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음식업 및 주점업(생산유발효과 164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671억원)과 숙박업(각각 1334억원, 894억원)에 미친 영향이 가장 컸다. 두 업종에 대한 취업유발효과는 5173명이었다.
또 ‘한담해안산책로’와 ‘사려니숲길’ 등은 방송 직후 검색빈도가 급증한 후 방송이전보다 높은 검색빈도를 유지했으며, 그간 인지도가 낮았던 ‘궷물오름’과...
작년과 올해 최저임금 과속인상으로 임금 부담을 견디지 못한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이 잇따라 문을 닫고,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등의 취약계층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 것이 그 결과다. 경영계가 최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높은 업종과 영업이익·부가가치가 낮은 업종은 임금 인상률을 따로 적용하자고 요구하는 이유다.
그것이 합리적일 뿐 아니라, 이미 최저임금법에...
임금 부담을 견디지 못한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잇따라 문을 닫고, 최저임금에 민감한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등의 취약계층 일자리가 크게 감소하면서 고용참사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소득분배가 갈수록 악화돼 빈부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 통계청의 11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6만5000명 늘어나 반짝 증가세를 보였지만, 오히려 양질의...
8월 20만2000명까지 확대됐던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의 취업자 감소 폭은 11월 12만8000명으로 3개월 연속 축소됐다.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종사자가 2만8000명 늘며 5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도규상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취업자 감소 폭 축소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에서 6만 명, 개인서비스업에서 6만 명 정도의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취업자 수는 숙박·음식점업에서 전년 동월 대비 2만8000명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판매 종사자에서 감소(8만2000명)가 두드러졌다. 숙박·음식점업과 판매 종사자는 여성 비율이 높은 대표적인 산업 및 직업이다.
경기 외적인 요인도 일부 작용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제주는 (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의 영향권에...
최저임금 충격이 큰 도소매·숙박음식업 등의 임시·일용직 고용이 급격히 축소됐고, 영세 자영업자들도 인건비 부담으로 소득이 줄었다. 1분위의 가구당 취업 인원이 작년 0.83명에서 올해 0.69명으로 쪼그라들면서 근로소득이 2003년 통계작성 이후 최대 폭인 22.6%나 감소한 것이 이를 말해 준다. 1분위의 사업소득도 13.4%나 급감했다.
소득분배가 이처럼...
1·2분위 취업인원 감소는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등 내수산업 불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고용동향을 보면, 9월 두 산업의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만 명, 9만7000명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시직(-13만8000명)과 일용직(-1만3000명),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10만1000명)의 감소세가 컸다.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임시·일용직은 1·2분위...
저소득층 일자리 감소에는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기업들의 인력 감원과 숙박ㆍ음식업 등 내수산업 불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아동수당 지급 등의 효과는 주로 2~4분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분위는 공적이전소득이 16만3000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30.3% 늘었다. 기초연금 인상(9월) 효과는 이번 조사 결과에 뚜렷하게...
1원 증가했다. 반면 전기·가스업과 숙박·음식업은 실적이 크게 악화했다. 전기·가스업은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이 6조8230억 원에서 3조2670억 원으로, 매출액 1000원당 순이익은 122.4원에서 57.7원으로 반토막 났다. 숙박·음식업은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이 감소로 전환됐다. 숙박·음식업의 순이익 감소는 회계기준이 변경된 2010년 이후 처음이다.
반면 전기·가스업과 숙박·음식업은 실적이 크게 악화했다. 전기·가스업은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이 6조8230억 원에서 3조2670억 원으로, 매출액 1000원당 순이익은 122.4원에서 57.7원으로 반토막 났다. 숙박·음식업은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이 감소로 전환됐다. 회계기준이 변경된 2010년 이후 처음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숙박·음식업의 경우 영업이익도...
