
2023년 좋아진다면...
라면업체 관계자는 “베트남의 구매력이 개선됐다고 하지만, 대졸 초임이 400달러 정도로 우리나라 라면 구매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제조한 라면과 현지 생산 제품(120g) 및 미니 소용량 제품(80g) 등 오리지날과 현지화 등 투트랙 전략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는 대표 K라면 업체로 오뚜기가 꼽힌다. 이 회사는 2006년 베트남...
에스엠에이엠씨투자대부는 지난해 매출액 226억 원에 당기순익 161억 원을 올렸다.
다만 경기 침체가 추심업체의 실적 개선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 채무자들의 상환 능력이 저하하면서 실제 수익성은 낮을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 영향도 크다. 판데믹 상황에서는 대면 추심을 할 수 없다는 점도 영업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이는 코스피 순이익을 2.99% 증가시켜 이익증가율 개선에 기여할 거란 예측이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IT가전, 상사 및 자본재, 반도체, 에너지, 은행 업종의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효과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기계, 소프트웨어, 호텔 및 레저서비스, 조선, 미디어 및 교육 등을 꼽았다.
손 연구원은 “법인세 체계 변화에서는 세전 이익 규모가...
이 같은 추세라면 올 2분기도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저축은행 상위 5개사(자산 규모 기준)의 당기순이익은 164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2290억 원)보다 28% 감소했다.
SBI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 순이익 901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저축은행 업체 중 유일하게 순이익이 증가했다. 총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5% 증가한...
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분기 카드사 순익과 이용실적이 나란히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7개 전업 카드사 중 롯데, 우리, 삼성, 신한카드 등 4곳의 순이익 전년보다 늘었다. 정부가 올해 1월부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 수수료율을 최대 0.3%포인트 내리기로 했지만, 오히려 실적이 오른 것이다.
가장 최근 실적을 발표한 롯데카드는 당기순이익이 전년...
고객 수와 여수신 잔액의 꾸준한 성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말 717만 명이었던 케이뱅크의 고객 수는 올 1분기 말 750만 명으로 한 분기 사이에 33만 명 늘었다. 지난해 말 7조900억 원이었던 여신은 1분기 말 7조8100억 원으로 7200억 원, 11조3200억 원이었던 수신은 11조5400억 원으로 2200억 원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과...
삼성생명 관계자는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익 감소 등으로 지급여력이 감소했고, 신용리스크 등 하락 영향으로 요구 자본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장래 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는 1분기 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3470억 원) 대비 15.4% 증가했다. 금리 상승과 더불어 건강상품 비중을 확대하고 영업효율이 개선된 영향이다.
◇KT&G
술술 잘 팔리는 담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 원 유지
기대치를 상회한 1분기
한유정·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
◇신한지주
가파른 마진 상승세와 2분기 1조7000억 원을 상회하는 순익 예상
금투 사옥 매각익 반영해 2분기 추정 순익 1.7조원으로 상향
2분기 NIM 개선 폭도 10bp 이상으로 은행 중 가장 높을 전망
충당금 추가 부담은 크지 않을 듯....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지난해 핵심사업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높인 결과가 좋은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도 경쟁우위 선점을 위한 기존 사업 성장은 물론,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감소하였으나 지난해 1분기 사옥매각에 따른 267억 원의 일회성 효과를 제외하면 274억 원에서 315억 원으로 14.9% 개선됐다.
손해율과 사업비 또한 개선됐다. 1분기 롯데손해보험의 전사 손해율과 사업비율은 각각 84.9%와 21.0%로 전체 합산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p 개선된 105.9%를 기록했다.
크게 개선
은행 수준에 육박한 캐피탈 순익. 이익기여도 추가 확대 예상
마진 높은 사업군으로 자산 리밸런싱. NIM 상승세 계속 예상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코스모신소재
NCM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 가시화
1Q22 Review: NCM 매출 비중 확대
CAPA 증설과 원재료 수직계열화, 모멘텀 풍부
2022년 매출액 4,552억 원, 영업이익 362억 원...
2005년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 1500억 자사주 소각 결정하나은행 1분기 당기순익 6671억…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
하나금융그룹 1분기에 9022억 원의 연결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8.0%(666억 원)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 및 은행과 카드사의 특별퇴직에 따른...
특히, 이자이익은 과거부터 축적되어 온 기업 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 유동성 핵심예금의 증가,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 관련 순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이익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또한, 지속적인 디지털 관련 투자 증가로 판매관리비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