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업계는 전세사기 주택에 대해 경·공매 유예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저축은행에 전세자금 대출이 있을 경우 이자율 조정 등의 지원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가 해당 주택을 낙찰받을 경우 정부 정책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대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향후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금감원은 20일 2층 대강당에서 상호금융조합 감사책임자 및 중앙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호금융권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박상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상호금융조합은 관계형 금융과 포용금융이라는 매우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라며...
금융당국, 직접 감독 권한 없어부동산 호황기때 공격적 대출미분양 쏟아지는 대구 중심 문제중앙회 "안정적 토지신탁만 취급
“지난해 레고랜드 발(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기가 터졌고, 그 여진이 남아서 올해 상반기가 지나면 폭탄이 하나씩 터질 것으로 우려된다.”(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달 20일 ‘배드뱅크 설치를 통한 부동산 PF...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대면 금융거래 시 생체인증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직접적인 관리 권한이 없어 행안부와 협의해서 하는 제약이 있다”면서도 “상호금융권에 준하게 새마을금고 중앙회 데이터와 관리 현황을 챙겨 볼 수 있는 인적·물적 시스템을 마련해서 잘 챙겨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크게 부실이...
새마을금고 등 건전성 관리 각 중앙회 모니터링도 강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발(發) 상호금융권 부실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들 업권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높이는 등 관리ㆍ감독에 나섰다. 하지만 부동산 PF 뇌관에 ‘시한 폭탄’으로 꼽히는 새마을금고의 경우 PF 대출 수수료 불법지급으로 압수수색까지 이뤄지면서 상호금융업...
건전성이 취약한 조합이나 금고에 대한 각 중앙회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전 금융권 대주단 협약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금융권 자체 대주단 협약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 방안도 검토했다. 내년 12월 상호금융의 개인사업자와 법인 대상 부동산·건설업 대출은 각각 총대출의 30% 이하, 그 합계액은...
부위원장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29일(수)
△공정위 위원장 미국 경쟁당국(FTC, DOJ) 공동 주최 ‘경쟁당국 수장회의’ 참석 및 양자협의
△공정위 부위원장 16:30 차관회의(서울청사)
30일(목)
△공정위 위원장 미국 경쟁당국(FTC, DOJ) 공동 주최 ‘경쟁당국 수장회의’ 참석 및 양자협의
31일(금)
△공정위 위원장 14:00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중기중앙회)
수협중앙회 신임 지도경제사업 대표이사에 김기성 전 기획부대표가 선출됐다.
수협중앙회는 24일 본사 독도홀에서 열린 2023년 제61기 정기총회에서 찬반투표를 통해 김 전 부대표를 지도경제대표이사로 선출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이달 15일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자격검증과 면접 등을 거친 후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추천됐다.
1966년 강원 춘천에서 태어난...
Sh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 출자를 통해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수협은행은 총자본비율이 13.9%에서 14.6%로 개선될 전망이다. 대외 신인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수협은행은 그동안 예금보험공사와의 공적자금상환합의서에 따라 자본확충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공적자금...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시·군·구선관위에 접수한 조합장선거 후보자는 총 3028명으로 집계됐다. 조합장 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전국 농·축협과 산림조합, 수협 등 1347개로 평균 경쟁률은 2.3대 1이다.
조직별로 농협은 1115곳, 산림조합 142곳, 수협 90곳으로 경쟁률은 농협 2.3대 1, 수협 2.3대 1, 산림조합 2대 1이다.
후보자가 1명 등록해 사실상...
노동진 전 진해수협 조합장이 16일 차기 수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수협은 이날 서울 송파구 본부에서 열린 제2차 임시총회에서 노동진 전 진해수협 조합장을 제26대 수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노동진 신임 수협회장은 1954년생으로 창신대학(현 창신대)을 졸업하고 진해수협 비상임이사(4선) 및 21~22대 조합장, 수협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창원시...
이 버튼을 누르면 해양사고 구조체계에 있는 해양경찰청, 수협중앙회(어선안전국),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인근 어선까지 사고 신호를 모두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 어업인(98.8%)은 손에 자주 익은 무선통신기나 휴대폰를 통해 한 곳에만 사고를 신고해 유관기관 간 사고 정보를 공유하다 보면 구조에 나서는 데 시간이 지체될 수 있다.
이에 수협중앙회가 올해 어선...
강 행장은 “금융지주 체제 전환의 목적 역시 안정적인 수익 기반 마련”이라며 “수협은행의 수익구조가 안정화돼 중앙회에 배당을 많이 해야 중앙회에서도 어업인 대상 교육 지원 사업 등에 투자할 여력이 생긴다”고 했다.
은행업만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현재의 구조에선 은행업의 상황이 좋지 않을 때 배당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비은행업에...
1961년생인 강 신임 은행장은 1979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43년간 수협은행과 중앙회를 오가며 은행 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북·강남광역금융본부장, 중앙회 상임이사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수협중앙회와의 원활한 소통 능력이 그의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행장 취임 직전까지 중앙회에 근무했기 때문에 중앙회와의 연결고리가 튼튼하다. 강 행장은 2018년...
14일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3 수산경제전망' 보고서를 보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올 상반기 해양 방류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은 오염수 저장탱크가 가득 차는 시기를 고려해 2023년 봄부터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에 방류하겠다고 2021년 4월 발표한 바 있다.
실제 방류가 이뤄질 경우 국민 건강에 대한...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의 본사를 농·수산물의 생산량이 가장 많은 전남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은 최근 농협과 수협의 본사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농협협동조합법'과 '수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제안에 따라 김원이, 김회재, 서동용, 서삼석...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수산부산물 분리배출시설을 확충하고 수협중앙회 등 생산자단체가 분리배출 업무를 위탁 수행한다. 굴 껍데기 같은 패류의 경우 전처리 시설은 내년까지 확충하고 탈황제, 석회석 대체재 등 재활용 제품으로 제조할 수 있는 대규모 자원화시설를 구축한다.
패류 이외에는 2025년부터 지역별로 전처리ㆍ자원화시설을 확충한다. 예를 들어...
이에 해수부는 낚시어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11개 시‧도의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2022년에 사고 이력이 있는 낚시어선 210척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별 맞춤형 집중점검을 한다. 또한 구명조끼와 구명뗏목 등 안전설비...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수산물 군 급식 사업 개선을 통해 청년 장병이 좋아하는 품목과 밀키트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6일 수협과 수산물 군 급식 사업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
해수부와 수협은 2021년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을 착실히 이행하기 위해 그간 비린내 저감, 가시를 제거한 순살 제품 개발 등...
수협은행은 협동조합 특수은행으로, 중앙회 공제상품을 판매하는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 강 행장은 "앞으로도 보험업 분야에 중복 진출하기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로 보험시장에 대응해 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수협공제를 독립해 새 자회사로 편입할 것인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