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3대 개혁(노동·교육·연금) △부동산 정상화 △수출(유망·중소) 육성 △금융 경쟁력 강화 △범죄 근절 △K컬쳐 육성 △핵심 전략기술 육성 △탄소중립 추진 △지방시대 본격화 등이다. 중점과제 관리 및 다수 부처에 걸쳐 있는 5개 협업과제의 협업 추진·조정 등을 위해 대통령실 내 ‘중점과제 관리 TF’(팀장 : 국정기획수석)를 구성해 관리해나갈...
윤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해외 순방과 관련, "관계 부처는 한-UAE 투자 협력 플랫폼 구축 등 국부펀드 투자에 관련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저도 빠른 시일 내 수출전략회의와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 이 사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순방기간 '1호 영업사원'임을...
한 장관은 유럽연합(EU)이 탄소국경조정제(CBAM)를 도입해 10월부터 시범적으로 철강 등 6개 품목 수출기업에 탄소 배출량 보고 의무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배출권 거래제 고도화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장관은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면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도) 배출권 거래제를 고도화하는 등의 전략을...
이창양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세제지원과 함께 업종별로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해 신속히 해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이른 시일 내에 수출이 회복될 수 있도록 사상 최대인 360조 원 규모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수출의 첫 관문인 해외 인증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제조업 업종별 수출·투자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수출 상황은 좋지 않다. 무역수지는 11개월째 적자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27억 달러 적자다. 이번 회의에선 최근 수출과 투자 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업종별 여건을 점검하고 범부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국내 기업이 100조...
진강 부장 역시 지난달 초 외교부 내부 회의에서 대러 외교 변화를 시사했다. 그는 러시아와 ‘동맹을 맺지 않고, 대립하지도 않고, 제3국에 대항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내놨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작년 2월 이후 시진핑과 푸틴은 정상회담에서 중러 우정에 한계가 없다며 밀월을 과시했다.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뀐 셈이다.
중국 지도부에서 ‘러시아에...
당시 둘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결성된 쿼드(QUAD) 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자리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미국은 최근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장비 수출을 막기 위해 일본, 네덜란드와도 협력하는 등 중국 견제를 위해 동맹국과의 협력에 열을 올리고 있다.
NYT는 “그간 바이든 행정부 관리들은 반도체와 통신 부품 등에 대한 중국 의존에 우려를 표했고 최근엔...
신성장 동력 확보 과제로는 초격차‧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중점 지원, ICT 융합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서비스 수출 확대를 통한 수출 성장세 회복 등을 제언했다. 미래대비 과제에선 ESG와 디지털 전환 등에 대비한 혁신,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글로벌 공급망 대응 지원 차별화 등을 주문했다.
황철주 중소벤처혁신성장위원장은 “현재 위기를 극복하기...
기관도 무역보험 최대 260조 원 공급, 수출 지원 예산 상반기 집중 지원, 무역금융과 마케팅 등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 본부장은 "민관이 함께 현 상황을 극복할 원동력을 모색하자. 업계에서도 주도적으로 노력해달라"며 "수출전략회의와 수출지원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올해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추 부총리는 또 "반도체는 모든 산업을 움직이게 하는 ‘생명수’이자 대한민국의 경상흑자를 유지시키는 1등 공신"이라며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 세액공제율 확대 등을 담은 조세특례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 주력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밀헸다.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역점을 두겠다는 점도...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은행은 지난해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활성화와 공동세미나 개최에 뜻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는 양 기관이 그동안 성과를 발표하는 첫 번째 행사다.
기조강연자로 참석한 신현송 BIS(국제결제은행) 경제보좌관 겸 조사국장은 “한국 상품 수출 증가율은 최근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며 “달러화 강세가 한국의 상대적 무역...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과도 긴밀히 협업해 이번 성과 사업을 밀착 지원한다.
또 한-UAE 경제협력 채널을 가동한다. 경제외교 성과사업들은 신설·확대된 한-UAE 정부 협력 채널을 활용해 양국 부처가 공동으로 성과를 점검·이행한다.
에너지협력 관련 상반기 산업부 장관과 UAE 첨단산업기술부 장관이 제1차 포괄적 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 회의를 열고...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픽업트럭 수출 대신 현지생산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첫 번째 결과물이 2021년 하반기 미국 현지에서 생산을 시작한 투싼 기반의 픽업트럭 ‘산타크루즈’다.
모하비 픽업트럭은 대신 동남아시아와 남미 등 픽업트럭 수요가 꾸준한 주요 신흥국 수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코리아는 폐쇄형 적재함을 지닌 2인승 SUV 밴을...
그간 직접 주재해온 수출전략회의를 조만간 개최해 UAE 순방 성과 이행을 점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서다.
또 윤 대통령이 같은 날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전화통화를 하면서 수면 위로 떠오른 ‘MB 중동특사’ 가능성에 대해선 대통령실은 신중한 입장을 표했다. 이 전 대통령의 건강 문제 때문이다.
이 고위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과 통화해 건강이...
에서 비공개 회담을 열어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 동참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3국은 관련 사안을 공개적으로 발표할 계획이 없으며,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려면 실제 이행에는 몇 달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네덜란드와 일본 관계자들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고 있고...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수출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소기업을 수출 주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이번 수출지원 방안은 △디지털 분야 신 수출시장 확대 △글로벌화로 무장된 강한기업 육성...
산업대전환포럼은 투자, 인력, 생산성, 기업환경, 국제전략, 신 비즈니스 등 6개 분과별로 논의를 진행했고, 이날 회의에선 산업대전환의 방향 등에 관해 토론했다.
포럼에선 2000년대 이후부터 한국 산업이 잃어버린 20년에 빠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실패하고 10대 품목 중심의 수출과 생산구조가 굳어졌다는 분석이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6%)는 답변을 웃돌았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성장 사다리 구축은 미래 투자와 ESG·탄소중립 등 국가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라며 “정부가 최근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 발표를 통해 공언한 중견기업의 수출, 연구·개발, 신사업 투자 지원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된다면 성장 사다리 작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