산업별로는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 사업체 유형별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비중이 크다.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건설기계 운전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와 다르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올해 2월부터 이어진 전반적인 고용 불황에도 꾸준히 느는 추세였다. 제조업 구조조정과...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5만9000명, 정보통신업 8만1000명, 건설업 6만 명 증가한 반면, 도·소매업 10만 명, 숙박·음식업 9만7000명, 사업시설관리 및 임대서비스업에서 8만9000명 줄었다. 괜찮은 일자리인 제조업 고용도 4월 이후 7개월째 계속 쪼그라들고 있다.
앞으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기도 힘들다. 내수·투자 위축에 수출까지 둔화하면서...
40·50대와 고졸에서 취업자가 줄고 실업자가 증가한 원인은 제조업 등 주력산업 부진과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에 기인한 도·소매업 및 숙박·음식업 불황과 건설경기 부진으로 요약된다.
대표적 내수산업인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에선 지난해 12월 이후 11개월 연속 취업자 감소세다. 10월엔 도·소매업에서 10만 명, 숙박·음식업에서 9만7000명 줄었다....
강원은 보건·사회복지(7.2%), 숙박·음식점(6.0%), 운수·창고(7.4%), 교육(1.3%) 등이 호조를 보였다.
반면 경남(-0.8%), 전북(-0.6%), 대전(-0.4%), 울산(-0.2%)은 도·소매, 전문·과학·기술, 교육, 숙박·음식점 등에서 부진을 보이며 감소로 전환됐다. 직전 2분기 연속 전지역 증가세도 멈췄다.
경남·울산·전북은 소매판매도 감소세를 보였다. 주로 전문소매점, 대형마트...
자영업 고용이 고연령층을 중심으로 도소매, 숙박ㆍ음식업 등 생산성과 수익성이 낮고 진입하기 쉬운 업종에 집중되고 있는 영향이다.
장 부연구위원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 청년실업 증가, 고용 증가세 둔화는 오랜 기간 쌓여온 구조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봐야 한다”며 “고용 확대를 제약하고 고용구조를 악화시킨 주된 구조적 요인은...
특히 실업자 증가가 산업별로 숙박·음식업, 직업별로 단순노무직, 최종학력별로 고졸에 집중된 점은 고용난의 가장 큰 요인이 최저임금 인상이었음을 의미한다.
실업자 증가로 인한 공적지출도 크게 늘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전년 동기보다 9448억 원(23.1%) 증가한 5조33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상한액 인상 및 지급기간...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도 올해 1∼9월 도·소매와 숙박·음식업 취업자수가 작년보다 10만9000명 줄었다. 최저임금에 가장 민감한 업종의 고용 감소가 눈에 띄게 증가한 수치다. 최저임금 문제를 빼놓고 달리 설명하기 어렵다.
그런데도 청와대와 정부는 아니라고만 외면하고 있다. 2년 동안 한꺼번에 29%나 올린 최저임금 결정구조와 과정, 결과 모두 잘못이...
올해 상반기 산업별 임금근로자는 숙박·음식업에서 1만2000명, 부동산 및 임대업과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시설지원서비스업에서 4만1000명 감소했다. 이 때문에 저임금 근로자 비율이 각각 77.7%에서 71.0%로, 83.5%에서 77.1%로 하락했지만 이를 온전히 임금 상승의 효과로 보기는 어렵다.
특히 산업 분류에선 영세사업체가 밀집한 소매업(-5만5000명)과 음식점 및...
올해 상반기 산업별 임금근로자는 숙박·음식업에서 1만2000명, 부동산 및 임대업과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시설지원서비스업에서 합산 4만1000명 감소했다. 이들은 200만 원 미만 근로자 비율이 높은 대표적인 산업이다. 중분류별로는 영세사업체가 밀집한 소매업(-5만5000명), 음식점 및 주점업(-2만4000명)과 고령자 비율이 높은 사업지원서비스업(-2만5000명)에서...
그는 "여러 업종 가운데 도소매업, 숙박음식업, 제조업 근로자 수가 줄었는데 이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등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악영향이 크다"며 "공공부문 일자리는 늘었지만, 민간부문 일자리는 찬바람이 부는 등 고용 성격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보건업, 사회복지서비스업,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은 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