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현재 금융지주 회장 1명과 은행장 4명의 임기가 연말이나 내년 초 동시에 만료돼 은행권에 인사태풍을 예고하고 있다 점이 인력 구조조정에 가장 큰 변수다. 회사 내부에선 기존 수장이 연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화되면 어떤 변수가 튀어나올지 몰라 사실상 인력 구조조정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은행들은...
은행이 205건으로 가장 많았고 저축은행(101건), 우정사업본부(86건), 새마을금고(60건), 농협(57건), 수협(48건) 순이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상습적인 실명제 위반으로 많이 적발되는 우리은행과 한화증권과 같은 금융사는 특별 관리해 개선되지 않으면 중징계할 방침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최근 차명계좌를 이용한 불법 거래가 문제시되는 만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7월 금융협의회’에서 이건호 신임 국민은행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여신금융협회장, 수협은행장, 국제금융센터장 등은 물론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도 관료 출신들로 채워졌다. 공공기관장 인선을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면서 청와대 안팎에선 인선시스템 변화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공공기관장 인선 후보수를 과거 3배수에서 대폭 확대하는 등 전면적인 인사쇄신...
앞서 취임한 김근수(행시23회) 여신금융협회 회장과 김익주(행시26회) 국제금융센터 원장, 이원태(행시24회) 수협은행장도 행시를 패스한 관료출신이다.
또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거론되는 홍영만(행시25회)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나 한국거래소 이사장 후보 물망에 오른 최경수(행시14회) 전 현대증권 사장 역시 관료출신이다.
이들의 발탁에는 정부의 입김이...
우리금융 민영화 가닥
-이원태 신임 수협은행장 단독 인터뷰-항만물류.유통 지원늘려 해양금융 수익기반 확대
△기업·증권
-10년후 내다본 민간 첫 프로젝트 주도
-"기초과학에도 파격 지원 노벨과학상 배출하겠다" 길용준 삼성종합기술원 부사장
-"전기차 한번 충전 500km 달린다"
△기업·경영
-정유업계 주도권 이제 어디로
-STX 오늘 운명의 날...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오른쪽)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2013년 3월 금융협의회’에서 시중은행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리처드힐 SC은행장, 이주형 수협신용대표이사 등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본관에서 열린 ‘2013년 1월 금융협의회’에서 이주형 수협 신용대표이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민병덕 국민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주형 수협신용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개인회생기간 단축, 신용불량자에 대한 ‘힐링통장’ 허용 등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이 자리에는 박병원 은행연합회장과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리차드 힐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장, 이주형 수협은행장 등 은행권 인사 10명이 참석했다.
올림픽 선수단 공식 후원은행인 수협은행의 이주형 행장은 런던을 직접 찾을 계획이다.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은 지난 달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는 자사 배드민턴단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손수 보약을 건네기도 했다.
최치준 사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올림픽은 세계속에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대회” 라며 “선수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금감원은 조사 업체 가운데 제주은행을 제외한 7개 은행에 시정조치 명령을 내리고, 각각 2500~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이와 함께 기업·농협·SC·부산·수협에 대해서는 기관주의 조치를 취하고 관련 임원 7명에 대해 견책 또는 주의 조치 처분.
*마그네틱 카드 현금거래 제한 또 연기
-다음달 1일로 예정됐던 마그네틱(MS) 카드의 자동화기기 사용제한이 내년...
이날 간담회엔 신한과 하나, 우리, 국민, 외환, SC, 씨티 등 7개 시중은행장과 산업과 기업, 수출입, 농협, 수협 등 5개 특수은행장, 부산과 대구, 전북, 광주, 경남, 제주 등 6개 지방은행장들이 참석한다.
구체적인 안건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권 원장은 간담회에서 은행장들과 금융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당부사항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권 원장은...
(이주형 수협 신용대표이사)
16일 아침 서울 소공동에 있는 한국은행 본관에서 금융협회의 참석차 모인 은행장들 사이에 오간 대화의 한 토막이다.
김정태 행장이 하나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되면서 이를 축하해 주고 아쉬움에서 나온 발언이다. 이후 마지막으로 회의장에 도착한 김중수 한은 총재도 “어유 회장님이 나오셨네”라며 인사를 건넸다.
김정태 행장이 이달...
현재 야인으로 지내고 있는 장병구 전 수협은행장도 자리를 지켰다.
이들은 김지철 소망교회 담임목사와 함께 예배를 했다. 이후 저녁 식사 하는 자리가 두 시간여 동안 이어졌다. 김재실 전 사장 등 중간에 자리를 먼저 뜨는 인사도 있었다. 대부분은 꿋꿋이 자리를 지켰다.
소금회가 MB정권 초기와 변한 점은 있었다. 원로급 이외에는 40~50대 젊은 인사들로 교체됐다....
이우철 전 생명보험협회장, 류시열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직무대행), 장병구 전 수협은행 대표, 홍인기 전 증권거래소 이사장, 김재실 전 산은캐피탈 사장(전 성신양회 사장) 등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이우철 전 생명보험협회 회장이다. 이 전 회장은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을 지내며 금융권에서 현 정부의 실세로 통했다. 특히 이 전 회장은 소금회의 대표적 인물이던...
여권 인사로는 윤영선 전 관세청장과 이재균 전 국토부 2차관(현 해외건설협회장), 이강후 전 석탄공사 사장(전 지경부 국장)이 최근 한나라당에 나란히 입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제·재정 전문가인 윤 전 청장은 재정부에서 세제실장을 지냈으며, 작년 공직 사퇴 뒤 충남 보령·서천에서 일찌감치 표밭갈이를 해왔다.
동아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겸임교수를 지낸 이 전...
이주형 수협은행장은 4일 임진년 새해를 맞아 가락시장 고객들을 찾아 신년 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경영에 나섰다.
수협은행은 관계자는 “가락시장의 상인들은 대부분 수협은행의 고개이다”며 “이날 현장경영에서 상인들은 이 행장에게 고충 털어놓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수협은행은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해...
한편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래리클레인 외환은행장, 리처드 힐 SC제일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주형 수협 신용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대규모 전산망 장애 사태를 겪고 있는 김태영 농협 신용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