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남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 서초동 자택 주변도 침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윤 대통령은 집에서 실시간 보고를 받으며 비 피해를 점검했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 8일 저녁부터 이날 새벽까지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번갈아 통화하며 실시간으로 비...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무래도 윤 대통령이 휴가철에 움직이면 해당 지역에서 휴가를 즐기는 분들께 폐를 끼칠 수도 있어 여러 가지를 고려해 그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안다”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여름휴가에 앞서 김대기 비서실장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상황과 휴가철 치안, 추석 물가 불안 우려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또 기부 수량과 같은 350그루의 나무를 울진, 삼척 등 화재로 훼손된 산간지역에 심어 산림 복원과 탄소중립의 숲을 만든다. 숲 조성 후에는 사명과 행사에 참여한 전 임직원의 이름이 새겨진 현판이 설치된다.
KB자산운용은 반려나무 기부 외에도 결식노인 급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수해피해가족 구호 물품 지원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북한은 지난달 27~29일 서부지역 집중폭우로 수해가 발생했다. 신문은 “철저한 대책을 세우지 않고 사업을 땜 때기식으로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후과가 차례진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재해성 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은 오늘 못하면 내일 해도 되는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기상청과 같은 역할인 북한 기상수문국에 따르면 북한의 장마는 이달에...
또한 폭발 여파로 인근 지역에는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굴삭기 운전자는 사고 현장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과 경찰은 현재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2016년 11월 철원군 근남면 풍암리 논에서도 대전차 지뢰가 폭발해 성토 작업을 하던 덤프트럭 운전자 1명이 숨진...
경기 연천과 파주, 동두천 등 경기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호우특보가 발령됐다. 여기에 북한에서 내려오는 수량이 더해지며 임진강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30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연천 군남댐의 수위는 전날 오후 3시 40분 30.128m로 최고를 기록한 후 방류량을 늘리면서 차츰 낮아져 30일 오전 6시 10분 현재 29.921m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임진강 유역은 필승교 수위에 따라 4단계로 나눠 홍수 관리를 하는데 수위가 1m를 넘어서면 하천 행락객 대피, 2m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7.5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12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 단계가 각각 발령된다.
이에 따라 이미 27일과 28일 각각 1m와 2m를 넘어서며 ‘하천 행락객 대피’와 ‘비홍수기 인명 대피’가 발령된 바 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에는 연락사무소 개시통화를 시도했으나 북한 지역 폭우로 인한 기술적 문제로 진행되지 않았다.
당시 통일부는 입장문을 통해 남북 합의에 따른 북측 댐 방류 시 사전통지를 요구했고,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같은 날 경기 연천 군남홍수조절댐을 방문해 접경지역 주민 안전과 수해방지 시설 점검에 나섰다.
전북 남원시는 수해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나 민·관이 협력하여 침수지역 농기계 수리를 지원하고, 재해구호품 접수를 일원화하여 구호품 중복지급문제를 해결하는 등 약 5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들 사례는 재정 혁신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단체장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개선 의지에 따라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트고 지역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11대 의회가 유종의미를 거둬야 할 마지막 회기 중에 진행해야 할 만큼 우호 교류 협정이 시급한지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
박 의장 일행의 몽골 방문 기간과 11대 의회 마지막 회기(제400회 임시회·14∼21일)가 겹친다.
오 대표는 2017년 충북 청주 수해 때 해외연수를 감행한...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관련 추진상황 총괄보고회를 진행하고, 재활용선별장 화재현장과 풍수해대비 방재시설 현장점검에 나서며 복귀 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우선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지역 확진자 발생 추이와 예방 접종 현황, 선별진료소 운영 등 주요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최근 오미크론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해외...
지역주민들도 개인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포인트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우리은행은 올해 1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시스템도 구축했다. ‘우리원(WON)클릭 기부함’은 수해, 폭설, 지진, 대형화재 등 중대한...
및 지역추진단 발대식 개최
◇환경부
23일(월)
△환경부 장관 14:00 실국 업무보고(세종)
△기후변화 대비 열대성 유해남조류 첨단감시시스템 개발
△탄소중립 국제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24일(화)
△환경부 장관 14:00 실국 업무보고(세종)
△환경산업연구단지입주기업 투자설명회 개최
25일(수)
△환경부 장관 예결위 전체회의(시간미정, 국회)...
위험 지역에도 더욱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해진다. CU의 물류 배송 차량은 구호 물품 배송 외에도 드론 이·착륙 및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드론 전용 스테이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편의점의 공적 기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실제 BGF리테일은 지금까지 경북 울진 산불 피해 현장, 전남 구례 수해 현장 등 국가...
서울시 '현장복구지원반' 직원 2300여 명이 수해 지역에 투입되며 서울시 내 10개 대형건설사는 대규모 건설장비를, 수도방위사령부는 2899명의 병력과 굴삭기 등 중장비를 지원한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빈틈없는 사전준비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사장, 사면시설, 하천, 돌출시설 등 풍수해 취약지역 및 시설 387곳과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지역 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 79곳에 대한 조사를 시행해 적출사항 137건에 대해 조치를 했다.
아울러 구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의 통수능 확보를 위해 우기 전 지역 내 설치된 빗물받이 2만6177곳에 대한 준설을 하고 있다.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상습쓰레기...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동부 해안의 치명적인 홍수로 국가재난 사태를 선포한다”며 “수해 지역은 기본적인 환경을 재건하는데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이번 사태는 대규모 긴급 구호 노력이 필요한 인도주의적 재난”이라며 “수천 명의 생명과 건강이...
재해·재난이 발생한 어떤 지역에도 투입될 수 있도록 기동성과 적재량 균형을 고려해 제작됐다. 적재칸 내부는 실제 약국처럼 조성됐다. 또 윙바디를 적용 현장에서 좌·우·후면 세 방향으로 적재 물품을 싣고 내릴 수 있다.
백 책임은 “2.5톤이 넘는 차량은 좁은 골목길이 많은 장소에는 투입하기 어렵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의 재난 매뉴얼에 따라 1차 물품 박카스D...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업 시민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강원ㆍ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코로나 방역과 의료인 지원, 수해 복구와 수재민 돕기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