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면에서 매월 첫 거래일에 발표되는 수출입동향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기 흐름을 판단하는데 매우 중요한 참고 지표. 수출 증가세가 뚜렷한 품목 및 업종에 대한 관심 높여야.
지난해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지수는 전년 대비 5.1%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 상승. 특히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물가지수는 6%, 신선식품지수는 5.4%나 상승하며...
주요 경제지표 일정으로는 △2일 국내 수출입동향(12월 마킷 제조업PMI)·중국 12월 차이신 제조업PMI △3일 미국 12월 마킷 제조업(PMI) △4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미국 12월 ISM 제조업PMI·한국 12월 외환보유고 △5일 중국 수출입동향·CES 2023 △6일 미국 12월 고용보고서·EU 12월 소비자물가지수 등이 있다.
한지영 연구원은 “중국 리오프닝 불확실성 등...
서정석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수출은 컴퓨터·전자, 화학기기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가격하락과 전방산업 수요부진이 작용한 결과”라며 “운송장비 수출입은 수출라인업이 크게 확대된 데다 전기차인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늘었다. 그 기저엔 차량용 반도체 수급여건 개선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계 및 장비 수입은 늘고 있다. LG전자가 LCD TV...
BSI는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집계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11월 전산업 BSI 전망도 74로, 전월 대비 2p 떨어졌다.
11월 소비자물가는 농축산물 가격의 큰 폭 하락과 석유류 가격의 안정세 지속 등의 영향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5.0% 상승했고,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 농·축·수산물은 채소 및...
면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결과 공개
△2022 지역안전지수 공개
15일(목)
△행안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 10:00 디플정위 2차 전체회의(서울)
△2022년 제6회 혁신 이어달리기 개최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지원을 위해 행안부-12개 기관 힘 모은다
△부동산·법인등기사항증명서도 전자증명서로 발급된다
△행정정보공동이용, 공공...
주요 경제지표 일정으로는 △13일 미국 11월 소비자물가 △14일 한국 11월 실업률‧미국 11월 수출입물가 △15일 미국 FOMC‧중국 11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미국 11월 소매판매‧미국 11월 산업생산 △16일 유로존 12월 마킷 구매관리자지수(PMI)‧유로존 11월 소비자물가‧미국 12월 마킷 PMI 등이 있다.
김...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한국 증시는 주초반 미국의 11월 고용지표 결과를 소화하는 가운데, 주중 예정된 미국 생산자물가, 기대인플레이션 지표, 중국의 수출입 지표 및 방역 완화 관련 정책,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따른 수급 변동성에 영향을 받으면서 방향성 탐색 국면을 지속할 전망이다. 주간 코스피 예상 레인지는 2360~2480포인트다.
주말 중 베이징 상해 등...
GDP디플레이터, 수출물가에서 수입물가를 빼는 구조수출입비중 큰 경제구조상 수출입물가 급변동시 종합물가지수 설명력 떨어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민간소비지출(PCE 디플레이터)는 고공행진 중인 반면,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는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대표지표들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면서 우리 경제의 물가수준이...
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8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컨센서스 대비 하회하는 결과를 확인하면서 진정 국면으로 빠르게 진입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지금부터는 실물경제 지표를 통한 전망이 유효할 수 있다. 원·달러 환율 설명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출입물가의 관계를 통해 산출할 수 있는 교역조건...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원화기준 10월 수입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9.8% 상승했다. 이는 2021년 7월(19.5%) 이후 처음으로 10%대로 내려앉은 것이다. 수입물가 상승률은 5월 중 36.5%까지 치솟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47.1%)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었다.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와 원자재값 오름세가 한풀 꺾인...
그 밖의 주요 일정으로는 △14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연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타이슨푸드ㆍ버즈피드 실적 △15일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상원 은행위원회 출석, 월마트ㆍ홈디포 실적 △16일 10월 소매판매, 10월 수출입물가지수, 10월...
중국내 경기 둔화 여파도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월 중국 생산자 물가, 수출입 모두 마이너스(-) 증가율로 떨어졌다”며 “제로 코로나로 내수가 위축된 가운데 외수까지 둔화되면서 공급 측 재고 부담이 높아지고 생산활력까지 둔화되는 흐름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수출입 지표에서도 마이너스를 보이며 경기 둔화 흐름으로 생산 활력이 떨어졌다는 분석도 내놨다.
9일 기준 상해종합 지수는 전일 대비 0.5% 감소한 3048.2, 심천종합지수는 0.4% 내린 2011.5에 거래를 마쳤다. 차이넥스트지수는 1.4% 급락한 2399로 장을 마감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월 중국 생산자지수(PPI) 상승률이 22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며 “내수...
지난달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9월 수입물가지수는 154.38로 8월 대비 3.3% 상승했다. 9월 원화 값은 1달러당 1391.59원으로, 사실상 1400원대를 유지했던 10월은 수입물가지수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또 정부 예상과는 달리 10월 소비자물가는 5.7%를 기록하면서 정점이라고 보기엔 어려움이 있다. 한훈 통계청장은 최근 국회...
신규 고용지수가 1월 이후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12월 연준 기준금리 인상폭 축소 기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1일에는 10월 한국 수출입동향이 발표된다. 수출증가율은 -2.6%, 수입증가율은 7.2%로 전망된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수출증가율과 동행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코스피 실적에 부정적인...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8.2% 상승했다. 인플레이션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책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경기 침체 공포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얼마 전 국제통화기금(IMF)도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9%에서 2.7%로 0.2%포인트 내렸다.
공격적 긴축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
국제 원자재 및 선물 조사회사인 CRB기준 원자재지수도 277.89를 보여 전년동월대비 25.0%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 역시 2021년 2월(9.5% 상승) 이래 오름폭이 가장 적은 것이다.
서정석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수입물가는 대략 2개월 가량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품목별로는 일정품목에서 3개월 이상 시차를 두기도 한다”면서도 “수입물가...
주요 경제지표 일정으로는 △10일 중국 9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세계은행&IMF 2022 회의 △OECD 경기선행지수 △12일 9월 FOMC 회의록·OPEC 원유시장보고서 공개·한국은행 금통위 개최 △13일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IEA 원유시장보고서 공개 △14일 중국 9월 수출입동향·미국 10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잠정) 등이 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주식시장의...